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7. 3.∼7. 5. 3일간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되는『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에 참가하여 국내유망 제약 및 바이오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의 산업환경과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최대의 산·학·연·병·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링 형성의 장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16개 기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그리고 충청북도에서 후원한다. 매년 바이오헬스산업 기술 혁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의 최근 5년간 성과는 약 2,012억 원 이상이며, 올해에도 690여 개의 참여기관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여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유치 등 활발한 전략적 파트너십 형성이 이루어졌다.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4일 제418회 임시회를 열어 1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6개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을 선임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방식은 무기명 종이투표로 진행됐으며, 안건별로 투표용지에 찬반 여부를 기재해 투표함에 넣은 후 투표가 종료되면 집계 결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박용규 의원(옥천2, 국민의힘)이 선출됐으며 정책복지위원장 이상식 의원(청주9, 더불어민주당), 행정문화위원장 최정훈 의원(청주2, 국민의힘),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 국민의힘),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태훈 의원(괴산, 국민의힘), 교육위원장에 이정범 의원(충주2, 국민의힘)이 각각 선임됐다. 이양섭 의장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치와 소통, 상생, 화합을 통해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오는 11일 제41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안건을 심의하는 등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4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등 충북도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예타대상사업 선정, 청남대 보행교 설치 및 친환경 도선 운항을 위한 규칙 개정, 청남대 주차장을 공공시설로 허용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에게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50년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산업’을 제시했고, 충북을 그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국가 청사진에 맞춰 모든 도의 자원을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첫 프로젝트인 K-바이오스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타대상사업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 후불제, 충북형 K-유학생 등 검증된 도민체감 정책이 상당한 성과가 나고 있음을 소개하며, 이런 제도들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충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 및 경쟁 등 어려움에도 신기술 개발·상용화를 통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치텍은 국내 유일무이한 특수소자 개발을 통해 제품 생산과 납품으로 매출이 꾸준히 발생했으나, 코로나 팬데믹 위기 등 세계 경기 악화 이슈와 주요 글로벌 경쟁사와의 벌어진 기술격차로 최근 3년 동안 매출 하락 및 마이너스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 ㈜해치텍은 충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R&D)에 선정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을 진행한 결과로 「전자식 나침반 기능 구현을 위한 모바일 기기용 5세대 지자기센서 IC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세계 주요 경쟁사와 비교해도 성능 및 가격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해치텍은 해당 기술개발 및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말부터 삼성전자 해외법인(베트남, 인니, 브라질)과의 신규 시장 확대 등으로 급격한 매출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2023년 해치텍의 매출액은 2022년(약 39억) 대비 190%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2기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 촬영‧편집 과정을 수료한 18명의 시니어 유튜버를 격려하고 영상자서전 사업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2기 시니어 유튜버는 11월까지 이웃 노인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게 되며,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 제1기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하여, 2024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 나간 바 있으며, 이번 제2기 시니어 유튜버 사업을 계기로 각 시군 노인복지관에서도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하는 등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의 역점사업인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8,300여명이 촬영하는 등 순항을 계속하고 있으며, ‘충북영상자저전’ 유튜브채널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및 홍수기 대응계획'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항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34종에 대한 그간 정비사항을 살펴보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반으로서의 실국별 역할과 대응계획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 1일 충북도 국‧과장급 인사 발령에 따라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빠른 업무숙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각종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찰, 지나칠 정도의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증평 삼보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충북교육청은 학교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하고 피해교원 지원 및 교권침해 사안 대응과 법률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선생님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고 격식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이 현장에 잘 스며들어 밀착 지원이 되는지를 확인하고, 교실 속 다양한 상황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의견을 경청하여 신속한 조치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었다. 한기택 삼보초등학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현장의 고민을 해소해줄 수 있는 방안들이 잘 적용되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삼보초등학교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공업고등학교 공동실습소는 4일, 복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2020년에 공동교육과정 거점 센터로 탈바꿈한 충북공고 공동실습소는 특성화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중학생,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4차 산업기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에 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던 진로 직업 체험학습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스마트팩토리 ▲IoT ▲드론 ▲3D프린터 ▲레이저가공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진로․직업 결정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식 충북공업고등학교장은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진로 직업 체험학습에 대한 반응이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초등학생 진로 직업 체험학습은 복대초등학교를 비롯해 3개 초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제로 실천행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하고, 7월 한달간 본청 및 직속기관 중심으로 일회용품 제로 선언 '탄소 비움, 미래 채움'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 비움, 미래 채움 릴레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 탄소 비움 활동과 친화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 활동 참여를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종이타월, 1회용품, 종이자료의 사용을 제한하는 '탄소 비움'활동 ▲텀블러, 손수건, 다회용기, 스마트한 회의 등의 환경 행동을 통한 '미래 채움'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릴레이는 환경교육센터와우의 비움채움 선언을 시작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의 비움채움 실천선언 릴레이가 자발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충북교육청은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지원사업은 충북 지역 특성과 환경교육자원, 교육적 요구를 분석하여 학교급과 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4일 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이의영 부의장, 이동우 원내대표(국민의힘), 박병천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조성태 수석대변인, 이정범 의원이 참석해 충북개발공사 및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곳곳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이 의장은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확보 및 집수정 점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오찬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한 충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4번지 일원(옛 중앙초교 부지)에 953억 원을 들여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다. 개청식은 내년 7월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며 400여 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의회 광장, 옥상정원을 조성해 도민과 함께 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1~3차 융자 결정 이후 미소진된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하여 7.8(월) ~ 8.9(금)까지 추가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총 719억원 규모로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455억원, 경영안정지원자금 264억원이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건축비, 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3.91%이며,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1.8%를 제외한 금리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고물가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추어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혜원학교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특수교육원에서 열린 '2024. 충북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특수학교 부문 6종목 중 3종목 1위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가죽공예'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이정은 학생 ▲'과학 상자 조립' 직종 고등학교 3학년 조한규 학생 ▲'바리스타' 직종 고등학교 2학년 조유민 학생이 참가하여 각 종목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정은, 조한규, 조유민 학생은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충북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탁월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다.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저출생 대응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결혼․임신․출산․양육 지원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는 6개 기업(대신정기화물자동차, HK이노엔, 코아아이티, 정식품, 유유제약, 씨알푸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들 기업들은 유연한 근무시간, 긴급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 난임시술․태아검진을 위한 휴가지원, 결혼․출산 축하금, 자녀양육수당 등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출생 원인중 하나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들고 있므며, 근무 시간이 유연하지 않고 휴가․휴직 사용 시 눈치를 보게 되어 부모가 적기에 아이를 돌보기 힘들다는 점도 원인으로 밝혔다. 이에 충북도는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을 500개소로 확대하고, 이들 기업에 사업화․마케팅․시설현대화를 지원한다. 남성의 육아참여를 위해 남성육아휴직 1호를 배출한 기업에 업무대행 동료수당, 소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하여 비전 공유 및 착수보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청댐과 연계된 수열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현과‘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충청권 중심의 국가 AI 산업기반 구축’에 대한 비전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각 기관은 비전 달성을 위해 ▲수열기반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A.I 선도 스마트기업 유치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대청댐 하류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1/4 수준인 약 20만 평 규모의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및 산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단지 내에는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가 공급가능하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절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3개 기관(충북도,청주시,K-water)을 대표하여 한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체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양과 괴산에서 운영됐다. 단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찾아가는 청소년 문학여행'은 앙상트몽 현악5중주 연주와 함께 다채롭게 구성됐다. 버스 투어로 특색있게 진행된 이번 '문학 피크닉'은 ‘아, 시루섬’ 소설을 쓴 문상오 작가와 시인 장익봉 작가의 해설을 통해 단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학을 버스를 타고 주요 명소의 풍경과 함께 돌아볼 수 있게 기획되어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한 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문학 피크닉 버스 투어 프로그램은 뜻깊은 경험이었고, 큰 힐링이었다”고 말했고, 이집트 국적 외국인 참여자는 “충북에 이런 아름다운 자연풍경이 있음에 놀랐고, 한국의 전통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 단양군 별방리 소재 만종리대학로극장에서 진행된 '별멍 피크닉'은 감미로운 현악기 연주와 더불어 바보온달 연극 공연, 초대가수 공연, 별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