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도 확보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모범장수기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는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 및 규제 사항을 해소‧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장(진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3명의 위촉직 위원들로 재구성됐다. 경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주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기업의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과 직원 복리후생, 핵심제품 및 기술보유 현황, 연구개발 등 혁신성의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 상위 3개 기업을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시장·국·과·소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자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2개 기관 2,500여 명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공조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훈련 실시로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 부터 18일 진주를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에게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은 국내 거주 중인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의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진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형 축제의 효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7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을 시작으로 유등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유등공원’을 둘러보고 ‘진주성’을 방문해 국난극복의 유구한 진주역사를 경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촉석루에서 팸투어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진주관광의 매력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의 최전선에 나섰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진주시장이 추천하는 진주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소개를 들으며, 진주여행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중영 특설무대에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개막식을 개최했다.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국가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의미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민초 이야기'쇄미록'을 시작으로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 2024년 '진주성도'를 주제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개막식은 '야단법석 진주성도(晉州城圖) 달마중'을 주제로 박건우 화가가 진주성도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역할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격문 낭독, ‘문화유산야행’의 8야(夜)를 상징하는 8개의 달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진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툇마루 음악회가 중영에서 펼쳐져 고급스러운 야간형 문화유산 프로그램 향유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달마중, 진주실크 길을 잇다,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야로(夜路)-진주성도를 따라서, 어서 와! 진주성은 처음이지, ▲야사(夜史)-진주대첩 체험마당, 무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 민원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권리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공무원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권기현 국민권익위원회 교통도로민원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고충민원 처리 절차부터 ‘도시계획시설 해제로 인한 도로 통행 분쟁 민원’, ‘도로점용허가와 다른 시설물 원상복구 관련 민원’ 등 실제 해결사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과 처리 자세는 곧 우리 시의 이미지”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3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석류클럽’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 김혜정 팀장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와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정 팀장은 “진주시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 0.89로 전국(0.72)과 경남(0.80) 대비 높지만 초저출산 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3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04%로 집계돼 전체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교육 후 김병윤 단장은 “그동안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공간 모니터링에 집중해왔으나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정책 모니터링과 공모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동적 참여자가 아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적극적 주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능력개발관은 13일 능력개발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과정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교육운영과 강사 교육 및 준수 사항 등을 전달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능력개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개발관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 하반기 정기과정에 자격증과정 12과목, 취미과정 28과목, 건강과정 8과목, 예술과정 15과목으로 총 4개 분야 63개 과목을 구성하여 1,095명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반찬조리전문가, 재봉틀 기초반 등 2개의 신설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은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 동안 본관 및 동부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능력개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지원센터에서 한국 맥도날드의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고추 재배 농가 10여 명과 8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고추 농가들을 직접 만나 농사 현장에서의 고충을 듣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 도시로서 남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양질의 토양 속에서 자란 진주 고추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연간 2만 7000톤이 생산된다. 진주시는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고추 주산지로 등록돼 있다. 시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한국 맥도날드와 협업을 성사시켰고, 진주 고추를 재료로 사용한 버거와 머핀은 출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흥행을 이어가는 데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땀과 노력, 맥도날드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함께 연일 계속되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생수 지급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청 직원 및 NH농협, BNK경남은행 관계자 30여 명은 시청 인근과 자유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생수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폭염 시 시민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폭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폭염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NH농협, BNK경남은행은 지난 6월 19일 진주시와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시내 전 지점에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쉼터와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국립경상대학교 총장, 창업지원 유관기관, 기업인,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상평산단 내 위치해 있으며, 창업기업 입주보육실 30개,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운영사무실, 관리실로 구성돼 있다. 창업자들의 입주와 교육부터 소통, 교류, 휴식 등을 집적화해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유망한 혁신 (예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기업 성장의 초기 단계를 지원하고, 산학연관 협업으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진주시 혁신 창업의 전진기지·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센터에는 지난 7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 16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진주형창업사관학교 7개사와 1인 창업기업 6개사에 교육,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진주형창업사관학교 운영, 1인 창조기업 육성, 모태펀드 조성사업,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성장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훈련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국가총력전 수행 태세 확립과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전시 전환 연습,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 유관기관 합동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조규일 시장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서는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 기간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을지연습 훈련에 모든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중점 대응 부서와 읍면동 직원 39명으로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인명 피해예방, 농 축산 분야 등 맞춤형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지난 7일에는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총괄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등 3개 분야 9개 부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T/F팀 긴급회의를 갖고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소 8월 17일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란 기상청의 관측에 따른 것으로,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 추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 폭염 대응요령 홍보 및 예찰활동 강화·홍보 캠페인 실시 온열질환은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일어나는 질환으로 자칫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더위가 극심한 올해의 경우 폭염 시간대인 오후 시간 외 오전과 밤에도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