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 이해 및 방법과 공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 작성방법 등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산업무 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공유재산 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중심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교육을 통해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소방본부 불용품 매각대금 세입과 관련해 “내용연수가 지나고 2 에서 3년 후 매각 처리 시 차량가액 감소에 따른 세입이 저하되고, 내구연한 경과 차량의 예비용 차량 전환 시 유지관리비도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불용물품 매각 관련 행정안전부의 ‘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 고시’를 언급하며 “불용품 매각 처리에 있어 내구연한이 도래한 소방차량은 기한 내에 매각해 보다 높은 비용으로 세입조치하는 게 좋지만 개발도상국 정부와 지방정부에 소방 차량을 양여할 여력이 된다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자연재난과 소관 재해영향평가 미이행 과태료 부과에 대해 “재해영향평가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므로, 충청북도는 적극적인 홍보로 시·군에서 재해영향평가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철도과 소관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내 양청 및 오창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에 내년 1월 첫 번째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1,100억 원을 1차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시킴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0년과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 늘봄학교 현장 실행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18일과 19일 양 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및 특수교육팀 담당부서, 10개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담당 부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방과후 담당부서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특수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특수 늘봄학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및 관련부서의 소통 및 협력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특수 늘봄학교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6일, 국내외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포럼은 도내 중․고등학교 7개 팀과 해외 4개팀(프랑스 1팀, 베트남 2팀, 부탄 1팀)이 참여하여 글로벌 사회 이슈인 기아, 에너지, 미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먼저 발표를 한 다음 질의응답을 통해 국제 문제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실천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국제 포럼을 위하여 국제교육원은 국제포럼 추진단을 발족해 국제교육원 각 운영팀의 청소년 동아리 학생 및 도내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포럼의 주제 및 진행을 위하여 방과후에 영어 원어민교사의 특별 지도를 받으며 6개월간 국제포럼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되어 100여명의 국내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청주운영팀을 직접 방문한 학생들은 관심있는 주제의 분임실에 직접 참가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범정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로,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본선에선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총 647건의 혁신 우수사례 중 13건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의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 모델을 제시하여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게 하고 구직자들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충북만의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틈새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점과 유휴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청주와 충주, 두 거점지역에서, 3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는 도내 35명의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여전히 그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3차 제시문 모의면접에서는 2차 모의면접 때와 마찬가지로 주요 대학 면접 유형을 적용한 계열별 제시문 모의면접과 의학계열 학과가 주로 실시하는 MMI 면접(Mini Multiple interview)을 진행했다.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인성 ▲딜레마 1, 2 ▲의료시사 ▲일반 시사, 총 11영역으로 구분하여 총 17개의 면접실을 운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함께 하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면접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1, 2차 제시문 모의면접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부모님들로부터 직접 감사 전화 인사를 받는 등 만족도가 꽤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다. 공교육을 통한 진학지도를 마지막까지 촘촘하게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사교육비 또한 경감하도록 끝까지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 교수‧학습자료 32종(활동책자 1종, 실물자료 5종, 교육용 콘텐츠 26종)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으로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수‧학습자료는 유아 인성 및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유치원 현장 수요를 반영한 자료 '디지털 클릭(Click)! 인성 업(Up)! 놀이 온(On)!'으로, 유치원 교사 8인으로 구성된 교수‧학습자료 개발위원들이 올해 3월부터 개발하여 왔다. 지난 3월 유치원 교원 8명으로 개발협의체를 구성했으며, 4월부터 유아 인성 및 디지털 놀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회의 협의회를 가지며 개발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수․학습자료는 인성동화와 연계하여 다양한 어플 활용 놀이 안내 활동책자 및 디지털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크로마키천, 카메라 삼각대, 슬레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물자료인 크로마키천과 슬레이트 등을 이용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배경막을 만들고, 동극과 놀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메라 삼각대 등은 유아들이 교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촬영을 하는 등 디지털 놀이를 유아들이 직접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16일, 공연장에서 제3회 중원예(藝)뜨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원예(藝)뜨락합창단은 충북 북부의 유일한 청소년 연합 합창단으로, 7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의 주제인 '아름다운 동행'은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청소년합창단뿐만 아니라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樂)합창단 및 전문 예술가들과 하나 되어 펼친 이번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중원예(藝)뜨락합창단과 남성 팝페라 그룹 ‘멘소울즈’, 퍼커셔니스트 심사무엘이 함께한 '꼬부랑 할머니' 협연은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고,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합창은 서로의 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울림을 만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허위정보와 조작정보를 판별하기 위한 '제3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 대회'를 15일 오후,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는 초․중․고 64개팀 231명이 참가한 예선 대회를 시작으로 최종 본선에는 초 5개 팀, 중․고 5개 팀이 선발되어 대회 당일 팩트 검증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5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팩트헌터즈’팀과 남성중학교 ‘아이리스’팀이, 우수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 ‘거짓말탐지기’팀, 충주남한강초등학교 ‘남한강 수사대’팀, 청주대성초등학교 ‘Baro Bora Club’팀이, 장려상은 진천상신초등학교 ‘도도드래곤’팀, 제천여자중학교 ‘팩트 검증단’팀, 충북과학고등학교 ‘레쑤스몽키’팀, 청주중앙여자중학교 ‘상부상조’팀, 충북고등학교 ‘미르’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선생님들과 미디어 강사의 협력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주제에 대해 토론과 조사, 캠페인 등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5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환 지사가 출범식을 주재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가, 농식품업체 대표, 농업인 단체장 등 포럼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위촉장 수여, 道 농정정책 및 포럼 운영 방향 설명, 도지사 특강에 이어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농정 혁신 리더스포럼은 AI 과학영농 지속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5개 분과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충북 농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기업간 공유, 협업 모델 구축 등 지속가능한 농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초기 100명 정도로 구성했으나, 향후 1,000명까지 확산시켜 미래 농업 분야 핵심 리더들의 자발적 협의체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농정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리더스포럼 회원분들이 중심이 되어 우리 도에 많은 정책 제안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5일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겨울 영농 공백기에 시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에 현장 강사로 활동할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영농계획 수립 정보와 농정 시책 공유, 현장 애로 기술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춰, 식량·축산, 과수, 채소·특용, 농촌자원의 4개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국고보조 시범사업의 이해, 과수화상병, 가루쌀 재배 기술, 치유농업 등 최근 이슈인 사항과, 스마트팜 기술 등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폭넓게 다룬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시군별로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에서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산물 안정 생산과 농업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난 1969년 동계 농민 교육으로 시작된 이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4일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도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부문(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에 추천된 16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부문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부문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부문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5명을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 이두영(73세)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은 1997년 IMF 위기 속에서 청주방송을 개국하여 척박한 지역 언론환경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예술 지원을 위해 개인사재를 출연해 두진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문화인재 육성에도 공헌했다. 또한, 청주상공회의소 23‧24대 회장으로 재임하며, 미‧중 갈등, 코로나 팬데믹 등의 위기 속에서도 충북경제단체협의회를 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1,30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하여 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