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용역은 속초시의 첫 경관계획 수립과 더불어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도시 성장을 반영한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누구나 함께하고 언제나 머물 수 있는 속초 나들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및 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마련된 주요 계획안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속초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0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연설에서 이병선 시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기약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 민선 8기 속초시정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구호 아래, 위기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서,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아래 동해안권 6개 시군 상생발전협의회와 설악권 4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작은 면적으로 개발에 난항을 겪어왔던 지역의 한계를 강점과 기회로 발상 전환한 ‘콤팩트시티’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도의 주요 시정 성과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탄소중립 포인트제도 활성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각각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 △고향사랑 기부금 △정부합동평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각각 도내 우수지자체 선정, 마지막으로 △2024 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시에서는 보행상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올바른 주차 방법 안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정문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항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속초시 공식 SNS, 관내 공공게시대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 주차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불법주차(빗금 침범) 10만 원 ▲주차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주차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 원 ▲주차표지 대여·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및 강원도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에 대해 자체 실정에 맞는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침을 가지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을 바탕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걸어서 민생속으로!”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현재까지 76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해 37건은 해결을 완료했으며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친절·불친절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소리함을 비치해 민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편 악성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민원 신청부터 완료까지 신속한 처리와 답변의 충실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국민신문고 시스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가 11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속초시 김장 대축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식재료 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유지를 위해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은 1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10kg들이 박스 1,000개에 포장했다. 이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 8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등에 전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의 작은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장 대축제는 배추와 양념 등 모든 재료를 100% 국산으로 준비했다. 투입된 예산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도서체육센터가 2024년 운영 성과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다가오는 2025년 전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 도서체육센터는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전 연령층이 문화생활과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구성되어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시민복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연간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올해는 92,000여 명이 방문했고 도서 대출은 63,000여 권을 기록했다. 30여 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5개의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서관 장서 보유 권수는 시립도서관 68,000여 권, 풀이음작은도서관 11,000여 권으로 해마다 2,700여 권씩 장서를 늘려가며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나왔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개관 후 10년이 지나며 노후됐던 시설을 최근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속초시는 2020년 5명의 명장과 2022년 3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나, 2021년, 2023년, 2024년 선정자가 나오지 않아 큰 아쉬움을 샀다. 속초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종별 전문가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숙련기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새롭게 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의 다양한 전문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장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자격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명장의 사회적 책임과 품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신뢰성 높은 제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속초시는 명장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들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명장들의 기술과 경험을 대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과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에서는 15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각 부서가 추가로 발굴한 사례를 발표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정성평가 실적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는 80개의 정량지표 중 목표치에 미달한 16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부서별 실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를 통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선과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는 속초시의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겨울의 낭만을 느끼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예술공연팀(033-639-2638)으로 문의하면 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공연 정보와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9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시는 ‘우리 아이는 소중한 인격체’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19일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의 ‘슬기로운 부모의 감정수업’과 연계해 긍정 양육법 홍보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추진하는 속초시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1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은 나또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전광판, BIS,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걸어서 민생속으로!’ 제4차 회의 및 현장점검이 이병선 시장의 주재하에 11월 20일 노학동 주민센터와 현장에서 진행됐다. ‘걸어서 민생속으로!’는 이병선 시장과 민생현안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동 주민센터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속초시만의 현장 중심 정책 중 하나다. 개최동을 포함해 속초시의 8개 동 동장이 참석해 각 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최 동 관할 주요 민원 현장 방문 및 해결 방안 논의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랑호변 노후 안내판 정비 △이편한아파트 ~ 보람아파트 일원 경사로 미끄럼방지 시설 보수 △관내 위험 수목 정비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민생현안들의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병선 시장은 회의를 주재한 후 노학동의 주요 민원 현장 2개소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직접 방문했다. 방문한 현장은 목우재천 위험 법면과 삼환아파트 도로변 노후 벽화 현장으로, 이병선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의 제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민원 편의 제도개선에 나선다. ‘민원사무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여 중복되는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이다. 그간 민원인들은 각종 수혜성 지원사업 신청 등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 왔다. 속초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휘부에서부터 민원 서비스 상향에 큰 관심을 가지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당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관행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친절하며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에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사무 전수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가 지정한 행정정보공동이용 대상 100개 사무와 165종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어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은 지난해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오우재건축사사무소가 응모한 설계안이 최종 선정되어 수행해 왔다. 설계단계에서 제로에너지,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BF 인증),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획득하며 사업의 적기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계 용역 회의 등을 통해 확정된 설계 내역 최종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 공유가 진행됐다. 청초호유원지 공원 내의 교통안전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인근 부지에 건립되는 속초 영어도서관은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된다. 부지면적 2,190㎡, 연면적 658.2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발주 이후 2025년 3월 착공식을 개최하여 12월까지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관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한겨울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 및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11월 19일 본관 2층 디지털상황실에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 및 단계별 제설 장비투입계획 등의 중점 제설대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대설 및 한파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대설 및 한파가 예상될 경우 예·경보 체계를 동원하여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준비 단계부터 비상 Ⅰ·Ⅱ·Ⅲ단계까지 4단계의 상황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집중적인 대설 대책이 필요한 도로, 교통, 해양수산, 주택, 관광시설물, 문화체육시설, 농축산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각각 수립하여 추진한다. △도로(중점 제설 대책 노선 지정 및 강설 시 장비 집중 투입) △교통(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차량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국내 최대의 전통시장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역대 최대 매출액인 14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는 124개 전통시장과 7개 상점가, 229개 점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열렸으며, 3일간 총 10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14억 3천만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박람회 내 구역별 총매출액은 상품전시관 8억 7천만 원, 먹거리장터 3억 5천만 원, 청년상인관과 라이브커머스는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시장 단위로는 나주목사고을시장이 2,200만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천축산물시장, 수원정자시장, 서울광장시장이 각 1,400만 원, 논산 화지중앙시장 1,300만 원, 춘천후평시장 1,2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박람회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축하공연, 대규모 불꽃쇼, 청년상인존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 8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