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공디자인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공공디자인위원회는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 공공디자인 분야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22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 분야는 모집 분야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간 ▲건축 ▲조경 ▲공공 ▲경관 ▲시각 ▲조명 ▲실내 ▲산업 ▲토목 등 공공디자인 관련 11개 분야다. 시는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자 산업디자인과 토목 분야를 추가했다. 자격 조건은 ▲모집 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모집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 관련 분야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신청 방법은 지원서, 자격과 학위,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도시디자인 품격을 높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새로 건립 중인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은 시흥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 복합문화시설은 710석의 대공연장과 301석의 소공연장, 뮤지컬․오페라 등의 리허설이 가능한 연습실,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내년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23% 정도 진행된 상태다. 공모 내용은 시흥시 문화예술회관(가칭)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브랜드 가치와 상징성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 및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 누리집의 ‘시정소식-시정정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25일까지 접수된 명칭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 발표는 10월 16일에 진행한다. 당선작에는 100만 원(1명), 우수작(2명)과 장려(2명)작에는 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직무특화) 하반기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10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직무특화 사업은 사업별로 전공, 자격증, 활동 경험 등이 요구되는 자격 사항이 있다. 자격 사항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비(非) 자격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직무특화 행정체험 인턴 사업은 지원자를 무작위 추첨 후 일괄 배치하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사업별 근무 내용과 근무 장소 등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어 본인이 평소에 관심이 있던 분야의 일을 골라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비(非) 자격인은 후순위로 배정될 수 있다. 사업 모집 분야는 다양한 직무를 포함하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지원 및 교육지도 ▲오이도박물관 어린이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아동돌봄 지원 및 관리 ▲조경 관련 업무지원 및 현황조사 등의 다양한 사업에서 총 2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22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시화호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10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거북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거북섬동 주민들이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사용하는 사진을 네이버 폼에 제출한 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4일부터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텀블러 사용 장소는 가정이 아닌 외부 장소(학교, 회사, 카페 등)로 제한된다. 캠페인 참여는 1인 1회로 제한되며,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완료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증정되는 경품인 재사용 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됐다. 경품 수령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관계 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 등 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9일 오후3시 시청에서 시민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도시분야 주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 개발 최종안’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는 통합 개발 최종안, 향후 계획,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금정역 통합 개발 최종안은 ▲ 구조 계획안 ▲ 타당성 분석 결과 ▲ 조감도를 제시하였으며, 특히 이전의 대안보다 높아진 B/C값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된 결과를 제시하였다. 군포시는 이번 최종안을 토대로 금년 8월부터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사업 시행 협약을 조속하게 체결하여 교통의 요충지인 금정역이 지역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본구상 2단계인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2025년에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규모 및 건립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해당 용역 추진시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와 소방시설,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주변 기업환경, 사업의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기반시설 최대 4억원, 노동환경 최대 40백만원, 지식산업센터 최대 60백만원, 작업환경 최대 20백만원, 소방시설 최대 70백만원 지원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 시 총 사업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사업 수혜 기업,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기업, 최근 2년 이내 사업 선정 후 포기 또는 취소 사실이 있는 기업은 지원이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세부사항 및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5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 ‘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였다. 더불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위하여 사회적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하여 고독사위험군 및 사회적고립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 일정을 홍보하는 한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등 복지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홍보하여 군포시민의 복지 접근성을 한 층 강화하였다. 향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발굴된 대상가구를 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자 계획 중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28일까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숏폼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플 개관 전(10월 1일 개관) 청플 공간과 운영프로그램을 청년 및 시민들에게 사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숏폼영상 촬영을 위해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청플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청플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청년공간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영상은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모바일 플랫폼에서 적합하게 시청될 수 있는 파일로 30초 이내의 분량으로 제작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로 영상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며,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1편 5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30만 원 ▲우수상 3편 각 20만 원 ▲장려상 5편 각 10만 원 ▲참가상 40편 각 2만 원으로 최종 선정작은 10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최광돈 청플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플 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4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청정보령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오이,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수산물, 농가공품 등 90여 품목을 23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선물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농어가도 돕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무료 이사 서비스 및 해충 방역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와 방역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하여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무료 이사 서비스는 연합 봉사단 ‘봉선화’의 재능기부로 시행되며, 중랑구 관내에서 이사하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평일 중 월 2가구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충 방역 서비스는 중랑구와 협약을 맺은 ‘벅스라이프’와 ‘캡스택’의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바퀴벌레와 개미 등 내부 해충을 방역하며 월 5가구까지 지원한다. 201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각 서비스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타 저소득 가구도 신청 가능하다. 더 많은 구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가구당 3년에 1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무료 이사와 방역 서비스를 주관하는 중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 및 단체, 개인의 참여를 받아 중랑구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이번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해 의료 공백에 따른 구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추석 종합 대책’을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민생 ▲교통 ▲생활 ▲안전 ▲공직 5개 분야의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무엇보다 이 기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구 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비상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에서는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 지정‧운영을 통한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병원 4개소, 의원 156개소 및 약국 75개소에서도 문을 열고 응급환자에 대비한다.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 상황에도 대비한다. 구는 하천 수방시설물, 기반시설, 공사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 신내2동 주민센터 공무원의 빠른 판단력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내2동 주민센터의 김동현 주무관은 지난 9월 4일, 퇴근 후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근처의 테이블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가 한 남성이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 주무관은 “동공이 풀리는 것을 보고 바닥에 눕혀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었다”며 “1~2분가량 CPR를 하다 보니 다행히 의식이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남성의 부인은 예전에도 쓰러진 적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감사를 표하며 김 주무관의 이름과 직업을 물었다고 한다. 식당에 있던 한 시민이 이와 같은 대화를 듣고 중랑구청의 누리집(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쓰며 김 주무관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중랑구청에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최근 2년간 꾸준히 참여했다. “교육을 받긴했지만, 실전에 CPR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그동안 받은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및 현장 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홍열 선수가 도봉구청을 찾았다. 그동안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도봉구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서였다. 도봉구는 9월 5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김홍열 선수와의 차담회를 진행했다. 차담회에는 그간 김홍열 선수와 함께했던 권성희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김홍열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파리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인 브레이킹 종목에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해줘서 고맙다”며, “브레이킹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20회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열 선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 최초의 비보이 올림피언이 될 수 있었다”며, “브레이킹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우성 감독 역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대표 선발전과 앞으로 열리게 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가을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태풍 등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위험수목 총 183주, 고사지 제거 등 가지치기를 한 수목 총 514주를 정비했다. 위험수목은 △공원‧마을마당 △산림 △조경 △하천 총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경우 위험성 용역을 시행해 수간단층 촬영장비를 활용해 위험수목 여부 확인 후 전도 우려가 있는 가로수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구는 긴급 자체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수목 23주를 정비할 계획이며, 추석 전 도로변 녹지대를 중점점적으로 추가 정비해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아울러 비상시 위험수목을 정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조경유지 관리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전 지역 내 위험수목을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라며 “지역 내 위험수목 발견 시 공원녹지과 조경팀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4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 도봉청년 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퀴즈쇼에 이어 1부 명사특강,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됐다. 청년정책 퀴즈쇼에서 참여자들은 청년정책과 관련한 문제에 열정적으로 답하며 도봉구 청년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이어지는 1부에서는 유튜버 무빙워터가 ”대체되지 않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2부는 유튜버 무빙워터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사전 접수된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에 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윤딴딴은 “니가 보고싶은 밤”, “자취방에서”, “웃으리” 등 라이브 노래를 부르며 청년들에게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참여 청년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청년은 “누구나 한번쯤 품었거나 품고있을 고민을 다같이 풀어보며, 내 자신도 함께 되돌아볼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청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내일을 이겨낼 힘을 드렸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