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6일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영예의 최우수는 교육아동복지과 임보람 주무관(행정7)이 수상했다. 교육 기반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3년 지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을 확보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투자유치과 김순미 팀장(행정6)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인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여 국가직접사업인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일자리경제과 배상은 주무관(공업9)은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2개소를 유치했다. 칠곡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근무 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1인당 20~50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촘촘하게, 두텁게 칠곡군 복지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9회 칠곡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부 기관 소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민관협력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에 창립해 칠곡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7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협의체인 청렴프렌즈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려라~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와 더불어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등 공직자가 숙지하고 준수해야 할 다양한 청렴 지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정답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부서 대항 서바이벌 형태의 문제풀이와 더불어 부서별 응원전과 레크리에이션, 즉석 장기자랑과 넌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진행 방식으로 직급과 세대를 아울러 조직의 단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예선전에서 점수 누계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4인 중 황태일 감사담당관이 직접 출제한 문제를 맞춘 우창동 김민아 주무관이 최종 우승자로 당당히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지식과 그 가치에 대해 전 직원과 함께 고민하며 문제도 풀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알게 된 청렴 지식을 업무 수행에도 적극 적용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텍 김성근 총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홍영준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대학원 개원은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난 5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0억 원을 확보, 배터리 및 반도체 분야 각 15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국가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해 교육을 진행하며 배출 인력에 대해 채용 매칭, 취업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포스텍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기술력, 혁신인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농업인교육회관에서 지난 6일 7개 지역농협이 출자해 포항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한창화 경북도의회 의원, 임주희 포항시 경제사업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시 의원과 농업인 단체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조공법인은 농식품부의 산지 유통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생산자 조직과 유통조직의 높은 수준의 계열화를 통한 생산유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축하는 생산유통 통합조직이다. 이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장기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과, 시금치, 부추, 딸기 등 4개 원예농산물을 포항시 전문품목으로 선정했다. 이들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7개 농협(남포항·대구경북능금·동해·서포항·오천·포항·흥해농협)이 출자해 조공법인을 설립한다. 조공법인 설립으로 사과를 비롯한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시금치, 부추에 대한 유통을 종전 지역농협과 작목반들이 개별 출하하던 구조에서 향후 조공법인이 출하 창구를 일원화한다. 이로써 물량의 규모화 및 마케팅 단일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생 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평생교육 상생 발전을 위해 민·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사회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포항시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출범한지 이미 10년이 넘는 민간 주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비영리민간단체로써 3,5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6대, 제7대 회장으로 김용재 회장이 연임했으며, 현재 제8대 정영주 회장이 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각 시·군에서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포항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 경상북도 및 포스코에서 후원하고 포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는 ‘제7회 우리 함께 연주한 Day’가 지난 6일 효자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에 지역 내 64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 명이 참석해 오케스트라·가야금·합주·난타·합창 등 멋진 공연으로 학부모를 비롯한 800여 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2016년 창단 이래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우리 함께 연주한 Day’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멋진 화음과 연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영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항상 우리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무척이나 더웠던 올여름 땀 흘리며 준비한 연주회를 멋지게 펼쳐낸 포항의 꿈나무들이 너무나 대견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 준비했던 기억이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장항동(1동, 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8월까지 예정된 동 간담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이동환 시장은 장항1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취임과 동시에 JDS지구(장항동·대화동·송포동)를 고양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고, 앞으로 남은 행정 절차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돼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장항동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장항로~호수로 도로 재포장 및 차선 증설 ▲주택 밀집 구역 주차 환경 개선 ▲오폐수 처리 하수관로 설치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 이달까지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매년 주민들과 만나온 동 간담회가 올해로 벌써 3년째라니 감회가 남다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고양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 지역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축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황 탓에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은 매우 가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98만여 명으로‘폐업 자영업자 100만 시대’라는 말이 생겼고 생산자물가는 4년 새 20%나 올랐으며 최저임금 상승, 공과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정부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40조 원 이상의 명절자금 공급을 발표하는 등 연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ES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월 7일 고양체육관에서 ‘2024 고양특례시-요넥스 챌린지 국제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하며 참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7일~8일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일본, 중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몽골, 마카오 등 11개 나라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각국의 선수단 여러분이 갈고 닦아 온 기량을 맘껏 펼치고, 배드민턴을 통해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9월 7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렸다. 축제는 8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이루어지는 등 축제 기간 화성시 전역이 달콤한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백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개최되는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고자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특히,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 거야”라는 가사에 맞게 화성시에서 영농을 시작한 청년 농업인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정명근 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성남시사회복지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현장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사회복지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제7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난 7일 학의천 야외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라인댄스, 노래교실팀의 사전공연과 MC를 맡은 개그맨 유택의 진행, 우연이를 비롯한 4명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은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대회 수상자 중 선발된 7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금지된 사랑’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신치범 씨(청계동)가 차지했고, 인기상은 ‘남행열차’를 부른 조예성 씨(내손2동)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의천 노래자랑이 주민화합의 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주신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13개국 다문화 40여 가족과 봉사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제기차기 대회를 시작으로 송편 만들기, 8자 술래잡기, 장명루 만들기, 연 만들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속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참여자 간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을 조금 더 가깝게 느끼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족이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자녀성장 프로그램, 문화체험 프로그램, 아이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