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음성의 넉넉한 인심과 풍성함이 가득했다. 14만여 명이 다녀간 음성명작페스티벌은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음성의 명품작물을 빛내며 음성군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왔다. 화훼, 고추, 인삼, 과수, 쌀, 축산물 등 음성군의 다양한 명품작물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농가에 큰 소득을 안겨줬다. 개막식의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음성명작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화려한 오방색 퍼포먼스의 주제공연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해도 밤하늘을 밝게 비춰준 드론쇼는 ‘씨앗이 땅에서 자라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 명품작물’로 탄생한 형상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대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다섯 군데의 캠퍼스(충북진흥원, 건국대, 서원대, 충북도립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정돼 총 18개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학 캠퍼스로 신규 지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군, 극동대학교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24일부터 10주간 △전자책 작가 △AI 그림책 작가 △이모티콘 작가 △스마트폰 영상 작가 △일러스트 작가(처음반, 계속반) 등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국내·외 총 11,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뉴스킨의 전 세계 세일즈 리더 등 국내·외 관계자 11,000명이 참여하여 연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뉴스킨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동양권 시장을 대표해 한국,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본 행사가 개최된 6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여하여, 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과 행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체험존 운영,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무대에 참여한 뉴스킨 갓 탤런드 공연, 가수 비(RAIN)의 축하공연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MICE 행사로, 향후 유사한 규모의 행사를 인천으로 유치 및 개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은 평택항VTS 관제구역 내 당진 LNG 생산기지와 항로 신설에 따른 선박의 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관제 섹터를 추가 신설(2섹터→3섹터)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국 항만과 연안해역을 해상교통량 등에 따라 선박교통 관제구역으로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여러 관제 섹터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27년 상반기 신설 부두가 준공 예정이며, 이 부두를 이용할 대형 선박 항로 신설을 위해 현재 준설공사가 한창인 곳이다. 이 해역은 일평균 300여척(300톤이상의 관제대상선박)이 통항하고 있고, 앞으로 공사에 투입되는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난, 7 부터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섹터 신설의 필요성 확인하고 현재 관제운영 준비를 마쳤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해당 지역의 신설부두 예상과 선박 통항 증가를 대비하여, 관제구역을 세분화하여 관제를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모든 선박들의 통항 안전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도민불편,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9월 18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물가 부담완화 ▲안전대응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9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의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직결된 생활물가 안정을 우선 과제로 하고, 추석 명절 핵심 성수품(20종)*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과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점검 등을 위해 물가책임당당관제 및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재해·화재·산재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집중호우·태풍 대비 사전조치를 통해 피해최소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성과 사안처리 절차 강화로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한다. 먼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철저한 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지원으로 교육현장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팀 ▲학생피해지원팀 ▲교원피해지원팀 ▲디지털윤리대응팀 ▲교육과정운영팀 ▲언론동향팀 등 6개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활동과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5개 협력기관, 17개 상담지원 기관, 충북대병원 등 9개 병원의 유관기관과 민간 합동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TF는 오는 12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사안 발생시 처리 절차 매뉴얼에 따라 사안처리 및 피해자 보호, 재발방지 조치도 강화한다. 학생 심리․정서 치유 지원을 위해 위클래스, 위센터 및 피해학생 민간전문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9일, 독서 정보 제공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LIBRARY INSIGHT)’를 새롭게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웹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진(Webzine) 형태로 제공한다. 분기별로 발행될 예정으로, 독서 교육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을 키워드로 6개의 파트로 나뉜다. ▲지식 지혜책 파트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지역도서관 사서,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도서를 추천한다. ▲도서관 넘어 책읽기 파트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독서방법에 대한 최승후 작가의 칼럼이 게재됐으며, ▲세상나들이 파트는 9월 독서의 달 및 충북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읽는 즐거움 파트에서는 ‘문학기행 체인지’의 생생한 체험후기가 게재됐으며, ▲미래의 도서관 ▲모두의 도서관 파트에서는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클래식부산 대표로 박민정 전(前) 예술의전당 감사실장을 오늘(9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식은 오늘(9일) 오후 5시 50분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신임 대표의 임용 기간은 2024년 9월 9일부터 2026년 9월 8일까지 2년이다. 시는 총 16명의 지원자 중 지난 8월 22일 초대 클래식부산 대표 최종 적임자로 박 신임 대표를 낙점해, 공무원 임용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 신임 대표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예술기관인 예술의 전당에서 1992년부터 30여 년간 근무하며, 공연부장, 문화예술본부장 등의 직위를 역임한 공연 기획과 운영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에서 공연예술 뮤지컬 석사를 취득했다. 정명훈 초대 예술감독 위촉에 이어 박민정 신임 대표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을 세계적인 클래식 문화도시로 도약시킬 클래식부산의 양대 축이 완성됐다. 공연운영과 공연감독 두 베테랑의 지휘하에 각각 2025년과 2027년에 개관 예정인 부산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의 운영을 총괄하는 클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9월 14일 채널에이(A)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인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커피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폴킴이 커피 미식 여행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 다큐로 제작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해은일록 1884년 음력 7월 27일)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94퍼센트(%)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러한 부산만의 역사와 환경을 지닌 커피 문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 요소가 되며,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월드커피 챔피언(▲2019년 전주연 ▲2021년 추경하 ▲2022년 문헌관)을 배출한 도시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폴킴은 부산의 다양한 커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SIT)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오늘(9일)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 분야의 ❶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❷아홉산숲 ❸광안리 섭존(SUP Zone) ❹클럽디오아시스 ❺내원정사 ❻홍법사로, 부산 특화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이를 대상으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 마케팅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로 확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늘(9일)부터 9월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기반 시설(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제7회 생명나눔주간(9.9. 부터 9.15.)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2024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자살 위험신호(언어, 행동, 상황), 발견 시 도움 방법 ▲자살예방관련 도움기관 정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질환 예방하기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 부터 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시 위탁의료기관 1,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장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오접종 예방 및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도시디자인, 도시계획, 생활권계획, 도시경쟁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도시정책과 민선 8기 부산의 도시목표·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는 나건 홍익대 교수(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과 도시’ ▲2회차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놀거리, 볼거리, 일거리가 넘치는 부산, 도시계획이 만든다’ ▲3회차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의 ‘부산 부동산의 미래’ ▲4회차는 김지현 부산대 교수의 ‘15분도시와 부산의 생활권계획’ ▲5회차는 박희윤 에이치디씨(HDC)현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 시교육청,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이 모인 가운데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을 악용한 성범죄 대응과 관련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대책을 공유하고, 나아가 통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날 회의에서는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협업 사항을 논의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가 학교에서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교육청과 협력해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부산 내 모든 학교(초·중·고 640개교)를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교육청이 진행 중인 모니터링 진행 상황을 경찰과 수시로 공유하는 협조체계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캠페인 추진 ▲학생·교원 대상 예방 교육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