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당일(9월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이벤트는 체험관 누리집(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오프(Off)라인 이벤트는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시민들이 5개의 자율 체험 구역을 관람하고 각 체험 구역에서 스탬프를 수집한 후 완료된 스탬프 수첩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QR코드를 이용한 돌발 퀴즈 이벤트로, 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스캔해 응모한 정답자 중 60명에게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송호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기상청이 총괄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2024년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평가에 통과해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 10월 26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제도’란 기업경영의 전 과정에 걸쳐 기상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 또는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날씨경영 활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각종 날씨정보와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부터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평상시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상기후 발생 시 재난관리체계를 통해 전사적으로 빠르게 공유하며 유기적인 협업으로 이례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상정보 획득 및 기상정보 기반 열차운행시스템 운영, ‣방재 기상정보 서비스 활용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기상 상황별 자체 위험경보 발령 및 상황근무 시행 등 실시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공단이 진행하는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은 도로 위 포트홀, 낡은 노면표시, 고장 난 가로등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각종 도로시설물의 관리를 담당하는 공단 도로시설팀은 시민들이 정확한 업무처리 기관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불편함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보수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공단은 보다 효과적인 ‘안전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신고 활성화 영상을 제작해 SNS 및 계산오거리, 범어네거리 등 전광판을 이용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9월 10일 계산오거리에서 ‘안전한 도로 만들기’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로불편에 대한 신속한 보수‧보강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9월 11일 공단 본부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직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호우 피해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사무처장은 “공단 직원 여러분들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며,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분들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연휴 기간 중 9월 16일, 18일 무료로 개관하고, 추석 당일인 17일, 19일 휴관해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한다.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Wael Shawky’와 ‘2024 다티스트_이기칠’, 디지털 가상공간 ‘몰입’이다. 9월 10일부터 시작한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 Wael Shawky’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며 총체적인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와엘 샤키는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최근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이집트 국가관에 초청된 와엘은 제국 통치에 저항한 이집트 우라비 혁명(1879-1882)을 재해석한 영상작품 ‘드라마 1882 Drama 1882’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알 아라바 알 마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가족들과 추석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상음악회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를 오는 9월 18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이번 영상음악회에 선정된 공연은 ‘2024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다. ‘빈 필하모닉 여름 음악회’는 매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궁전(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서 열리며, 아름다운 여름밤 풍경과 별빛을 배경으로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본 축제는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테마는 ‘스메타나 탄생 200주년’과 ‘낭만파 음악 걸작’이다. 스메타나의 명작들과 바그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를 만날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현재 보스턴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지휘자인 ‘안드리스 넬슨스’가 빈 필하모닉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지휘를 맡았다. 그와 함께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세 다비드센’이 협연에 나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년 설과 추석 연휴에 특별 영상 음악회를 상영하며 대구 시민들의 사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비밀의 화원’이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10월 5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3회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해당 작품은 2023년 국립정동극장 초연 당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대상,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됐고,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어워즈 2관왕(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주연상)에 올랐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을 배경으로, 퇴소를 앞둔 4명의 아이들이 동명 소설인 ‘비밀의 화원’을 통해 연극 놀이를 하며 성장하는 서사를 그린다. 보육원에 있는 에이미, 찰리, 비글, 데보라는 소설 속 캐릭터인 메리 레녹스, 콜린 크레이븐, 디콘 소어비, 마사 소어비를 만나 연극 놀이를 하며 마음속 두려움을 희망과 위안으로 바꾸어 나간다. 액자식 구성으로 된 무대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리더이자 거침없는 성격인 에이미는 서툴지만 호기심 많은 ‘메리 레녹스’를, 예민하고 날카로운 찰리는 냉정하고 두려움이 많은 ‘콜린 크레이븐’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 단순한 아이인 비글은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3박4일) 제주시 일원에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 연합 워크숍 (무지개 여락(與樂))’을 공동 추진했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연합 워크숍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경남, 광주, 전남, 전북, 대전이 합류하며 7개 광역센터 실무자 25명과 2024년 선발된 문화예술교육사 22명, 총 47명이 함께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 기관 실무자들은 문화예술교육사업의 국비 삭감, 지방 이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별 센터의 애로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센터의 자생력 강화와 문화예술교육사의 장기적 발전 방안,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센터는 ▲센터별 문화예술교육사 성과공유, ▲행정 실무자와 문화예술교육사의 간담회,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 ▲김택화미술관 방문 및 사례공유, ▲문화예술교육 체험강의(어싱로드), ▲가파도 아트레지던시 AiR탐방, ▲예술곶산양 탐방 등 네트워킹과 현장답사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차세대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 마술피리’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10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이다. 콘체르탄트 공연만의 특성은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대표작으로 극 중 왕자 ‘타미노’ 와 밤의 여왕 딸 ‘파미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 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의 30년 숙원인 대구 취수원 이전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이 9월 10일 발의됐다. 법안에는 취수원 이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이 규정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달서을)이 대표 발의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은 대구·경북 지역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1,300만 영남권 주민들의 식수 안전성 확보 및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발의됐다. 이번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 특례 및 인·허가 의제 추가, ▲취수시설이 새롭게 설치되는 영향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및 추진단 설립·운영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향후 법안이 통과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취수지역 특별지원사업의 국가 지원이 가능해져 1.4조 원(울산 사업비 별도)의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는 한편, 안동 등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에서의 뇌신경염증 반응과 장내미생물 균총 변화 및 파이토케미컬의 장-뇌 축 조절을 통한 치매 개선 가능성에 관한 총설 논문을 국제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최신호에 발표했다. 알츠하이머병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저하시키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서,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뇌신경염증은 감염이나 손상에 대응하기 위해 발생하며 과도하거나 지속적일 경우 신경 손상을 악화시키고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과인산화 타우 단백질의 축적을 유도하여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뇌신경염증이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발병 및 진행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임이 밝혀지고 있다. 장-뇌 축(Gut-Brain Axis)은 장(Gut)과 뇌(Brain) 사이의 생화학적 신호전달 축으로서, 장과 뇌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양방향 소통 경로이다. 특히, 장내미생물 균총의 밸런스와 이들의 대사물질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며, 장내미생물의 불균형은 뇌신경염증과 단백질병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파워풀 대구가요제’를 9월 20일 오후 6시 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추석연휴가 끝나 아쉬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열띤 최종 본선무대와 화려한 인기가수 초청공연으로 준비된다. 3회째를 맞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1등 1,5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3,000만 원을 가리는 전국가요경연으로 올해도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각지에서 도전장을 낸 441팀 가운데 34:1의 경쟁률을 뚫고 두 번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부터 참가 자격을 대구·경북 거주자에서 전 국민으로 넓힌 만큼 기성가수 못지않은 무대매너와 시원한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국내 인기 가요제로 부상하고 있다.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인기가수 초청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인 진성, 양지은과 개성 있는 발라드 가수 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이 10일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순회 해설을 들으며 상설전시관 관람을 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류협력국(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대구교육청 융합인재과의 전시 해설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상설전시관 1관~4관의 다양한 과학 전시품을 체험했으며, 특히 과학관의 상징 전시물인 물시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한 정보교류를 실시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단체 관람 방문 시 다양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다양한 해외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세계적인 과학관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을 맞아 여름철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처였던 신천물놀이장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천물놀이장은 지난 7월 10일 개장 이후 47일간 42,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은 도심 속 피서지였으며, 8월 25일 폐장 이후 정비를 거쳐 9월 13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66일간 가을철 테마로 재구성해 시민들을 위한 가을쉼터로 변모한다. 신천물놀이장의 ❶가족풀은 ‘계절꽃 정원’으로 ➋유수풀은 ‘야간 포토존’으로 ➌파도풀은 ‘파도소리 쉼터’ 등으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❶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계절꽃 정원' 가족풀에 평탄화 시설을 설치 후 금잔화 등 가을꽃 6,000본을 전시하여 시민들이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10월 국화 만개시기에는 꽃조형물과 국화 3,200여본을 전시해, 국화향 가득한 공간으로 계절꽃 정원을 만든다. ❷ 경관조명에서 사진을 남기는 '야간 포토존' 유수풀 공간은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9.14 ~ 9.18)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습관과 올바른 명절 음식 취급을 통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고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에도 고온의 낮 기온이 계속되고 있고,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졌다. 식약처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은 기온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증가해 9월까지 지속 발생하며, 최근 5년간(9월~11월) 가을철 식중독 원인균별 발생현황을 보면 환자 수 기준으로 살모넬라(1,944명)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병원성대장균(1,286명) 순이다. ' 최근 5년간(‘19~23년, 잠정) 가을철(9~11월) 식중독 원인균별 발생 현황 '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계란이나 불완전 가열한 육류 등으로 감염되는 만큼 계란 등 취급 후에는 손씻기 실천이 무엇보다 강조되며, 병원성대장균은 덜익힌 오염된 고기 분쇄육이나 오염된 생채소·샐러드·과일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소독 세척 후 사용하고,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어패류 85℃)이상, 1분 이상 익혀먹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