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4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는 내용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고 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와이파이와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2천여만원으로, 시는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하고 2025년말까지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경로당 102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로당 50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152개소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청주상공회의소가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공공와이파이 지원을 확대해 디지털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와 청주지역건축사회가 1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유보영 청주지역건축사회 회장, 최열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고영목 청주지역건축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각종 공공 건축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 여부를 확인해 맞을 경우 우선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주 지역 상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지역건축사회는 2000년 건축사 업무수준 향상과 건축문화 창달 기여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298개 건축사사무소, 333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이 시장은 관련 부서와 함께 초정치유마을에 조성된 스파치유실, 명상치유실 등을 돌아본 후, 안전하게 잘 조성됐는지 등 10월 개장 전까지 마무리해야할 부분에 대해 점검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 3만2천412㎡ 부지에 지상1층, 지하1층∼지상2층 건물 2개동과 치유공원으로 구성된다. 건물 2개동은 8월초 준공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잔디마당 조성 및 로컬푸드매장 콘텐츠 보완 등 마무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초정치유마을은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관계자들이 다 고생하고 있지만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297억원이다. 시는 10월 10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가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여름철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주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석남천 부근에 위치한 펌프장 공사현장에서 현장점검과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충분한 물, 그늘, 휴식이 제공되는지 현장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살폈다. 이 시장은 “완충저류시설 설치 공사는 사고 발생 시의 안전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그 사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역시 매우 중요하다”면서 “혹서기에는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내 사고, 화재 등으로 인해 유출되는 유독성 화학물질 등의 사고수를 저류해 하천 유입을 차단하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는 국비 313억원을 포함한 총 447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착공해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2일 전 직원에게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는 소통과 공감”이라며 “시민분들이 바라는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분들과 깊고 진정성 있는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소통을 통해 많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관기관과 소통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도 있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관련 기관ㆍ단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직접 대안이 없는 경우는 별도대안을 강구해 공감을 얻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 소통플랫폼 ‘청주시선’이 최근 가입자 2만 명을 넘어선 것을 언급하며 “청주시선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더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반영 하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환자 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노숙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7대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홍은주(53)씨가 12일 취임했다. 홍 예술감독은 상임안무자를 겸하면서 앞으로 2년 동안 청주시립무용단을 이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홍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실력자를 우리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민분들을 위한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고 축하했다. 홍 예술감독은 “시립무용단은 시민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단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주시민들께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밀도 있는 움직임과 정확한 메시지를 온전히 춤으로 표현한다는 평을 들어 온 실력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극단 객원 안무자, SK쉐라톤 워커힐 예술단 상임안무자,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단장, 배정혜 춤 아카데미 대표, 울산시립무용단에서 5년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단체 대표 등을 역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원 응대 일선에 있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연중무휴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들이 감정 노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친절하고 정확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담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상담사가 시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의 마음을 표현하면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지난해 25만4천여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했다. 상담사 25명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 평일 오전 8시 부터 오후8시)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식이 8일 청주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시 소속 선수단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식은 MC 이병철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블루윈드와 미스트롯3 TOP10 출신 곽지은 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으로 입장하던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들어오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김우진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화살촉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역대 올림픽 최다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 최고의 태극 궁사인 김우진 선수가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과 청주시의 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8일 오전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쌀로 만든 간식을 나눠주며 건강한 먹거리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및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과 함께 진행됐다. 청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과자로 지역 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건강 먹거리 가공제품도 홍보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협청주시지부는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홍보물 부착 △쌀 사은품 배부 △가루쌀 가공제품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 쌀 소비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쌀소비 촉진 캠페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라이스모닝·나이스모닝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8일 경로당과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경로당 2곳을 찾아 어르신들이 폭염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지원하고 사용요금 등 냉방비를 연 34만원씩 보조하고 있다. 이 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관내에 온열환자도 늘고 있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며 혼자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김모(여, 74세)씨를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격려했다. 폭염 취약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함께 방문한 노인복지과 직원들에게 “우리 시에 독거어르신들이 4천300여명이 계신데 이분들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성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반려동물 놀이터 확대, 백로서식지 보존, 반려동물보호센터 신축 이전, ‘갈비사자’바람이 구조 및 안식처 제공..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표방하면서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듬뿍 쏟아온 청주시가 또 하나의 흐뭇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경남 김해의 좁고 열악한 실내 시멘트 우리에서 홀로 지내, 삐쩍 마르고 병들었던 노령사자 바람이(20살)를 구조해 건강을 되찾아준 청주동물원이 바람이 딸 사자(5살)까지 데려와 보살피기로 한 것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일 바람이의 딸 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오게 됐다”며 “국내 첫 거점 동물원의 역할을 다하는 등 시민과 동물이 상생하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비사자’라는 안타까운 별명이 붙었던 바람이와 그의 딸 사자에 대한 사연이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면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및 동물복지에 중점을 둔 청주시의 섬세한 동물 관련 정책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 8월 20일! 바람이 딸, 아빠와 상봉! 오는 20일 부녀 사자가 1년 만에 청주에서 재회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인증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기린화장품 △동양미디어 △디자인포인트 △에니아소프트 △에스지이엠디 △원산엔지니어링 △이플랜 △인피테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은 모성보호와 일‧생활 양립이 가능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들 기업들이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 임신 근로자 배려 제도,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등 여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남녀 동일한 임금을 적용하는 등 차별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센티브로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일과 가정생활 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청 김우진이 4일 프랑스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두 선수는 5세트까지 세트 점수 5-5을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과 엘리슨의 화살 모두 10점과 9점 라인 근방에 떨어져 10점으로 인정됐으나 화살로부터 정중앙까지 거리가 김우진은 55.8mm, 엘리슨은 60.7mm였다. 개인전까지 금메달로 마무리한 김우진은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함께한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 임시현(한국체대)과 함께한 혼성단체전에서의 금메달까지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로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4일 청주 실내빙상장에서 시민들과 열띤 응원전을 펼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우진 선수와 양궁선수단이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내고 청주시민을 행복하게 해줘 정말 고맙다”며 “특별한 환영식으로 선수단 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파리올림픽 양궁에서 3관왕을 달성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에 대해 “청주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주고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5일 오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4일 진행된 올림픽 남자 개인전 결승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혼성단체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시장은 “청주 빙상장에서 경기를 보는 동안 시민들과 함께 손에 땀을 쥐며 봤다”면서 직원들에게 “자랑스러운 김우진 선수를 위해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한 점검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우리가 준비한 폭염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 시기에 취약한 독거노인, 농업인, 위험요소가 있는 현장을 위해 방문은 물론, 전화확인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