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신정호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독서 집담회 ‘도시락’을 진행했다. ‘도시락’이라는 명칭은 ‘도서를 즐겨 읽는 시민들과의 락(樂, 즐거울 락) 집담회’라는 뜻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3일간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독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집담회에는 충남 삼성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고전읽기 동아리 회원과 고전 토론대회 수상자 등 관내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과 학생들은 ‘우리가 왜 독서하는가?’를 주제로 고전에 대한 인식과 독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에 바라는 도서정책으로 ▲공공도서관 확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산 지원 ▲청소년 서가 별도 구성 ▲헌책 나눔행사 개최 ▲고전 풀이용 해설 홍보지 제공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 확대 등을 제안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7일 오전 11시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를 실시했다.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는 지난해부터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진수린 독립투사의 서거일을 맞아 진수린 독립투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 사회단체장, 염티초등학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진수린 독립투사의 약력 보고, 추모공연, 추도사, 헌시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부터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해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거행됐으며, 헌시 낭송은 염티초등학교 임승우 학생이, 헌화는 한올중학교 오연수 학생이 대표로 진행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민족의 자주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진수린 독립투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전하고 지혜와 인내를 바탕으로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아산’이란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존중과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위원, 장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복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아산시 여성단체도 양성평등 아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은 우리가 해야 할 과제를 인식하고 서로 양보와 배려,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아산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돌보는 문화를 장려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아산이 선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중국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광역경제권과 스마트축산 선진 사례를 살핀다. 도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옌볜주와 지린성, 광둥성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일정별로 보면, 전 부지사는 방중 이틀째인 9일 옌볜주에 위치한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와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차례로 찾는다. 지린한정인삼유한공사는 한국인삼공사가 100% 출자한 홍삼 전문 기업이며, 한식부민속식품유한공사는 김치와 장아찌 등을 생산·판매 중인 기업이다. RCEP 옌볜다국적수출입센터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전 부지사는 이 곳에서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 등에 대한 방문에 이어 전 부지사는 옌볜주 주장을 만나 지난해 5월 후지아푸 옌볜주 당서기의 충남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10일에는 지린성에 위치한 한중(창춘)국제협력시범구를 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미술관을 찾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및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2종으로, 야외 조각 작품을 탐색해 보는 초등학생 단체 프로그램 '조각조각 공원탐사대'와 “동시대미술의 현장전”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감상하는 초・중학생 학급 단체 프로그램 '일렁일렁 주파수'가 준비되어 있다. '조각조각 공원탐사대'는 초등학생 학급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하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야외 설치 작품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활동지의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 작품을 찾고 감상한다. 모둠별로 감상한 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하면서 예술을 매개로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의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렁일렁 주파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2024 동시대미술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29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6층 대회의실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비전자 종이기록물 7,160권의 처분 방안(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평가 보류)을 결정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경기문화재단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문화재단에서 열리는 최초의 기록물평가심의회이자 지역문화재단 설립 27년 만에 처음 개최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의가 있다. 이날 심의회는 경기문화재단 기록관장인 안세웅 경영지원팀장 및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배석하에 재단 내부 직원 2인, 외부 민간전문가 2인이 심의위원으로 참석하여 문성진 경영본부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심의 대상 기록물은 생산 부서의 의견조회 및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절차로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지도·감독하에 진행된다. 심의회에서 최종 폐기 대상으로 확정된 기록물은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지도·감독하에 문서파쇄 전문업체를 통해 폐기 예정이다.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지난 5일과 6일에 걸쳐 1박 2일간 ‘2024년도 상반기 실무자 교육’과 ‘국내외 아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자 교육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 38개 지방정부에서 70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 실무자 교육은 ▲법률사무소 노랑 소속 남봉근 변호사의 ‘아동 관련 개인정보 및 초상권 등 보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소속 김지혜 아동친화사회팀 팀장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힐링 체어 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와 더불어 각종 업무로 피로도가 높은 실무자들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더불어 실무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저녁 시간에 정왕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 동 자율방범대와 외국인방범대 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순찰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으며, 동시에 도로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을 포함해 1,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도시 시흥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해 더욱 안전한 시흥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간 핫라인 공유 ▲코로나19 처방병원ㆍ조제약국ㆍ응급실 정보 공유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전원 조정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방안 논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95곳, 코로나19 조제약국 40곳, 코로나19 치료병상ㆍ응급실 운영병원 3곳(시화, 센트럴, 신천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659명의 장학생 중 400명에게 증서를 수여했으며, 장학생과 학부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와 함께 장학금 기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미래세대 데이터 교육’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2024년 예체능 장학생 송현아 양의 피아노 연주 특별공연이 이어져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송현아 학생은 “장학생을 대표해 축하공연을 하게 돼 뜻깊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인터뷰 영상, 이사장과 내빈의 축사,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임병택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며 “더 많은 학생이 재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흥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을 위한 경제자립 특화공간인 ‘청춘곳간’의 문을 열었다. 시는 ‘청년동’에 이어 두 번째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곳간’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 어울리기 행복센터(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6-5) 3층~5층에 514㎡(155평) 규모로 조성된 청춘곳간은 경제자립·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조성한 공간이다. 광명시 청년들은 청춘곳간 명칭부터 설계·공간구성까지 매번 설계용역 보고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 청춘곳간 3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미팅룸, 스터디 공간이 자리했고, 4층은 정장대여실, 면접연습실, 셀프촬영기기, 영상편집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청년의 경제자립을 위한 원스톱 공간으로 구성했다. 5층은 토스트 커뮤니티 공간으로 열린 강의공간, 북카페, 셀프바 등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아울러 각 층 테라스를 운동, 공부, 휴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요구도 적극 반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시와 경기도가 일정 비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과 지원 내용 등은 상이하며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타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 기업, 자부담 금액 확보 불가능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지원 제외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오는 10월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연중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 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3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안산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제14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와 중학교 13개교가 참석하여 학교 대표 선수 총 318명이 참가했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학교 체육활동으로 운영 중인 생존수영 능력을 기르기 위해 안산시수영연맹과 협력하여 수영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소중한 경험이며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영 종목의 발전과 수영 꿈나무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및 안산시수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학교 내·외 체육활동이 일상화되어,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평생체육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주최/주관: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지난해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처음으로 함께 참가했으며, 9개 구·군의 주민자치센터 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9월 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는 공익활동 인식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대구 시내 곳곳에서 공익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3회 아카데미는 10월 5일 오전 11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30명이 선발될 예정으로,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아카데미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김은영 이사장의 강의와 함께 수성못 인근의 시민참여형 친환경태양광발전소인 시민햇빛발전소 1·2호기를 견학한다. 2부는 제로웨이스트 대구모임 박소영 활동가와 함께 수성못 주변을 플로깅(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하며 환경문제와 시민참여의 의미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신청은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