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다”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문화생활 인프라를 충족할 ‘올누림센터 개관’과 최신 의료장비·최고 의료인력을 갖춰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속 단양 고유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며 “이는 단양이 문화·관광·고고·생태·경관 등을 결합한 국제적 관광지로 가는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시멘트 생산지역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와 CCUS 허브-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못골 종합개발 등 단양군의 백년대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에 문화의 새 시대가 펼쳐졌다. 군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올누림센터’가 지난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라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준혁 마술사의 ‘올누림’ 브랜드텔링 카드마술, 단양드림합창단의 합창, 붓향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건립 유공 포상, 김문근 군수의 기념사와 조성룡 의장,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 김영환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LED 터치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준형 마술사의 ‘꿈을 심어주는 창의력 이야기’, 김물길 작가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강의, 이기훈 작가의 ‘09:47’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올누림센터는 총면적 6,447㎡, 지상 4층 규모로 올누림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문근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약 11.5만 미를 지난 25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댐 건설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에 따라 감소된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10월경 단양강 어족자원 토론회를 개최해 쏘가리 명품화를 위한 노력으로 쏘가리 치어 방류 확대를 결정했다. 군은 올해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비도 당초보다 4,000만 원 증가된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6월 11일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전염병 검사를 의뢰해 치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쏘가리 치어 약 10만 미와 단양군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 1.5만 미를 함께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방류로 내수면 어업의 발전과 어족자원 증식은 물론,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쏘가리 치어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5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및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군민 안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헌시낭독 △위로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관복 회장은 “6.25전쟁은 우리 민족사상 최대의 참극이었으며, 74년이 지난 지금도 이 전쟁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며 “‘6.25전쟁을 결코 잊지 말자’는 각오를 마음에 되새기며 살아야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의 흔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단양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용장교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와 올누림센터 방문, ‘도민과의 대화’ 도정보고회 등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수해 위험지역인 매포읍 용장교를 찾아 교량 안전, 하천 호우 대비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군의 2024년 6월 말 기준 재해복구공사 공정률은 84%이며 주요 구조물은 집중호우 전 공정이 완료됐다. 이어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 공사 현장과 오는 26일 개관하는 올누림센터를 방문해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작은영화관, 가족센터 등을 살폈다. 올누림센터 내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결혼이민 배우자 가족센터 통·번역사, 프로그램 강사 등과 현장간담회를 했다. 이어 단양군청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보고회가 열렸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 도민 체감형 저출산 대책,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도정 현안 시책 등 2024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도민과의 토크콘서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최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국도비 20.68억 원(총사업비 26.18억 원),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에 연달아 선정되며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토부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단양군 12개 보건지소가 모두 선정돼 도내 최대 규모인 20억을 확보했다. 또 같은 국토부 사업인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에도 선정돼 군은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스튜디오·다리안 W 건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군은 2024년 5월 말 기준, 투자펀드 자본금 포함 외부재원 1,300억 원(총사업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선정 사업은 총사업비 기준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118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어상천면 석교2리 마을회관에서 ‘가스안전마을 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가스안전마을은 고령자, 다문화가정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후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교육으로 가스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정한다. 또 공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에 일손돕기, 농특산물 홍보·구매 등 참여형 사회공헌을 실천해 마을과 상생발전을 선도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기증품 전달, 현판식, 가스시설 개선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군수는 축사에서 “어상천면 석교2리가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가스안전마을에 선정돼 기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 첨단 의료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7월 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최신 첨단 장비를 제공해 단양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김종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장, 장춘택, 이종현, 김진산 위원, 최혜진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지역사회의 상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내시경기, 망막검사기, 초음파기기는 6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가 첨단 의료장비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장비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의 기부금으로 단양지역기금관리위원회에서 배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4 인구포럼’에서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와 대안을 제시하고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서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등에서 후원했다. 김 군수는 발표에서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각종 시책 △단양군 보건의료원 개원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저감 시멘트사업 △생활인구 시범사업 선정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1호 선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노력 등을 소개했다. 특히 3만 인구 회복을 위한 단양군 주소갖기 운동, 전입세대 축하금, 초중고 입학생 장려금 등 60가지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유입 정책에 대해 집중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에는 패널로 참석해 인구감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민선8기 들어 인구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서울시·성남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매포읍·적성면 마늘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북단양농협과 도농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은평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863명이 군에 방문해 25 농가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양특산물인 한지형 마늘의 특색을 알리고 자원봉사자들 간 소통하는 시간도 됐다.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마늘 수확을 체험한 봉사자들은 자연스럽게 마늘을 구매하게 돼 단양마늘 마케팅에도 효과가 만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들을 위해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마늘을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인력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위해 군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했으며 북단양농협은 대형버스 26대, 식대, 일손돕기 물품 등 총 4,1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새마을회는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와 지난 18일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오창수 단양군 회장과 최기섭 용산구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체결 후 용산구 새마을회는 상시리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창수 회장은 “양 지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마을 조직 간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류와 상생 발전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지질명소를 찾아 점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4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군은 서울시와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의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연계형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과 협업해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지역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넥스트로컬 6기 발대식에 이어 단양군을 선택한 서울 청년 5팀(8명)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7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서울 청년팀은 캠프에서 단양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업 아이템 특성을 고려한 맞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는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서울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단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6월 14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복지관 소속 직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밭에 모여 마늘 캐기 및 털기 작업을 도왔다. 이 날 김문근 군수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의 김경섭 관장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는 매년 반복되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힘든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함께하니 보람찼습니다.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개최된 소백산철쭉제에서 부녀회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회의 개최 결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이 이뤄졌다. 심종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경로당 식사도우미, 결식학생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