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도내 초·중·고 학생동아리 220팀(768명)과 지도교사,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끝장 개발’은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을 이뤄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주제로,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피지컬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 과정에서 생성형 AI 활용도 가능하다. 두 번째 주제는 휴머노이드 로봇 경주로, 2족 보행 로봇이 단거리와 장거리 달리기를 수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참가 팀이 증가한 것은 AI·SW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AI·SW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7일 천안봉서중 AI꿈키움터에서 ‘통! 통! 소통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소속 AI·SW 학급과 인문사회 학급의 영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영재학생들은 사사교육과정을 통해 설계한 탐구 주제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탐구한 내용을 교육감에게 직접 설명하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점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김지철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탐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논산을 세계적인 유교의 성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서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교의 중심지”라며 “이러한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제대로 계승해 세계적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바로 올해 처음 열리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이라며 “유교는 충남에서부터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출범 직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만들고, K-유교 국제포럼을 여는 등 도와 논산이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될 400억원 규모의 K-헤리티지 밸리를 성사시켜 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현대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충남은 기호유학의 본향으로 예학과 실학 등 보다 실천적인 사상을 통해 현실개혁을 선도해 왔다”며 “유교가 인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시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 준비에 본격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관광관계관 회의를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 공공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전담팀(TF)을 구성,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추석 연휴 관광객 맞이 준비계획과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와wow 페스티벌’의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와wow 페스티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브랜드이미지(BI)인 ‘WOW’와 ‘페스티벌’을 합친 단어로, 김태흠 지사의 충남 방문의 해 선포 및 퍼포먼스, 충남 관광비전 발표, 시군 전통 공연 및 유명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관광지와 축제, 특산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제5기 충청남도 학생인권의회 개회식과 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회식은 제5기 학생인권의회 의원으로 선정된 50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는 배움자리를 마련한 후 의장단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함께 성장하는 인권과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배움자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학생 자치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 의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1차 정기회를 통해 의장, 부의장 등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분과 별 모임을 통해 향후 1년 동안의 분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학생인권의회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2025년 8월까지 충남 학생들의 인권 보장과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인권신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분과가 9월 5일 19시 논산시 청년꽃피움터에서 ‘찾아가는 충청聽 미래세대’를 진행했다. 논산지역을 비롯한 충남의 4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만나 도정과 정부의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민규 충청남도의회 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순만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래세대 분과위원, 논산청년네트워크 위원, 심현민 충남청년센터 센터장 등 20명의 청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자리한 청년들은 충청남도 SDGs 목표 중 ▲빈곤해소 ▲경제성장과 일자리 ▲산업혁신과 인프라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책임있는 행정제도 ▲파트너쉽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지표개선과 함께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지역소멸과 관련해 청년이 떠나는 이유에 대해 일자리 문제를 지적한 A청년은 “지역의 저임금 문제로 인해 청년들의 논산에서의 취업을 원치 않는다.”라고 밝히며 충남의 북부권과 남부권의 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대학을 졸업한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의 실질적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베이밸리 핵심과제별 내년도 예산 확보 계획 등 현황을 점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사업 조정 결과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베이밸리 20대 핵심과제에 따른 50개 세부 사업의 일부 조정 사항과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베이밸리 핵심과제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바이오·신소재 산업 육성 △지·산·학·연 연구개발(R·D)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 또 전 세계 관계망으로서 가교 역할을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도는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구호 아래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며, 육상·역도·탁구·골볼·보치아 등 16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인 이-스포츠(e-sports), 체험을 할 수 있는 바둑·다트 등 전시 종목까지 진행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날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겠다”며 “도는 생활체육교실과 동호회지원, 나아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까지 장애인체육의 문턱을 낮추고 그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끝없는 도전을 멈추지 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태안군은 5일 군내 야영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4 하반기 야영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은 야영장 내 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전반적인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카라반·글램핑장 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판넬 설치 여부를 파악해 조치하는 등 누전 및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 방지에 힘썼다. 샌드위치 판넬은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이나 우레탄을 비롯한 단열재를 채워 만든 마감재로, 화재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도는 시간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관리하며, 나머지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관광지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미리 실시함으로써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이 연내 도출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하게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1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방문,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홍성 지역 각종 현안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중앙정부의 권한이지만,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두고 최근 대통령실과 소통한 사실을 언급하며 “연내 로드맵이 결정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신도시 명지병원과 관련해서는 “토지 대금 납부가 두 번 남은 상황인데, 전공의 이탈 문제 등으로 병원 경영이 어려워지자 납부 연기를 요청,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검은반도체’로 불리는 김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육상 재배 등 연구 △원초 생산 확대 △가공 및 수출 지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5일 홍성군을 찾아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한 번째 일정으로 홍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일원 171만 2000㎡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며,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지난해 3월 후보지 최종 선정 후 사업 시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현재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산단 계획을 승인받아 2030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 쌀 부문에 ‘청풍명월 골드’가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풍명월 골드는 충남쌀 고급화와 제값 받기 실현을 위해 2012년 최초로 출시된 도 대표 브랜드 쌀이다. 브랜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는 원료곡인 ‘삼광’ 재배를 위한 사업 개발과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농협 충남본부는 상표 관리와 판매를 책임지고 도 농업기술원은 표준 재배 지침(매뉴얼)을 작성·배포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풍명월 골드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삼광 단일 품종을 원료곡으로 단백질 함량 6.0% 이하, 완전립 비율 94% 이상의 철저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쌀을 제품으로 출하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청풍명월 골드가 12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건 농업인을 비롯해 참여 기관 모두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소비자의 신뢰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유지 및 판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학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사안 대응을 위하여 도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긴급공문을 발송하고, 도교육청 내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갖추는 등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및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학생회연합 대표 학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장, 학부모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SNS와 학교 누리집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알림창을 게시하고 딥페이크 예방 홍보 자료(네모소식지, 배너 등)를 보급했으며,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공동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안 발생 시에는 ▲원스톱 체계 운영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상담 지원 ▲피해 유형별 맞춤형 사안처리를 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지역 성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 체제를 구축 ▲실태조사 및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3일과 4일 열린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도내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충남 학생들은 ▲SW코딩을 비롯한 정보경진 7종목과 ▲모두의 마블 등 e-스포츠 8종목에 참가했다. 경기 외에도 k-pop 공연, 기능성 게임 체험존, 에듀테크 및 게임 리터러시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천안인애학교의 학교기업 ‘해미래’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며 충남의 특수학교 학교기업을 홍보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중 팀파이트 택틱스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스위치 볼링과 클래시 로얄 종목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보경진 부문에서도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남의 정보화 역량을 과시했다. 정보경진 부문의 나머지 종목의 결과는 채점 종료 후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보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동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출연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14건을 심사하여,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보류하고, 12건을 가결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 내에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업무 위탁기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사업의 연속성과 계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원활한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예비 청년 창업·창직자를 위한 지원금에 있어 신용보증을 하더라도 팀당 지원금이 충분해보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