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직원을 포상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8월까지 정책사업 추진 성과, 국·시비(특교) 예산확보, 주요사업 목표 달성 등 실적이 우수한 직원 12명을 선정·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직원은 각 부서에서 업무추진 성과가 탁월한 직원을 추천받아 우수직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특구 선정[정책기획과 장학사 박수진]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미래교육과 주무관 김형주·조준연]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선정[중등교육과 주무관 송구] △학교복합문화 시설 건립[교육협력과 주무관 이혜진]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창의인재교육과 장학사 조금산] 등이다. 이들에게는 교육감상 및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서거석 교육감은 “공약 등 신규 정책의 과감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기존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영미·유럽·아시아 등 76개국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웹페스트에 쟁쟁한 경쟁을 뚫고 지난 6일 시상식(어워즈)에서 3개 부문 53개 상 시상이 진행됐다.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웹콘텐츠 부문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 한국의 ‘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 스페인의 ‘Howl’ 등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앞서 여수시는 미국(world webfest), 영국(British web Awards), 브라질(Rio webfest Awards), 슬로바키아(azyl) 등 세계 유수의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 MOU를 체결해 향후 상생 협력을 위한 해외네트워크도 탄탄히 구축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Annie Qing Han은 “대한민국 중소도시에서 이뤄낸 완성도 높은 행사와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에 놀랐다”며 “수많은 작품 중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영광이었고, 좋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해지 및 신고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제작 TF’를 운영,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폐지가 결정된 이후부터 추진 시기별 업무 내용을 작성 예시와 서식 위주로 수록해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참고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2025년 2월 말 폐지예정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학교는 군산 개야도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6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천NCC㈜와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산단기업 지역민 우선채용’은 여수시가 지역 인재의 산단 기업 취업률 제고와 인구 증가 기여를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번 협약체결로 동참기업은 총 26개소로 확대됐다. 협약에 따라 여천NCC㈜는 신규 인력 채용에서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채용에 적극 반영한다. 이에 여수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병만 여천NCC㈜ 제조총괄임원은 “우리 기업은 여수시와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명 여수시장은 “산단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젊은 인재 채용에 힘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청년 취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소년들의 인권 인식을 제고하고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전주우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함께 하면 더 특별한 울림’을 주제로 ‘2024. 청소년 인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인권골든벨은 인권에 대한 퀴즈 풀이 형식으로 모두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경쟁보다는 모두가 참여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예시 문제를 공개하고,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와 레크리에이션 등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권골든벨 예시문제는 전북교육인권센터 누리집-정보마당-센터자료실-107번에 탑재돼 있다. 이 행사는 중학교 학령(12~15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참여 기회가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해 학교나 청소년 기관‧단체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팀 3팀에게는 도지사상(1팀)과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새로운 시정 변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 385건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변화 전략 발굴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정의 새로운 방향과 일상 속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시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삶에 새로움을 더하는 도시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도로교통·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사업은 원성동 명품 주거환경 조성, 미래 혁신 스마트 거점 공간·천안역세권 개발 가시화, AI 기반 2035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스마트 거점 도시로의 대전환, 천안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단계 더 높은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C-스카우터(scouter) 프로젝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One-stop 서비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방 운영,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종 최우수 1팀, 특상 2팀, 우수 6팀, 장려 9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대회 출품을 위해 치뤄지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69작품이 예선전에 출품되어 이중 85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 18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선발하는 대회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중 기존의 스포이트와는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군산지곡초 6학년 전강호, 지도교사 노선화)가 최우수상을, 지도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게 됐다. 조현정 원장은 “전북에서 치러지는 예선 및 본선대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전국대회 출품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7일 동해 묵호항 일원에서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동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해파랑길 34코스 일원(묵호항~망상해변)을 걸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해파랑길 34코스는 동해시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걷기 여행길로, 묵호동 산 중턱에 위치한 묵호등대와 국민 관광지 제2호로 지정된 망상해변 등을 품고 있어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트레킹 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과 캐리커처 이벤트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참가자들에게 참가비의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가을에는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트레킹 동호인들이 강원의 걷기 길을 찾아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는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재능나눔 장학생을 모집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여한 대학생 38명을 ‘재능나눔’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재능나눔’ 장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로 수학 또는 영어 학습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멘토링을 완료한 대학생 38명은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과거에 멘토에게 받은 도움과 지도가 저에게 큰 힘이 됐던 만큼, 이제는 제가 그 역할을 맡아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학생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멘티로 참여했던 중·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폐장한 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객 등 늘어나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길어진 늦더위와 빨라진 추석 연휴가 맞물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수상레저활동과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인천 왕산해수욕장 등 영종도 일원 해안 등을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폐장된 해수욕장에 안전 관리 요원이 없고 행락객들이 야간에 바다에 입수하거나, 가족 단위 갯벌체험객들이 물때를 확인하지 않아 고립되는 사고사례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출입통제지역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하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됐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