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종 최우수 1팀, 특상 2팀, 우수 6팀, 장려 9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국대회 출품을 위해 치뤄지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총 169작품이 예선전에 출품되어 이중 85작품이 본선에 올랐고 최종 18작품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기술창작품을 선발하는 대회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으로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 중 기존의 스포이트와는 달리 양손을 사용하는 방식의 스포이트로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원하는 만큼 정확하게! 올인원 양손 스포이트’(군산지곡초 6학년 전강호, 지도교사 노선화)가 최우수상을, 지도교사는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게 됐다. 조현정 원장은 “전북에서 치러지는 예선 및 본선대회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고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배출하는 등 전국대회 출품 전까지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교사의 헌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7일 동해 묵호항 일원에서 ‘강원 샷건 트레킹 오픈 in 동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해파랑길 34코스 일원(묵호항~망상해변)을 걸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해파랑길 34코스는 동해시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걷기 여행길로, 묵호동 산 중턱에 위치한 묵호등대와 국민 관광지 제2호로 지정된 망상해변 등을 품고 있어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트레킹 행사와 함께 진행된 경품 추첨과 캐리커처 이벤트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참가자들에게 참가비의 일부를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가을에는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통해 더 많은 트레킹 동호인들이 강원의 걷기 길을 찾아오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는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월 재능나눔 장학생을 모집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습멘토링의 멘토로 여한 대학생 38명을 ‘재능나눔’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재능나눔’ 장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가구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로 수학 또는 영어 학습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멘토링을 완료한 대학생 38명은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게 된다.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과거에 멘토에게 받은 도움과 지도가 저에게 큰 힘이 됐던 만큼, 이제는 제가 그 역할을 맡아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학생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멘티로 참여했던 중·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어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폐장한 해수욕장에 수상레저 활동객 등 늘어나는 가족단위 행락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길어진 늦더위와 빨라진 추석 연휴가 맞물려 가족단위 행락객들이 수상레저활동과 폐장한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실시했다. 특히, 최근 동해안에서 계속 발생되고 있는 해수욕장에서의 물놀이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수도권에서 접근이 쉬운 인천 왕산해수욕장 등 영종도 일원 해안 등을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폐장된 해수욕장에 안전 관리 요원이 없고 행락객들이 야간에 바다에 입수하거나, 가족 단위 갯벌체험객들이 물때를 확인하지 않아 고립되는 사고사례가 빈번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출입통제지역 등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구조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에서 주문하며,“본인의 안전을 위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됐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8일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했으며,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의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했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구민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1,000여 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한 귀성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5곳에서 일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일상생활·주거영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 5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중리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9일에는 대덕사랑노인복지센터, 오는 12일에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등 순차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에서는 △일시재가서비스(가사지원) △이동지원서비스(외출동행) △주거편의 서비스(청소, 방역) △영양급식서비스(식사배달) △채움돌봄서비스(방문목욕) △주거튼튼서비스(환경개선) △방문진료(양·한방) △돌봄건강학교 등 마을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케어안심주택 ‘늘봄채’의 조성 취지와 더불어 입주 대상, 신청 방법, 자격, 절차 등을 안내했다. 또, 돌봄사업 추진에 대한 일선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LCK서머 한화생명 e스포츠 우승을 축하하며, ‘바이퍼’ 박도현 선수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지난 8일 오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스코어 3-2 접전 끝에 젠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화생명의 우승은 기존 락스 타이거즈의 2016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이자 한화생명 창단 이후 6년 만의 최초 우승으로, 한화생명의 원딜 ‘바이퍼’ 박도현 선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 한화생명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8년만에 우승을 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게임단에는 우리 동구의 자랑이자 e스포츠계의 영웅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박도현 선수는 작년 많은 기부를 통해 대전의 105번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한 마음까지 따뜻한 선수입니다.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박도현 선수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화생명 e스포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꿈’(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관내 학생과 동구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 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공연은 10대의 꿈을 총 3가지 스토리(▲ 너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게 ▲ 지치고 힘들 땐 함께 가자 ▲ 희망찬 내일을 향해)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장미와 하나되는” 퍼포먼스 이벤트도 진행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위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과 가족분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102명을 대상으로 9월 9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교육감이 직접 격려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대전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한편,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인재들에게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서로 소통하며,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루어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동명광장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심에 위치한 제천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