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내 총 40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을 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 무대에는 16개 팀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팀원 간의 호흡이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차지해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가요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데일(사동고), 우수상 응답하라 06커플(경주공업고), 장려상 로그인(김천고), 인기상 G-soul(근화여자중)과 신유정(현일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MFJ(성남여자중 외 연합)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나래(성남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저출생 대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는 결혼·출산·보육 거점이 생겨 도민들이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특화 프로그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공모는 인구감소 지역(전국 89개) 및 관심 지역(전국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현장 점검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경북(안동), 강원(속초), 전북(익산)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북부지역 시군 공동 이용 및 협력, 돌봄과 일 양립이 가능한 일자리편의점 등 특화 프로그램, 보건소·도서관 등 인근 기관·시설과의 연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愛 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특별교부세 38억, 지방비 12억)이 투입되며, 안동시 운흥동 인근 건물을 개보수해 결혼·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노인대학 학생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기웅 아재의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행사가 6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의 소통을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를 주제로 싱싱 고향별곡 진행자 기웅 아재의 특강, 김민제 연주자의 마음 나눔 색소폰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영천시 자살예방 희망 문구 공모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아울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 스트레스 측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에 초대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연을 즐기다 보니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노년기에 다 함께 외로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마음을 찾기 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7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전국 합창단 18개 팀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제2회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도 전국 합창 경연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합창문화 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한 전국 규모 행사다.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37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사전심사를 거쳐 청소년부 8개 팀과 일반부 10개 팀, 총 1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본선 경연 결과 청소년부 경상남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일반부 경기도 분당구여성 합창단이 대상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경상남도 신창여자중학교 합창단과 일반부 서울 노원구립여성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금상, 은상, 동상 등에 14개 합창단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합창단에는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상 시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으며, 나머지 수상 합창단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도민 누구나 관람하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1천여 관람객이 18개 경연팀의 아름다운 하모니,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특별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재생에너지 4법 제·개정을 통한 전남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강조하며, 특단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 특별법’,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분산에너지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을 통해, 전남이 분산에너지와 재생에너지100(RE100)의 글로벌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법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4대 법률의 제·개정(안)을 직접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가운데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 해상풍력 기업의 사업권을 보호하고, 지자체의 예비지구 신청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제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6일 나주시청에서 국토부, 광주시, 나주시, 한전KDN, ㈜새하정보시스템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 84필지 중 미분양 8필지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혁신도시 내 공실률 개선을 위해 공유오피스 및 오픈랩 설치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했다. 또한 IT 분야 사업자 선정 시 지역 업체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최영주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자금 확보 어려움에 따른 고충은 이해하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클러스터 부지 분양을 받은 업체들이 하루빨리 사업을 착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과 상생하도록 소통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통해 중리동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대덕구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리미래 공영주차장 입체화사업 착공식을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은 다세대 주택 및 원룸 등 주거 밀집 지역인 동시에 중리전통시장이 위치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그러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중리미래 공영주차장만으로는 주차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그동안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대덕구는 시비 등 총사업비 30억 원에서 공사 단가, 자재비 상승에 따라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51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중리미래 공영주차장을 지상 3층, 주차면 97면의 주차 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입체화사업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이며, 건물 내 공용화장실도 배치예정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공영주차장 운영 중단 및 공사로 인한 민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과 전남을 선도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 제5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호남 청년 아카데미’는 호남 청년이 자존과 자긍심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남의 대표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민선 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윤명희·박형대 의원 등이 참석해 5기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김영록 지사의 인사말, 김성 군수 축사, 도지사와 5기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 교육생 대표 선출 등으로 이어졌다. 소통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청년들에게 전남의 미래비전을 직접 소개하고, 청년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비롯해 고민을 들어주며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5기 호남청년아카데미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며 “청년이 도전하고 활약해 새로운 미래 주인공이 되도록 힘껏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참신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대덕구는 6일 구청 청렴관에서 지자체 최초 자체개발 청렴교육 프로그램 ‘청렴마블’을 시범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청렴마블’은 많은 사람들이 어릴 적 즐기던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브로, 청렴에 대한 기본지식·청렴 퀴즈·미션 수행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만든 적극적인 참여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5월 세종산업교육원과 공동개발 협약을 맺고 개발을 추진했으며, 구 직원들이 조직한 학습동아리 ‘임파서블 청렴’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월에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덕구는 직접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생산자의 위치로 우뚝 서며 청렴 1등급 대덕구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평가다. 한편, 식전행사에서 구 직원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작사한 청렴 음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구 관계자는 “청렴교육에 대한 참신한 접근법을 찾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제38회 월출학생종합예술제’ 백일장 작품을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 월출학생종합예술제는 영암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잠재력을 키우고, 애향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영암 학생과 학교밖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고, 주제는 ‘월출산’ ‘마을’ 2가지이다. 공모 분야는 ▲시, 삼·사행시, 수필 등 글짓기 ▲그림, 서예 등 그리기 ▲영상으로 나뉜다. 분야별 입상작품은 오늘 10월 말 개최되는 월출산국화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월출산국화축제 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밴드, 합창 등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공연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우승희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문학·예술 열정과 자질을 발견하는 자리로 공모를 진행하겠다. 미래교육재단이 영암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6일 한국SMC(주)대전공장,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2024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한국SMC(주)대전공장의 후원금 500만 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물품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송편, 건어물, 약과 등을 넣어 사랑의 송편 나눔 키트를 제작했으며, 구는 키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50세대와 복지기관 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범 한국SMC(주)대전공장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은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다”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배 수확이 한창인 시종면과 도포면의 농가를 찾아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영암배 생산을 위해 애쓰고 있는 농가에 감사드린다. 영암배 명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영암군이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GC인삼공사 후원 미래직업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 미래의 직업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딩전문가 △로봇발명가 △드론조종사 △인공지능(챗GPT) 종사자 등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사업으로 꼽히는 직업 12개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제복 착용 등의 단편적인 체험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의 실무를 최대한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직업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디지털 피아노, 환경 보호 실천 키트, 안전놀이터 행사, 교육기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암 농특산물이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는 디저트 메뉴로 출시된다. 5일 영암군이 카페 프랜차이즈 바나플에프엔비와 군청에서 영암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바나플에프엔비는 9일부터 가을 신메뉴 ‘영암고구마 라떼’를 출시하고, 영암 황토고구마를 1년에 30t 구입하기로 했다. 바나플에프엔비는 계절 한정 메뉴였던 이 제품을 앞으로 상시 메뉴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100여 개의 직영점과 40여 개의 가맹점, 온·오프라인 미디어로 영암고구마 라떼 판매·홍보에 나선다. 동시에 고구마 라떼를 시작으로 영암 농특산물을 재료로 다양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신메뉴 출시 때, 영암군의 로고와 ‘남생이’ ‘달토끼’ ‘산이’ 캐릭터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과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바나플에프엔비에 우수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이 다양한 디저트의 원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바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손잡았다. 대덕구는 지난 2일 산하 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력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자원 교류 △지역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등 협력 △기타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며 대전시 문화·관광 자원 공동마케팅 등 대덕구민의 문화 향유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및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대덕구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