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참여 업체 8곳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간식 부스 참여자는 ‘맛나포차’ 김말자 대표와 ‘선비꼬마김밥’ 최수영 대표, ‘달콤디저트’ 김형심 대표, ‘브랑코카페’ 박미순 대표, ‘숙주와 삼결살·육전’ 백은경 대표, ‘파머스구판장’ 김동영 대표, ‘바비·수리’ 서미경 대표, ‘줌마꼬꼬’ 안옥빈 대표로 각 업체 대표들은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바가지요금 없는 영화제, 일회용품 없는 착한 영화제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맛있는 간식으로 산골영화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하게 돼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착한 영화제라는 명성을 안겨준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아이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이들을 아끼는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보람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강의 고장 무주군 부남면이 제31회 면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일 주민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준비한 부남디딜방아 액막이놀이(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와 난타, 라인댄스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채화 체험과 고향사랑기부 및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홍보, 의료지원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9백여 명이 함께 했다. 또 기장군 장안읍, 남원시 사매면 주민들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재경무주군민회에서도 참석한 가운데 김철호 회장이 부남면 발전 기금 각 1백만 원과 금반지 2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기념식에서 박금규 부남면장은 “면민 여러분의 단합이 물을 닮아 조용하지만 강한 부남,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한 부남을 만들고 있다”라며 “무주다운 무주의 중심으로,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보석이 될 수 있도록 부남을 가꿔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남면 장안마을 조성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조성된 ‘무풍 십승지 어울림센터’ 가 지난 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무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울림센터의 개관을 알리고 이용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 동아리 참여 주민들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대석 무풍면 도시재생인정사업협의체 위원장, 윤주영 무풍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 기관장들과 지역주민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이곳 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일터이자 공동체 활성화 거점, 자기계발을 위한 삶터이자 쉼터,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 스스로가 운영하고 관리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무풍의 명소이자 우리 군의 자랑이 될 어울림센터가 무풍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이를 가능케 해줄 열쇠는 여러분이 쥐고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자주 애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울림센터(무주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아카데미 토크가 지난 6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주산골영화제와 전북대학교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 4단계 BK21 호모 디-비블로스 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영화산업과 정책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영화제에 대한 논의의 장을 연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학술행사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영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김이석 교수(영화진흥위원회 위원)와 춘천영화제 김형석 집행위원장(영화평론가), 전북대학교 김건 교수(前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영화제 동향과 무주산골영화제의 현재”를 주제로 국내 영화제 현황과 국제 영화제의 역사, 영화제의 가치·변화·관객에 대해 공유한 김이석 동의대 교수는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영화제로 지역성을 담아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영화제 기간 외에도 지역의 영화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무주중학교 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국가유공자·유족들을 위로하고 보훈 실현 및 보훈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마음에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는 깊은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라며 “무주군에서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 보훈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은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 외에도 6개 읍면에 조기를 게양하고 현충시설 14곳에 근조화환을 놓아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기렸다. 한편, 무주읍 지남공원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군인과 경찰, 무주군민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65년 조성된 곳으로 2009년 재건립됐으며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무주읍 상권활성화는 쇠퇴한 무주읍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상권환경을 개선하고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대상은 무주읍 내 반딧불시장을 중심으로 전·후간 도로(225,638.3㎡ 규모)에 위치한 상가 417개로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비영리법인)이 주축이 돼 ‘26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은 △무주반딧불시장의 재탄생, △무주 투어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큰 테마로 반딧불 빛거리 조성과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환경개선 및 상권활성화 사업들이 진행된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고객 유치와 관광 자원화를 위한 것으로 농산물특화마켓 과 세일페스타, 인센티브 관광지원, 맛해설 크리에이터 양성, 무주상품 개발,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를 열고 최은영 추진단장을 비롯한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협의회 위원 18명을 위촉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6월 월례조회가 지난 3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전 실과원소 및 읍면 직원 등 2백여 명이 함께 “반부패 청렴 실천 서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공무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할 것, △부당한 지시,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등을 다짐했다. 또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는 한편,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황인홍 무주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청렴”이라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루는 기반인 만큼 공무원 각자가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6월이 호국보훈의 달임을 강조한 황 군수는 “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것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뜻을 잇는 것”이라며 이번 한 달도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해 보자고 전했다. 이와 함께 3무(無_바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31일 무주군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그라운드골프협회와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2개 시·군에서 3백여 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휴식과 위로를, 소식을 전해 듣는 많은 분께는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골프가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최고의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무주 또한 다양한 생활스포츠 기반을 갖춘 스포츠 강군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6월 5일부터(6. 9.까지) 무주산골영화제가, 8월 31일부터(9. 8.까지)는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 더 특별해진 축제에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은 150여 명으로, 5월 28일 열린 전주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31일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살리기 무주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무주군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음 세대에 의한’이란 주제를 가지고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무주초와 중앙초, 무주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지역 내 기업과 주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 던지기, 하천 변 풀 깎기, 하천 변 정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화 활동은 터미널 방향과 국유림관리소 방향, 농공단지 방향에서 이뤄졌다. 또 무주중학교 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비롯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아끼기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직접 제작해 들고 거리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용된 EM흙공(1만 개)은 무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2주간 숙성시킨 것으로, EM용액과 황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생활목공예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탁자 7세트를 지역 내 경로당과 청소년문화의집 등지에 기증했다.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반디공작소)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서 수강생들은 “직업훈련 목공예 수업을 통해 만들었던 것을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능기부도 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기술과 정보도 얻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기초 공예지식부터 기술을 직접 연마해서 제작한 작품을 귀하게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여러분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훈풍을 불러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80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선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이 잘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자연특별시 무주를 발전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 든든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는 무주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2014년부터 랩핑광고 등을 통해 ‘무주반딧불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에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간인 ‘무주상상반디숲(뜻_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조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9일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등 2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란꿈의오케스트라(무주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무주군민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설 관람,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송순호 도서관팀장을 비롯한 8명이 무주상상반디숲 건립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산골문화재단 유기하 이사장이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식 나눔(2018부터 2023 산골영화제 ‘산골책방’ 전시 책 9백 권 기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 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녀노소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가정의 달 부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모범 부부 6쌍을 선정, 29일 군청(군수실)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모범 부부 표창은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의 영예는 무주읍 라영채·이복순 씨 부부(결혼 53년 차), 무풍면 하청수·홍복순 씨 부부(결혼 51년 차), 설천면 박희승·김홍순 씨 부부(결혼 54년 차), 적상면 양동영·박정순 씨 부부(결혼 37년 차), 안성면 김인선, 김금자 씨 부부(결혼 52년 차), 부남면 정용환·전해순 씨 부부(결혼 50년 차)에게로 돌아갔다. 무주읍 라영채·이복순 씨 부부는 “세상 그 어떤 상보다도 자랑스럽다”라며 “사랑과 배려, 믿음으로 지켜온 부부의 연이 건강한 가정을 결실로 맺어 자식들과 이웃들의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지난 2020년 ‘무주군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로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부부를 각 읍·면 대표로 선정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26쌍의 모범 부부를 선정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6회 목정 김광수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 · 주관하고 전북도시가스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故김광수 前대한교과서 회장의 고향 사랑을 기리고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사장을 비롯한 20여 개 팀 선수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를 이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마음을 써주고 계시는 김홍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 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이 일부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알려지고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목정 김광수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무주군 무풍면이 고향인 故 김광수 회장(前 대한교과서)이 생전에 향토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그동안 주민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무주군에서는 목정 김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안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제9회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 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에게 체험 희망 직업군을 신청받아 11개 직업탐색 부스를 마련·운영해 180여 명의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토탈뷰티코디네이터(헤어, 네일, 메이크업), △피부관리사, △반려견 훈련사와 반려견 미용사, 동물복지사, △운동처방사, 트레이너, 체육지도사, △영상편집가, 크리에이터, 콘텐츠디자이너, △부사관(육군, 해군, 공군) 탐색 부스를 마련해 진로 특강과 학생들의 체험을 도왔으며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상담사, 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지도사 관련 인터뷰 및 상담, 그리고 체험을 진행했다. 또 무주군 지역 내 주민 중에서도 바리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행정의 부패 방지 활동을 확대하고 효율적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청렴봉사인 육성 지원, △청렴봉사인 활동 우수자 표창, △청렴봉사인 활동·육성을 위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부패방지청렴인성 교육 상호 지원, △1년에 1회씩 UN세계부패방지의날 공동 개최, △상생발전을 도모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황인홍 군수는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정부패의 관행을 끊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는 효율적 대안 수립 및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와 캠페인,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