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올 가을철을 대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8개 읍·면을 돌며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올가을 산불 대비를 위해 각 읍면의 관련 예산 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진화 장비를 미리 점검하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를 통해 가을철 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인원 및 근로일을 확정하고, 산불 재난안전통신기(gps 단말기), 무전기, 개인 진화 장비, 이동용 앰프 등 산불감시원 장비를 확인하며 가을철 산불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른 시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불 조심 기간 전에 준비를 마쳐야 실제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5일부터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전 부서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시행한다. 평창군 본청과 읍ㆍ면, 사업소 및 공중이용시설(중대시민재해 대상) 25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안전 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면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석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홍석균 회장은 “평창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석균 회장은 지난 6월 제33대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평창읍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한국자유총연맹 평창읍회장, 평창지역자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 농어촌도로 208호선 구간 내 횡계2리 인도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대관령 시가지부터 횡계2리 마을까지 데크형 인도(873m)와 도막 포장 (240m) 등 총길이 1.1km의 인도를 설치하고 각종 도로 안전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차도 갓길로 다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5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횡계2리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청사 주차장에 가족 배려 주차장 3면(확장형 2면, 일반형 1면)을 설치했다. 군은 올해 4월 ‘평창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제10조의3(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의 설치기준 등)을 신설하는 등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달 주차장 설치를 마쳤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가족 배려 주차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본청 건물 입구 바로 앞에 설치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사를 방문한 교통약자 방문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평창군이 되기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7월부터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하반기에는 승용 86대, 화물 66대, 승합 2대를 지원한다. 하반기부터는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에 국비 추가 보조금이 일부 개편된다. 환경부 지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어린이 통학 차량, 택배 화물차,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전기 택시 등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어린이 통학 차량의 경우 기존 500만 원 정액 지원에서 국비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택배 차량의 경우 자동차 출고일 이후 6개월간 택배 차량으로 운행 시 국비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 승용차 구매 시 기존의 국비 10% 추가지원에서 20% 추가지원으로 지원금이 상향됐으며 상기 조건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최초 차량구매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 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며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농업진흥 지역 밖 농지에 대한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업진흥 지역 안팎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30%였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7월부터는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은 개별공시지가의 20%로 낮아진다. 개정 사항은 2024. 7. 1. 이후 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이전에 허가를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개정 사항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늘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 주요성과 및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2년을 맞아 그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방향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민선 8기 전반기에는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 산악관광 활성화 인프라 구축(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예산 확보, 평창 ~ 강릉 관광케이블카 조성 타당성 용역 완료) ▲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군비 50억 원 추가 투입) ▲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지본처(국립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개관) ▲ 지역발전 기반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888억 원 확보) ▲ 문화관광축제 선정 (송어축제, 효석문화제) ▲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급(1,705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비전 아래 5대 목표, 15대 정책과제 101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41개(41%)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으로 평창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을 확보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 평생교육 '효소 과정'은 평창군의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발효식품 제조 및 가공 방법 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 참여한 14명의 수료생은 이론 교육과 함께 액체 효소 만들기, 분말 효소 만들기 등 실습 교육까지 총 32시간의 과정을 마쳤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관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계촌클래식축제 결과보고회’가 방림면사무소에서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올해 계촌클래식축제를 마무리 지었다. 계촌클래식축제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작한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개최됐으며, 현대차정몽구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창군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마다 발전하며 고품질의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계촌클래식축제가 개최 1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작은 시골 마을인 계촌마을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부스 운영, 체험행사, 공연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한 뒤, 지속 가능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계촌클래식축제를 통해 계촌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문화예술마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추진될‘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6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개최한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유치·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장홍(중국) IOC 위원, 김재열 IOC 위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평창 6주년 기념식은 쇼마칭 퍼포먼스팀을 선두로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 대표단과 2018년생 어린이들,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무대에 차례로 등장하여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기억하자, 평창 2018’을 외치는 세레모니로 마무리됐다. 2018년생 김도현(대관령면 예초롱어린이집 재원생) 어린이는 “제가 태어났을 때 올림픽이 열렸다는 것이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석한 김진영(용평면, 70대)氏는 “인천에 거주하다 평창으로 이주하면서 2014 아시안 게임부터 2018 평창올림픽, 2024 강원청소년올림픽대회까지 세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 AD카드까지 모두 보관하고 있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야구팀을 선발하는‘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6일 개막했다. 강원일보와 한국리틀야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평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야구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종부야구장과, 평창국민체육센터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6회까지 진행하는 리틀야구 규정을 적용하며,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국 유소년 야구단 60개 팀 1,200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올림픽 정신이 충만한 올림픽 도시 평창에서, 야구 꿈나무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대회를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한국 스포츠의 미래와 희망을 열어갈 선수들이 멋진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 진부전통시장에서 ‘오! 마이갓 야시장’이 7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별과 바람, 낭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야시장은 진부전통시장상인회와 진부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 낭만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총 14팀의 먹거리 매대와 6팀의 플리마켓 부스와 함께 지역 주류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 야시장 행사 기간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축제에 버금가는 특별한 야시장이 될 것으로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 마이갓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평창유산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올림픽 유산사업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이 5일 대관령면사무소 2층 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주민, 평창군 및 의회,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제로 주민대표·전문가 등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진행됐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개최, 지역주민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림픽 유산 활용 방안의 구체적인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평창평화테마파크 활용방안’ ▲이희곤 매스씨앤지 대표의 ‘평창올림픽 유산활용 문화상품 개발방안’ ▲송운강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동계올림픽 유산과 평창관광’ 주제발표가 연이어 진행되었고, 이어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김성기 평창군의원, 강상국 강릉원주대교수, 박준우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과 함께 평창군이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