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농산물은 네트워크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양파, 감자 등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사회적 취약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정순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농산물 기탁을 결정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해 복구로 여력이 없는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농산물을 기탁해 주신 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산물은 취약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네트워크는 익산시마을전자상거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0여 농가들이 모인 단체다.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업 정보 공유, 기술 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재의연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 지역 소외계층과 수재민을 위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강성자 지부장은 "지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수재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과 수재민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과 소비자의 권익, 환경보호 등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익산지부는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부정 유통 근절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현안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익산시 지역구 의원인 이춘석·한병도 의원을 비롯해 익산에 연고를 지닌 조배숙·한민수 의원을 만났다. 주요 사업인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사업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협조를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춘석·한병도 의원에게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계속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으며, 두 의원은 필요한 예산 확보에 협조를 약속했다. 아울러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안호영 의원을 찾아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 복원사업 △송학동 침수대응 하수도 정비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익산시는 9일 정헌율 시장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경로당은 부송동에 위치한 삼성아파트 경로당과 삼기면 채산경로당, 낭산면 한기경로당으로 지난 집중호우 등으로 긴급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다. 먼저 삼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방바닥 누수 피해에 대한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채산경로당의 외벽 파손과 한기경로당의 수도 누수 복구 조치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냉방시설 가동여부와 시설운영 상황을 꼼꼼하게 챙겼다. 익산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403개소를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한 냉방비를 한시적으로 1만 원 인상해 지원했다. 채산경로당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시민들의 안전과 경로당에 관심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9일 NH농협 익산시지부와 익산산림조합, 금성케미칼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익산시지부와 익산산림조합은 각 1000만 원, 금성케미칼은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농협 익산시지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으로 익산시 가족센터, 익산사랑장학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등에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돕기, 나눔곳간, 코로나19·수해복구 등 성금 8,700만 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경 대표는 팔봉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결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우 지부장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김수성 조합장은 "시민사회에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참여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각 전했다. 김수경 대표는 "익산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의 베트남 계절근로자 인력 지원 사업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시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공급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지역 농가에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 111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04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인력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해지면서 약 43억 원의 농가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9일에는 하반기 근로자 114명이 입국해 18개 농가에서 90일간 농업 근로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애아숩현 부처 공무원 2명이 함께 익산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익산시의 업무 현황을 견학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아숩현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돕기 위해 위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함열읍, 용안면, 중앙동, 신동, 삼성동 등 5개 읍면동에서 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문식 ㈔마을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교류를 이끌었다. 송문식 이사장은 ㈔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활발한 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진선임 피플커뮤니티 대표가 사업 계획과 운영 우수 사례 등을 설명했다.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힘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긍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저감 노력에 대한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전날 오후 팔봉동에 위치한 악취상황실을 방문했다. 먼저 정 시장은 상활실 악취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 상황과 민원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악취 측정차에 올라타 순찰에 나섰다. 악취 측정차는 익산 제1·2산업단지와 환경 기초시설, 중계펌프장, 왕지평야 일대, 동산동·마동·영등동·부송동 등 주요 지점을 돌았다. 순찰이 진행되는 동안 악취 성분 분석과 악취 시료 채취 시연이 이뤄졌다. 앞서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실제 지난 상반기 악취 민원이 지난해 대비 34% 저감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모든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군분투하는 '악취상황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는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악취 상황실 근무조는 3인 1조로 전문 인력과 유관부서 합동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국 청도시 주얼리 업체들이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 트렌드 파악과 선진 제조기술 견학을 위해 보석도시 익산을 방문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도시 주얼리 업체 44개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익산 주얼리 산업을 견학하고 기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청도시 성양구 설립 30주년을 맞아 성양구 발전 성과를 기념하고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정은 국내 유일의 보석관련 공립박물관인 보석박물관 관람과 주얼리 업체와의 교류회, 제조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지난 6일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테마가 잇는 공간 계절 색' 특별전을 관람했다. 8만 1000캐럿의 천연 루비 '용의 심장'을 관람한 청도 주얼리 업체들은 일제히 천연 루비에 대한 경탄을 쏟아냈다. 7일에는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과 청도 주얼리 제조업체 대표들이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주얼리 산업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이어 삼기면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와 주얼리 제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하나은행이 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행복상자' 55개(5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지역 우승구 대표가 참석했다. 행복상자는 냉감이불, 선풍기 등 무더위를 대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승구 대표는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수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과 위로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익산시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발행 카드사로 5년째 함께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해 지역 교육·산업·복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하이브(HiVE) 사업의 2차 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3차 연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제12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익산상공회의소, 고등학교, 복지시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브(HiVE)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 제공으로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익산시-원광보건대 컨소시엄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하이브(HiVE) 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역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 추진실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차 연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연도에도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신성건설(대표 이용호)이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지역 저소득 가구와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호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신성건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께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성건설은 토목공사와 주택건축, 조경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회사이며, 지난해 모범납세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제17대 전북경제대상 전주상공회의소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이루는 것을 이념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 인민대표회의 대표단 8명이 2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익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익산시가 진강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진강시인대 대표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진강시 개발단지와 교류 및 협력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보석박물관 방문 등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잠시 중단됐던 축구 친선경기를 내년부터 재개하는데 뜻을 모았다. 익산시는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진강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식품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잰 진강시인대 의장은 "따뜻하게 환영해 준 익산시 정헌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익산시에 방문해 주신 진강시인대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야구장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kt wiz 퓨처스 '서머리그 이벤트'가 열린다. 익산시와 kt wiz 야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wiz 야구단은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 서머리그 경기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익산야구장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비롯해 치킨과 음료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Z플립6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지급이 매 경기 예정돼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 20분부터 4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는 kt wiz 치어리더팀의 응원전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며 응원의 열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kt wiz 관계자는 "더운 여름날 익산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kt wiz와 함께 노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등을 100%로 감면한다. 시는 피해 가구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1개월분을 전액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고지분(7 부터 8월 사용분) 상수도 사용료와 하수도 사용료, 음식물 수수료, 물 이용 부담금이 모두 100% 감면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가구 중 상수도를 사용하는 일반 가구와 공공시설을 포함한 수용가 등이 해당한다. 익산시 소재 피해시설 상수도 사용자의 경우 해당 소재지의 사용료 요금이 감면되며, 농축산물 피해인 경우 소유자 또는 경작자의 익산 내 주거시설 사용료 요금이 감면된다. NDMS 피해 확정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된다. 상수도과는 피해 가구의 상수도 사용 여부를 확인 조사하고, 조사 자료를 토대로 감면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요금 감면 조치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