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邉景鵬)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 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회장)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종회(宗會)의 결정을 거쳐 해당 자료들을 기증하게 됐다. 기증 자료 중 상당수는 조선후기 성균관 전적, 대정현감, 만경현령, 사헌부 장령, 이조 참의 등 내외관직을 두루 거친 변경붕과 관련한 자료가 다수 차지한다. 기증 자료에는 1794년(정조 18) 정조가 제주도에서 시행한 과거시험에서 변경붕이 논(論) 부문 수석을 차지한 내용을 담은 ‘탐라빈흥록(耽羅賓興錄)’이 있다. 이 책에는 당시 급제자 명단과 과문(科文)이 함께 수록돼 있다. 그 외 변경붕의 시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9월 7일『우리지역 역사배우기』프로그램 4회차를 맞아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진안 마이산과 임실의 옥정호 붕어섬,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9월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신청자 모집의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센터 SNS에 모집 게시글을 올리자마자 초기에 신청자가 폭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우리지역 역사배우기』4회차인 이번 여행은 제조업 근로자와는 다르게 농업 E-9(비전문취업비자)근로자는 일요일에 작업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다양한 근로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토요일로 변경했다. 또한, 센터에서 근무하는 캄보디아 일일통역원이 함께 동행하여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임실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진안 마이산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 100여 년의 세월을 담은 탑사의 유래와 독특한 자연경관 등을 들으며 과거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과 진안 방문은 처음이라던 방글라데시 아샤라풀씨는 “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14개 시·군에서 2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수많은 관중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총 39개 종목(정식 37개, 시범 2개)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특히 특히 육상, 수영, 축구, 태권도 등 주요 종목에서는 신기록 수립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져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및 종합 시상식, 폐회사 및 대회 총평, 차기 개최지 발표 및 대회기 전달식, 문화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종합 시상식에서는 1위 전주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여 영예의 우승기를 받았으며, 2위 익산시, 3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초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저소득 아동 가정 전통시장 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인천동구가족센터, 송림1·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 가정당 10만 원씩 총 4백만 원의 장보기 비용을 지원했다.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저소득 가정 및 한부모·조손 가정과 함께 현대시장(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30)에서 식료품 등 기초 생활 물품을 구매했다. IPA 직원들은 6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함께 현대시장을 방문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과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민들레일터와 교로1리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환경을 점검하고,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지 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서영훈 의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지 답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9개소를 방문했다. 1일차 현장별 주요 사항은 ▲화성면 화강리 물편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에서 조속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장에서는 청양을 상징하는 공간 마련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장에서는 인근 거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칠갑호 관광 거점 조성 사업장에서는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시설 보완을 제안했으며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요에 맞는 제품 확보와 공급량 조절을 요청했다. 2일차 주요 사항은 ▲청양군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에서 진입로와 관련하여 대형 차량의 진출입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백제문화 체험박물관에서는 건물 외부 변색에 따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장애,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김영웅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 이해, ▲태도와 관점, ▲장애인 고용의 법적, 제도적 내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남양주 자립준비 청년멘토단‘동행지기’와 정담회를 가졌다. ‘동행지기’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정서적 고립 해소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그룹홈 방문, 조별 멘토링 활동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동행지기 소속 멘토, 최재웅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멘토단의 그동안의 활동성과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동행지기 멘토단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사회에 첫 발을 내딘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하고 꿈을 이루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시군 수질오염 총량제 및 하수 관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와 관련하여 주요 수질 오염원인 하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제한하는 제도로 오염물질량을 줄인 만큼 개발에 필요한 배출량을 확보할 수 있어 수질보전과 개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에서 하수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현재 총량 관리제는 환경 부서에서, 하수 관리는 하수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질오염 총량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도내 교통시설, 주요관광지, 전통시장 등 주요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6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안전·편의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시군 담당부서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정상작동 확인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등 위생관리 강화, △사회적 약자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점검 등이며,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청소·환기상태도 수시로 점검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도내 17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가족 및 종사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양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6일에는 아동들의 합창 및 우쿨렐레 합주를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과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다양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서핑 체험, 카누타기,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등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은 아동들이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한 발짝 더 성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도내 거주 18~45세의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청년대상 수상자는 도내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7명(개인 5, 단체 2)의 후보자 중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청년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더픽트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청년창업기업으로 지역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청년창업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21일에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하고, 향후 청년대상을 확대·발전시켜 청년이 주인공인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상(인센티브)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메이뱅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은행 브랜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메이뱅크 그룹의 방한은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포상(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이뱅크 임직원들을 직접 맞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