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이 7일 수원시 버들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장승제산제당 가는골 문화제에 참석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장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은경 의원 등 내빈과 수원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태교통 실천 캠페인 ▲주민화합노래자랑 ▲체험부스 ▲전래 놀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자치회와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결정과정을 통해 세류3동을 상징하는 마을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공연부터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까지 오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여러분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7일, 동탄 센트럴파크(화성시 동탄공원로)에서 열린 ‘2024년 제11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김상균, 오문섭, 이해남, 차순임 의원이 참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단협의회 등 내·외빈과 시민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열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이곳에 함께 해주신 화성시의회 의원님들 감사드리며 오늘 축제가 동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화성시 국악단의 국악 연주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한궁 경기, 풍선아트, 심폐소생술 등 풍성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한 ‘동탄1동 한마당 축제’는 올해 11회째 이어져 온 지역 행사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동탄1신도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7일, 궁평항(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제10회 화성 송산포도축제’에 참석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걸설위원장, 이용운, 조오순, 김상균, 배현경, 송선영, 오문섭, 위영란, 유재호,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청년포도단체 등 내·외빈과 시민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시의 자랑스러운 농산물, 송산포도 농사에 힘써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며 “오늘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송산포도를 마음껏 즐기시고 화성시의회도 송산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백만 화성 대표특산품 포도대장’을 주제로 다양한 품종의 포도 홍보관이 설치되고 포도 따기 체험, 포도 밟기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8일 15시에 서정대 콘서트홀에서‘2024 양주 Together 인문(인성·문화예술) 한마당 및 공유학교 성장 나눔’을 운영한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양주 지역 교육공동체의 기본 역량 향상 및 문화예술 어울림 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양주 Together라는 행사명은 첫째, 백석, 은현, 남면, 장흥, 광적, 양주, 회천, 옥정이라는 지역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와 둘째, 기본 인성과 문화예술 역량이 함께라는 의미, 셋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주 Together 인문 한마당은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52명이 참여한 30여 예술 작품 전시회 운영 ▲예술 공유학교 연계 학생 120명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금속 공예, 드론로봇, K-POP 댄스 성장 나눔 운영 ▲학부모 첼로 연주, 교사 인성 마술, 학생 공연활동(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등의 인성 및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청소년이 교육의 중심이라고 언급하며 “미래에는 기본 인성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는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은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도쿄 ‘하네다공항’․싱가포르 ‘창이공항’과 같은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예정)됨에 따라 미래 교통허브 및 모빌리티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활력 도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투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사업시행자인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공항 일대는 '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6월 법제처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없이 혁신지구 지정 가능하다’는 법령해석 질의회신을 받은 후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국내외 50여개 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100여개 기관, 1천여명이 참여해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가 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그간 총회 중 최대규모며 서울시가 ‘건강’을 주제로 개최하는 첫 국제회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비전과 전략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2018년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제8차 총회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대면 회의다.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은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이다. 서태평양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 ‘스마트 건강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도내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군 24개 보건소의 재난응급의료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24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응급의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난 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담당하는 24개 시군 보건소 200여 명(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이 참석해 겨루는 도상 훈련으로 도,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거점병원(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의료진이 함께했다. 대회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위기 상황에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이 재난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전과 유사한 위기 상황 설정으로 대응반의 초기 대응능력, 상황관리능력, 협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각자의 역할에 맞춰 현장 대처 능력을 발휘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팀워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대회에 최우수 성적을 거둔 보건소는 도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팬 페스타(FAN FESTA) 현장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주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출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주시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대회 기간 중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린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팬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SK텔레콤(SKT)과 손잡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삽시도에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휴대폰 수리 대행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드론 배송 서비스는 휴대폰이 파손됐을 때 공식 수리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삽시도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진행과정으로는 삽시도에서 드론이 출발해 바다를 건너 원산도로 이동하고, 육지에 있는 공식 수리 센터로 빠르게 도착한다. 수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드론에 실려 삽시도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드론을 활용한 파손 수리 대행으로 삽시도와 원산도 간 배송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3분으로 약 78% 단축됐다. 아울러 보령~삽시도 간 하루 3번 운행하는 운송수단의 시간적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보령시는 SKT와 협업해 삽시도 넘어 관내 섬을 기반으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섬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SKT와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도입했다”며“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시의회가 킨텍스 호텔부지(S2 부지) 매각을 반대하고 나서며 시 집행부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부담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킨텍스 방문객 소비활동으로 인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가 큰 호텔부지 매각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제출했으나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5일 부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부결이다. 시는 즉각 반발했다. 2,250억 원에 달하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 재원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해당 안건이 연이어 부결된 것은 제3전시장 건립 중단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2025년 630억 원 재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6년 840억, 2027년 724억, 2028년 233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시가 호텔부지를 매각하지 못하면 재원 부족으로 건립 자체가 불투명해진다. 이에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시의회를 찾아 “S2부지 호텔건립은 킨텍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안건을 부결시킨 것은 고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목요일 저녁마다 도심 야간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지난 7일 도심을 벗어나 남산 숲길 6.8㎞를 달리는 남산 트레일런(Trail Run)에 처음 도전했다. ‘7979 서울 러닝크루(4월~10월)’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에 광화문광장,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을 중심으로 12개 구간에서 도심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서울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개월간 참가자는 3,3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산 트레일런’은 ‘7979 서울 러닝크루’의 9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처음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트레일런 경험이 많은 조덕연 코치가 특별히 함께해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했다. 이날 조덕연 코치는 트레일런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구간을 안전하게 잘 달릴 수 있도록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달리기 기초방법부터 지도하고 실전 달리기에 함께했다.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의를 두었으며 5인 1팀으로 구성되어 총 30팀(150명)이 함께 서로를 응원하며 완주하는 달리기가 진행됐다. 형형색색 불빛이 가득한 도심 속과 다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가판대, 구두수선대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2024년 제2회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9월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홍보매체 시민개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등에 서울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등을 활용하여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2년부터 홍보매체 시민개방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72개 사업체에 20만 8천5백여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했다.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이다. 공모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기부, 나눔, 자원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권익보호에 힘쓴 비영리법인·민간단체의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의 제품이나 활동이 공모의 내용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창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2024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노들섬에서 듣는 나만의 감성 플레이리스트, 축제같은 일상’을 주제로 유명 뮤지션부터 실력파 밴드의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2019년에 첫 선을 보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열린 공간에서 무료로 음악을 즐기며 서울의 매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2022년부터는 개최지를 노들섬으로 옮겨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펼치고 있다. 메인 무대인 ‘노을 스테이지’(노들섬 잔디광장)에서는 매일 오후 5시경부터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인디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크라잉넛 ▴나상현씨밴드 ▴브로콜리너마저 ▴CHS가 출연하여 퇴근길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9월 28일에는 ▴김윤아 ▴김수영 ▴아도이(ADOY) ▴더픽스(THE FIX)가 무대에 올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을 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서울 시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지급되는 캐시백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5%로 확대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의 5% 구매할인율을 감안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20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캐시백은 9월 9일(월) 결제 건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15%가 다음 달 20일에 환급된다. 할인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9만 원. 해당 업소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누리집과 서울pay+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를 해야 한다. 서울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업소 내부 서울페이 결제 QR에 마케팅 동의 안내물을 비치해 결제 전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절맞이 추가 할인 지원으로 지속되는 외식 물가 상승에 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저렴한 가격의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에게는 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제안한 ‘2025년 청년자율예산’ 10개 사업에 대해 온라인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29일간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자율예산이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며,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했다. 5년간(20~24년) 70건 673억 원 규모를 편성했고,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미래청년 일자리, ▲청년월세 지원 등은 필요·효과성이 입증되어, 본예산에 편성하고 계속사업으로 안착시킴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2025년 청년자율예산은 총 10개 사업, 5,133백만 원 규모로 편성됐고,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정책이 3,763백만 원(7개 사업, 73.3%)으로 주를 이루었다. 정책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심리상담 수요자, 고립·은둔청년, 경계선지능인, 가족돌봄청년, 취약계층청년으로 다양한 사회적약자가 고려됐다. 그밖에 서울청년 문화패스 대상 확대,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예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