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시군구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2차년도(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8기 중장기계획의 대표 성과지표 1차년도(2023년) 실적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 체계를 진단하고 신속·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행 계획인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환경 및 정책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조정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구는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를 분석·평가하고,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으로, 보건의료 정책사업 실행과 추진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굴다리오거리, 부평구청사거리, 십정사거리 등 3개소의 교통사고 다발지점이다. 이들 대상지는 최근 3년간 모두 143건(굴다리오거리(86건)·부평구청사거리(39건)·십정사거리(1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예산 4억4천만원을 들여 사고발생 원인별 분석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대상지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을 달고,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 과속단속카메라, 우회전 시 보행자주의 교통안전표지판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하여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가 잦은 굴다리오거리의 경우 지난 10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한 교통섬 내 수목정비를 완료했으며, 바닥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추가 설치된다. 십정사거리의 경우 교통섬을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13일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청렴의무 실천을 다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 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한 청렴을 실천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공직 내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원칙에 따른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관련 금품·향응·알선·청탁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및 권한 남용 금지 ▲직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실천을 생활화 하고 모든 직원이 건강한 조직에서 근무하는 ‘부패 ZERO, 청렴 부평’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부평구 공직사회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갑질예방 및 괴롭힘 방지 교육 등 맞춤형 청렴교육과 함께 청렴인사이드(청렴방송), 청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13일 삼산동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4년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보훈대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위한 격려와 오찬 행사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훈 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고, 모두에게 존경받는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간 전주시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2인조 2위, 개인종합 3위, 마스터즈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2·3·5인조와 개인전 및 마스터즈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평구청 선수단은 단체전 2인조 경기에서 정유진·이정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정민 선수는 마스터즈와 개인전 종합에서도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3개의 메달을 차지한 이정민 선수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막내 정유진 선수의 협동이 돋보였으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평구청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선의 역량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선수단에게 격려를 보내며, 부평구와 구민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협력을 호소하며 관련 정보제공에 나섰다. 구는 13일부터 이틀 간 실시하는 ‘개업공인중개사 연수교육’에 앞서 교육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 7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신고 방법 안내와 함께 복지정보 게시대와 홍보책자를 배부했다. 이는 지난 5월 부평구와 공인중개사협회가 맺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구는 게시대를 활용하여 다양한 복지 정책 홍보물을 제공·게시할 예정이며, 실제 주거 취약계층과 가장 밀접한 공인중개사들의 활동이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회원 분들의 의미 있는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업체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 정보 제공을 통해 고독사 없는 더불어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의 문화유산인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에 대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에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국가등록문화유산(국가등록문화재)으로 등록 예고했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으로 부평이 군수 공업도시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제강의 노동자 합숙소로 마련된 공간이다. 해방 이후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부평사람들이 터를 잡고 순박하게 삶을 꾸리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는 국가유산청이 이러한 역사성과 주거사적 측면의 가치를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구는 부평역사박물관의 ‘미쓰비시를 품은 여백, 사택마을 부평삼릉’ 학술 총서 발간(2016년), 미쓰비시 줄사택 학술 토론회 개최(2019년), 줄사택 기록화 및 보고서 발간(2021년), 지역주민 ‧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개최 및 정책권고안 도출(2021~2022년) 등 줄사택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는 데 노력해 왔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은 일제강점기를 비롯한 근현대사의 질곡을 모두 겪은 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참여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고, 2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후 약 2년 동안 구민의 행복 추구와 복리 향상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민생현장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도 2023회계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 배경 및 관련 지원 제도 등을 배우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인 한기호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시선,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호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음세대(포스트 북한이탈주민)는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서 맞이할 준비이자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 방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구 간부공무원 등 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다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했다. 정희정 소장은 ‘갑질을 예방하는 존중하는 조직문화’란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7월에 ‘인천광역시부평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사전에 공유했고, 이번 교육에 내용을 담아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하여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별·세대별·직급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에 대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문화·운동시설, 숙박,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실험장비, 강좌 등 전국의 공공 개방자원을 온라인 또는 핸드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3월 공유누리 등록자원 정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총 431개(공구·기계·기기 139건, 사무·IT·육아용품 31건, 문화시설 17건, 주차장 133건, 체육시설 45건, 회의실 29건 등)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지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기타 지역의 시민에게도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지난 5일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한 ‘2024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정보 부재로 각종 보건소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해 왔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주요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별도로 수록했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누리집에 전자책(E-book)으로 게시돼 상시 열람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 발간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5회 부평구 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상호 간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인천본부 부평·계양센터)가 교육기관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문화운동이 진행됐다.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행사에 참여한 자율방범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 교육 실습을 진행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 위험 요인을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도 병행하며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부평구 자율방범연합대(부평자율방범연합대와 삼산자율방범연합대로 구성) 주관으로 다양한 체육행사도 진행했다. 참여 대원들은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옮기기 등을 함께 하며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직무경진대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4일 구청에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형성을 돕는 2024년 부평구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10회 진행한 예비활동가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13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마을활동가 원칙 낭독 및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형성과 공동체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주민의식 성장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마을활동가를 양성·배출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마을활동가들은 방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보탬e시스템 활용을 지원하는 ‘회계지원’, 활동성과 기록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는 ‘아카이빙’ 등 3가지로 역할을 나눴다. 이들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만나며 단체의 역량강화 및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주민자치 역량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 한 해 마을활동가로서 어려움 없이 보람있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