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13일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 재난(불볕더위‧호우‧태풍)에 대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가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 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 대비 추진 대책,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둔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그에 걸맞은 주민 대피계획으로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주민 대피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천중앙시장에서 ‘즐거움이 넘치는 낭만 야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천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중기부 시장경영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천군에서 17년만에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여자와 지역주민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만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현장 즉석노래자랑에서 나만의 솜씨를 뽐내고, 다채로운 물건들로 눈길을 사로잡은 프리마켓을 둘러봤다. 또한 별미 야식으로 가득한 먹거리 장터는 인산인해를 이루며 활기찬 시장 밤나들이를 만끽했다. 이영자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색다른 시장 밤마실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지역 첫 야시장을 풍성하게 열어준 진천중앙시장 상인회장님을 비롯한 상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활력있는 진천의 시장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된 이번 대회에서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은 진천군 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손에 땀을 쥐는 명경기를 연일 만들어 냈다. 진천군은 지난 2022년 종합 3위, 2023년 종합 2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스포츠 강군의 이미지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 안방에서 청주시를 제치고 17년 만에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진천군은 3일부터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족구가 도민 체전 2연패를 달성했고, 탁구는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로 종합우승을, 축구(학생부)는 월등한 기량으로 도민 체전 3연패를 달성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본 대회 첫날에는 그라운드골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둘째 날에는 씨름(학생부), 유도, 택견, 바둑, 수영이 우승을, 보디빌딩이 준우승을, 골프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에는 축구, 육상(트랙), 태권도(일반부), 합기도, 사격이 우승을, 테니스, 씨름(일반부), 배드민턴, 태권도(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악트롯 요정 김다현 양은 9일 진천군을 찾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2살 때 진천군으로 이사와 충청의 딸이 된 김다현(15세) 양은 4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했고 많은 도전 끝에 대한민국의 큰 음악 경연대회인 보이스트롯,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다현 양은 “제가 받은 사랑을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청의 딸인 김다현 양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줘서 의미가 더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지난 7일 일본가수 TOP7과 한국가수 TOP7이 펼치는 국내최초 음악 한일 대항전인 ‘MBN 한일가왕전’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당당하게 우승컵인 MVP를 거머쥐며 일본 무대진출의 티켓을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위해 구성된 4개 시·군 행정 협의체(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제63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와 더불어 본격적인 조기 착공 염원 서명 운동 홍보에 나섰다. 진천군은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서명 운동을 위해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도민체전 연계 서명운동은 대회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공동 행사로 추진되며, 진천군청 청사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서명부를 비치해 함께 서명을 받는다. 도민체전 첫날인 9일에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행정협의체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문석구 부군수와 함께 서명 운동을 독려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해당 노선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78.8㎞ 구간의 신설 광역철도로 약 2조 2천46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오는 2028년 착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토, 일 제외) 문백 봉죽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 중소도시, 읍ㆍ면 등의 임대주택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해 LH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건설 중인 사업이다. 본 사업은 총 3개 동 지상 8층 8,820.5㎡ 규모로 단지가 구성되며 △영구임대 20세대 △국민임대 80세대 △행복주택 54세대 등 총 154세대를 공급한다. 입주 대상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한 부모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국민임대, 행복주택 신청은 LH청약플러스 또는 진천읍 벽암주공 관리사무소(진천읍 문화로)에서 현장 신청(토, 일 제외)을 할 수 있고, 영구 임대는 진천군 건축디자인과 또는 해당 읍ㆍ면 산업개발팀로 신청하면 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뿐만 아니라 민간 공동주택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거난을 해결하고 살기좋은 생거진천이 될 수 있는 주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LH와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