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대성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대성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1명, 관계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가 경제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원강수 시장의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비전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민선8기의 주요 시정 방침 빛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와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 직접 들으며 이를 시정에 반영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제교육도시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대성고등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맞아 7월 22일부터 이틀간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 앞서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오전 10시에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날은 36사단, 원주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원 등 기관장 만남을 통해 지역 치안 현황을 파악해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원주신문을 방문하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지원·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처 서비스 중 아동역량 개발을 위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및 미술을 매개로 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예체능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정은우 아동(봉대가온학교 2학년)이 그 사례이다. 정은우 아동이 직접 그린 화목한 가족의 모습, 친구들과의 즐거운 모습,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모습 등 여러 그림은 ‘창의적이고 생각지 못한 색깔들의 알록달록한 조화’가 매력을 지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은우 아동의 그림은 원주시청과 국회의사당에서 전시되며 에코백, 아동 식기류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해 상품으로 제작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은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설립된 봉대가온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지원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 발달, 예체능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9일 10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이행 상황 공개 및 점검을 위한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관 국‧소장의 그간의 추진 성과 및 향후 중점 추진 방향 보고와 함께 민선8기 2년 동안 완료된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132개 공약 중 84개의 사업을 완료하며 민선8기 2년 만에 공약 이행률 63.6%를 달성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분기에는 ▲수상안전교육센터 설립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사 임금 현실화 등 총 3건의 주요 공약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완료한 ‘시장 직속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립’ 공약사업은 이달 3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한다. 또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도시재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7일 오전 5시 경 시간당 2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원주시 반곡동 소재 뒷골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주변 도로 및 보도, 산책로의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통제 기간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관계 전문가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보강방안 등 안전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장마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옹벽 법면부에 유실된 보강토 자재를 제거하여 방수포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유실 현장을 방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붕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보강방안 수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와 보도, 산책로 전면 통제에 따라 통행 불편에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장마철 법면부 추가 유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8일 목요일 원주시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오전 10시 30분 문막읍에 “고령의 노인이 집중호우로 고립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문막읍 소속 공무원들과 소방당국, 경찰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였으며, 취병리 하천의 범람으로 인근 주택 내부에 홀로 사는 90대 노인이 고립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불어난 물로 주민의 직접 구조보다 주택에 머무는 것이 안전함에 따라 대상자에게 비상시 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역시 문막읍 침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불어난 강물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주민과 직접 대면하며 주택 주변의 안전을 점검하고 어르신의 건강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문막읍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피해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반계1리 일원과 문막교 일원을 방문해 침수 상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막읍 직원들과 어르신의 안전 확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예정이며, 조속한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원주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 실시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개원식은 당초 2024년 7월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상 상황의 악화와 호우경보 발효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번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17일 오전 5시 경 20mm 이상 집중호우로 인하여 반곡동 1893번지 일원 건강로 내 뒷골교(L=49.0m, B=24.0m, 아치형교)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원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사건 접수 즉시 지휘부 상황보고와 함께 원주소방서 및 원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임시복구 조치에 나섰다. 먼저 교량 하부 하천변 보도부 양방향 전면 통제 및 교량 상부보도부와 차도부를 일부 통제하는 한편 법면부 일부 유실에 대하여 법면부 보강토 자재 제거 후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배수로 정비 및 추가 유실에 대비했다. 피해 발생 교량은 혁신도시 택지개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계 및 시공을 하여 원주시로 이관된 시설로, 5년 넘게 운영되어 왔다. 또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유실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지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특보 시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달 17일 오전 11시 원주상공회의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원주상공회의소 원주시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상공회의소 조병주 회장 및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함께했다. 이날 관내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등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하기 좋은 원주시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들을 수 좋은 기회였으며, 기업 발전은 시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민생 경제 회복을 원주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63년 설립된 원주상공회의소는 현재 600여 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지난 3월 한양건설회장 및 제이엔제이엔씨개발(주) 조병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도내 최초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지구치과의사회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교육지원청 주영일 교육장·백소희 장학사, 원주지구치과의사회 최승태 회장·이응천 사무국장, 김진희 보건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 아동들이 주치의로 등록된 치과의원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강 관리의 중요성 제고 및 건강한 구강 환경 유지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참여 독려 및 사업 홍보, 치과의원 교육과정 이수, 미참여 아동·회원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 예방과 치과의료이용 불평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님들과 치과의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굿네이버스는 지난 15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주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 박미경 대표, 김혁성·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티·멘토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보고 및 정책 발표와 함께 모니터링단 활동우수자 4명(멘토 2, 멘티 2)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 수여 포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간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도출한 ▲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 해소 ▲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개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맨홀 개선 ▲청소년 성교육 마련 ▲놀이터의 안전성 확보 ▲성매매촌의 문화공간 탈바꿈 ▲통학로 불법 차량 단속 강화 ▲학교 주변 등 신호등 개선 등 8가지의 정책안을 전달하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동 여러분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 원주시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민간어린이집 6개소로 구성된 ‘多가치 슈퍼우먼공동체’(라이겐차일드·엘가키즈·은하수·중흥늘해랑·푸른숨나무·햇살나라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2백만 8천 원을 지난 12일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민간어린이집 다(多)가치 보육사업으로 원아들과 함께한 사랑나눔 야시장 및 가족노래자랑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 저축 시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후원하여 요보호 아동 100명에게 1만 원씩 지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유치기업인 ㈜디에스테크노가 미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테크노에 따르면, 인텔이 자사에 180억원을 투자하여 약 8%의 지분을 확보하였으며 ㈜디에스테크노의 4대 주주로 이름을 등재했다. 인텔이 지난 2012년 국내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올라웍스)를 인수한 적은 있으나,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 것인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디에스테크노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에서도 먼저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첨단 실리콘(Si)소재 부품은 전량 인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오는 10일(수)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 시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원강수 원주시장이‘민선8기 취임 2주년 소회와 그 간의 변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과의 토론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언론, 경제·기업,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안전, 교통, 농업·축산, 위생·식품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시민대표 80명을 초청하여 각계각층의 대표와 즉문즉답을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으며 민선8기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서도 기업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이전 취임식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들을 초청하여 민선8기 들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원주로의 발전을 위해 따끔한 조언과 격려를 당부했다. 민선8기는 6개 분야·84개 공약·세부 공약과제 132건을 내걸며 취임 2년 만에 세부과제 84건을 완료, 공약 이행률 63.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전국 유일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한다. ‘서울시 도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도전 정신·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 동안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