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6일 구청에서 국내 메이저 시공자 8개사(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와 ‘강남구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과정 불공정·과열 방지 및 정비사업 수주 문화 선진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으로 조합설립인가 이후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재 정비계획 수립 중인 압구정 2~5구역에서 정비계획 결정 고시 이후 빠르면 내년부터 시공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재건축의 상징인 압구정지구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공사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과거 시공권 수주전은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금품 살포, 상호비방 등 낡은 관행이 번번이 일어났다. 앞서 압구정 3구역 설계자 선정 때도 과열 경쟁으로 설계자 재선정 절차를 거치기도 했다. 이런 불필요한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은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전가됐다. 구는 시공권 경쟁 과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정보문화협회와 함께 7일 '제9회 전국 장애인 사랑 가요제'를 진행한다. 이번 가요제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친밀감 형성과 장애인의 지역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요제에 앞서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 가객(歌客)들이 영예의 대상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가요제는 50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월 진행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2팀이 7일 경연에 나선다. 심사에는 작곡가 이재룡(익산역 시계탑 작곡)과 전복희(우리부모님 작곡) 등이 참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 등을 수여한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신감 강화를 위해 입상자들에게도 상이 수여된다. 현장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금달래, 서수진, 은미, 동동악극단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 방문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의 흥을 돋우고 상호 친밀감 형성과 지역공동체 유대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제17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2부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한마당으로 ‘임덕수&아리현 팝페라’와 ‘이민수 통기타 공연’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사회복지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은예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긍지와 보람을 갖고 더욱 힘을 내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과일 출하기를 맞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에 황간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휴게소를 들르는 관광객들에게 영동군의 우수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전시·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전년도에 추석맞이 귀성객 위주로 전시 홍보행사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추석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해 벌초하는 벌초객과 8월말에 진행된 영동포도축제를 찾는 관광객, 늦은 여름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 등에게 신선한 우리군 농특산물을 선보이기 위해 한 달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농업인단체 회원들은 매주 조를 편성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회원들은 영동 과일의 매력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행사 마지막날인 9월 7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정 군수는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광객들에게 직접 영동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정영철 군수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도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 내내 계속된 기록적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관내 노인시설, 장애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0여 개 복지시설에 백미와 라면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한 가운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시설 종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화 의장은 “올해는 유례없이 긴 폭염과 열대야 등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이라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나눔과 관심 속에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9월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6개 지자체가 신청,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상 8 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PPT 발표 완성도, 현장 반응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직지, 즐거운 놀이’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된 2024 직지문화축제가 14만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말 그대로 직지와 함께한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직지의 가치를 즐거움으로 구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체험, 공연, 전시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전시, 공연, 쉼의 공간을 각각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로 구분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축제 기간 5일 중 3일이 평일이었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4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는 목표 인원인 10만명을 초과한 수치다. 특히 주말인 7일에만 약 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 측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플레이파크의 체험존 ‘PLAY 직지’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을 이뤘다. 주말에는 체험존 진입을 위한 대기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형텐트에서 진행해 늦더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5회차가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민선8기 청주시가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등에서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릴레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4종(축구, 농구, 야구, 양궁),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의 놀이공간이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족이 참여하는 미니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처음 운영된 푸드트럭은 팝업 놀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놀 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팝업 놀이터 현장을 방문한 이범석 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상권‘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상인을 포함한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16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음악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거리에서는 제천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를 포함한 빨간오뎅,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기간중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침체된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전동 야외음악당,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연휴 및 태풍내습 대비 해양시설 원유부이에 대한 해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달 26일과 9월 3일 관내 주요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대규모 해양시설인 S-OIL 원유부이에 임원진들과 함께 직접 올라가 국가중요시설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제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원유부이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높은 파도에도 S-OIL #2 원유부이에 등선하여 주요 설비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기상악화 시 원유이송작업 중단 및 원유선 이안 △원유부이 방제선 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 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은 대규모 원유이송시설인 원유부이 5기가 설치 운영중인 고위험 해역으로 안전설비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8년 간의 수원시 권선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9일부터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9,359㎡ 규모다. 청사 지하 1층에는 각종 현장활동 지원을 위한 장비 비축 창고를, 2~3층에는 업무공간, 4층에는 영상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배치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안전컨트롤센터와 안전체험관, 트라우마센터, 소방사료관 등 6개 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안전복합청사인 ‘경기도소방안전마루’ 건립을 지난해 말부터 추진했다. 현재는 1단계 사업만 완료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간 옛 도의회동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제외한 행정부서를 최근 2주간 이전했다. 2단계로 내년 2월경 안전체험관과 소방 및 의회사료관 등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 및 체험시설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같은 해 4월에는 안전컨트롤센터인 119종합상황실 이전을 끝으로 소방안전복합청사가 최종 완성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11월 초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를 앞두고 9월 10일 양주 옥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4곳을 방문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사통팔달 경기도, 도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도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도민의 삶 인터뷰, 경기도 교통정책 퀴즈 및 설문조사, 교통카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방문 장소는 옥정초등학교, 판교역, 망포역, 야당역, 운양역, 삼송역, 대화역, 도청 구청사, 죽전역, 동탄역, 범계역, 부천역, 구리역, 의정부역 등이다. 수렴된 의견은 11월 초 개최될 경기도민 정책축제에서 공개된다. 한편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사진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도민이라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친환경 감자 주요 재배단지에서 수집한 총 5종의 병원균에 대해 방제기술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감자는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작목이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 탓에 시들음병, 역병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같은 병원균은 전파속도가 빠르고 수확량을 떨어트린다. 도 농기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양주와 양평 등 재배단지에서 봄감자 병원균을 수집했다. 확인된 균은 크게 5종으로 ▲바이러스병 ▲역병 ▲반쪽시들음병 ▲시들음병 ▲더뎅이병 등이다. 이 가운데 감자 바이러스병이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 바이러스병에 걸린 감자는 칼로 도려낸 듯 갈라지는 열개 현상이 나타난다. 감자 바이러스의 주요 원인은 감염된 씨감자 사용이나 복숭아혹진딧물 같은 곤충 매개체다. 이에 도 농기원은 씨감자 파종 전 병해충을 막아줄 소독제를 개발하고 정향추출물, 유황 등 유기농업자재를 선발하고 농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병열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경기도자비엔날레(Gyeonggi Ceramics Biennale)’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 일대에서 전시, 학술회의, 뮤지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부문 ‘비엔날레(격년제 국제미술행사)’다. 올해 주제는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다.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저서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Together: The Ritual, Pleasure, And Politics of Cooperation)’에서 영감을 받아 차용했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그동안 수많은 인종과 민족, 오랜 역사를 연결한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사회의 사회적 갈등과 불안 속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살펴보고 ‘협력’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탐색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탈특급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추석 맞이 소비자 깜짝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양주시, 이천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3개 지자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내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상 지역 중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지자체도 있어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