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4일 제297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을 심의·의결했다.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에서는 관내 13개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논의했으며, 6월 10일부터 시작될 제298회 정례회에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시정 요구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에 확인한 사업장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태백산 정암사(주지 천웅)와 함께 5월 24일 오후 1시부터 고한복합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정암사 적멸보궁의 문화유산적 가치 조명과 국가유산 승격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리신앙을 배경으로 한 정암사 적멸보궁의 학술적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국가유산 승격 가능성의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으로 학계와 지역사회 등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진신사리탑과 정암사 수마노탑’을 주제로 한 단국대학교 사학과 박경식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암사 적멸보궁 단청에 관한 소고’, ‘정암사 적멸궁 천정 빗반자 민화 개요’, ‘정암사 적멸보궁의 건축적 특징’이라는 총 3가지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0년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과의 연계선상에 한국 사리신앙과 보궁신앙을 대표하는 건축물인 정암사 적멸보궁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중요성을 정립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정암사 적멸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9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실시하여, 사업장별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사업추진 및 행사·축제가 점점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우리 의회는 각종 안건심사와 사업장 방문 과정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곳곳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을 시작으로 정선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6개 지역 기관에 이어 이번에 도교육청과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군은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경쟁력 강화로 맞춤형 교육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할 수 있는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여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정선군이 지역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여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이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공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지역협력체의 위촉식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년간 최대 9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정선군수가 위원장,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정선군의회와 ㈜강원랜드, 상지대학교,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학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들로 구성된다. 정선군은 6개 관계 기관과 이번 공모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모 추진계획 수립 용역보고회와 지역협력체 1차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각 기관은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기획 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