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원도심 10명, 영종 11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드림(Dream) 드림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원도심)과 13일(영종)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쌀과 천연재료로 만든 떡(라이스 클레이)을 이용해 동물 모양의 송편을 만들어 보고, 전통 과자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한 우리 고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대표 명절인 한가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재미있게 만들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아동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 소속 이영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성산 종달리 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에서 여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영은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카이트포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영은 선수는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안군청 요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는 부안군청 조수철 선수가 월드 세일링 세계 랭킹 7위 큐윈 후앙(중국) 선수와 밥(태국) 선수에 이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조수철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하며 한국 카이트보딩의 미래를 밝혔다. 부안군은 요트 카이트보딩을 새로운 인기 해양 스포츠로 육성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요트 실업팀을 통해 선수 육성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컵 전국 카이팅 보딩 대회를 개최해 해양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불고기 97kg을 전달했다. 정병만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한우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를 기탁해주신 한우농가와 한우협회 부안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97명에게 전달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건은 노을, 바다와 관련된 컨셉으로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제장을 빛내줄 체험부스 모집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군민 참여 체험 부스'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9일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진안고원 시장에서 시장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오염, 이제 그만(Bye Bye Plastic)’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원순환의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은 일상에서 1회용품 및 불필요한 플라스틱과의 작별을 다짐하는 실천운동으로,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일상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그리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업종별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 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9일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 대표경로당, 노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해 시설별 백미(20kg) 3포를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문화확산을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군수는 명절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수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추석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89가구에게 63,335천원 상당의 장수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식품 먹거리 ‘장수가꿈드림’ 먹거리 세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장수군 전역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2024 왁자지껄, 북부 읽걷쓰’ 학생 독서캠프 ‘도.토.리.(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도.토.리.’에는 사전 신청한 관내 중학생 100여 명이 필수 도서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 저)’, 선택 도서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찰리 매커시 저)’ 외 3권 등 총 5권의 도서를 읽고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독서캠프 필수 도서와 선택 도서를 읽고, 인터넷 기반 사전 독서 활동을 하고, 이후 부스 체험활동과 연계해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쌓았다. 사전 독서 활동은 필수 도서와 선택 도서를 읽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온라인 공간에서 표현하고 나누도록 운영했으며, 9월 7일 갈산중에서 열린 독서캠프 글쓰기 특강, 도서별 프로그램 부스, ‘오백 년째 열다섯’ 김혜정 작가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며 더욱 깊이 있고 몰입도 높은 독서 활동을 전개했다. 김혜정 작가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무엇이 될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기 바란다”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주최,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주관으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문화기반시설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문화향유 저변확대 및 문화서비스 제공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기획한 ‘국보·보물의 지방순회전시’이다. 장수군은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역사 교과서에 수록된 신라 금관총 금관 패키지 전시에 선정돼 금관(국보)을 비롯해 금허리띠장식(국보), 이사지왕명칼(국보급) 등을 오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더불어 같은 기간 장수군에서 확인된 신라 무덤인 춘송리고분군 출토 유물전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장수역사전시관 1층 야외무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사지왕칼 검무쇼와 한복패션쇼(주리화한복),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특별전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회전시이며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함께 7일 관내 38개 중학교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20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경연마당인 ‘수학탐구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은행 지점 축소’를 주제로 수학적 탐구와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수학적 지식을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주변의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으로 고민했고, 팀원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 공학자라는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져 기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삶 속의 사회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흥미 있는 동부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차년도는 인천수학축전과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가 되도록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여민실에서‘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민관합동협의체’간담회를 개최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9월 5일,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 구축, ▲5개의 업무팀과 1개의 민관합동협의체 구성, ▲사전예방교육(STEP1)-사안처리(STEP2)-회복지원(STEP3)의 3-STEP 단계별 지원 등 딥페이크 사안 신속 대응과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 학교들로 전파했다. 이날 ‘민관합동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성범죄 사안에 신속 대응하고 장기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총경,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등 14명의 실무팀이 참석하여 학교 디지털 성범죄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자 핫라인 구축, ▲사안조사 협력,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현장 교육, ▲민관합동협의체 공동 캠페인, ▲교육과정연계 들머리 교육(정보윤리,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및 민관합동협의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이틀간 초·중학교 생활교육 담당 부장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동부 생활교육 담당 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생 상담 기법, 질문 방법,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갈등 해결 등의 사례를 통해 생활교육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5일에는 중학교 생활교육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를 초청해 ‘학생 지도를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대화법’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참여와 소통을 만드는 회복적 질문과 의사소통 사례를 안내하고, 공감과 경청을 통해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갈등의 협력적 해결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경복초 김태승 교사가 ‘학부모 상담과 교사 마음 챙김’을 주제로 초등학교 생활교육 담당 부장 연수를 진행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전략, 학부모 민원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은 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갈등에 대한 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서관 321호~325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온라인 사전접수 결과 1,6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교육행정직원 대상으로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와 ▲학부모 대상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이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활용은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사 연수 ‘수학 AIDT 활용을 위한 알지오매스’를 운영했다. AID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의 줄임말로,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며, 차년도 중학교 도입 학년과 과목은 1학년 수학, 영어, 정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마련했으며, 강사는 교육부 디지털 튜터 양성 과정 중등 수학 대표를 초빙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알지오매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을 체험하고 본인의 수업을 직접 설계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알지오매스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새롭게 알게 돼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며 “주말에 이 도구를 사용해 새로운 수학 수업 프로젝트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부지역 수학 교사들의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이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