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겪은 서부면의 우심숲에 주민들을 위한‘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서부면 대형 골프장 조성에 이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서부면 민생현장 방문 당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군은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즉각 사업 추진을 결정하여 서부면 이호리 우심숲에 주민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휴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심숲은 중촌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80m로 길이는 짧지만 고품질 황토를 사용하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서부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과 홍성경찰서가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홍성지역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선경 군의원, 이정순 충남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협력단체(모범·녹색·경승·경목), 운수협회(택시·버스)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홍성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 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교통약자(노인, 어린이, 보행자) 대상 교통안전활동 확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통안전은 우리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홍성군과 홍성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30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인명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전 7시부터 폭우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침수피해가 큰 삽교천 지류를 찾아 농민들과 피해복구대책을 논의한 후 군내 유일하게 침수 피해를 겪은 홍동면 판교마을을 찾아 서춘자 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있던 가운데 홍성군에서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큰 도움을 줬다는 내용을 전해 듣고 사용법과 대처법 등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 서춘자(75세,여) 어르신은 103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한 10일 새벽 2시 20분 집 뒤편에 위치한 대나무 밭에 모인 빗물이 침실을 덮치면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소방서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에 거처를 옮길 수 있었다. 어르신은 새벽 빗소리에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던 중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침실 바닥으로 차오르자 독거노인 등 안전사각지대 가구에 설치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해 빠르게 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관련 기관단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특구 계획 변경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는 이용록 군수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4년0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그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특구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운영방향 설정 및 지속적인 특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변경을 위한 지역협의회 설치·운영 및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유기농업특구의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정책과 실효성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7일 오전 1시부터 8시간 동안 최대 14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피해규모도 집계하기 미비한 수준을 기록하며 이용록 홍성군수의 현장중심 재난행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기준 강우량은 장곡면이 최대 140mm와 홍성군 전체 126mm이며, 특히 시간당 28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재산피해 또한 미비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 신리천과 하천변 산책로를 비롯한 배수펌프장을 직접방문하고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 시설 작동현황 점검이 공직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사전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이용록 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와 현장 사진을 보내는 등 소통창구를 통해 양방향 재난 컨트롤타워를 작동해 이뤄낸 성과다. 이용록 군수는 7일 오전 8시 부터 피해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금마면 장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에서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농어촌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5일 청양군청에서 개최된 제21차 본회의에서 농어업위는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홍성군은 삶의 만족도, 문화시설 접근성, 사회활동 참여율 등을 주요 지표로 하는 문화·공동체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농어업위 위원들에게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을 중심으로 한 주민 참여 활성화와 자발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를 구축한 홍성군의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아울러 홍성통을 비롯해 지역공동체와 민관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들을 강조하며 충남 유일 ‘대한민국 (예비)문화도시’선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평가’ 4년 연속 S등급 획득, 충남 최초 ‘농촌돌봄마을’조성 등 홍성군의 독보적인 성과를 소개하고, 이러한 정책들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홍성군 산림녹지과와 함께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을 통한 고온건조 환경에서의 임야(산불)화재 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적 돋보기에 햇빛을 모아 종이에 불이 나게 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리로 일상생활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번 실험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산림 내 쓰레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를 통한 돋보기 효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했다. 실험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여러 용기(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와 가연물 역할을 하는 종이·톱밥·합판 등을 활용해 해당 가연물의 착화여부 및 착화시간을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플라스틱병에서 태양광선 집속이 가장 잘 됐으며, 시간도 10초 이내로 상당히 빠르게 착화됐다. 또한 종이·톱밥·합판 등 모두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착화됨으로써 산림 내 쓰레기가 있을 경우 태양광으로 인해 발화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실험 결과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방지와 자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중간보고와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윤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 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홍성군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과 다양한 민간의 참여를 통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2일 오전 내포 신리천 하천 및 하천변 산책로를 찾아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통제 현황을 면밀히 파악 후, 홍북읍 내덕리에 위치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펌프장 내 빗물 유입경로와 배수펌프시설 작동현황 등을 점검하고, 홍성읍 일원의 현대아파트 침수 방지 시설의 물막이판 점검을 실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홍성군의회는 7월 1일 제30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전체 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반기 의장으로 김덕배(국민의힘) 의원과 부의장으로 김은미(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고, 7월 2일에는 3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선출 완료됐다고 알렸다. 3개의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신동규(더불어민주당)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윤일순(국민의힘)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선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됨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로써 의회운영위원회는 신동규 위원장, 이정희 간사, 김은미 의원, 윤일순 의원, 최선경 의원으로 선임됐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윤일순 위원장, 문병오 간사, 김은미 의원, 신동규 의원, 이정희 의원으로 선임됐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최선경 위원장, 이정윤 간사, 이선균 의원, 장재석 의원, 권영식 의원으로 선임되어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제9대 홍성군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함으로써 3일 오전에 후반기 의장 취임식 후 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청 양궁팀의 신예 한 솔 선수(19)가 ‘제42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양궁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 솔 선수는 충남 대표로 출전해 혼성단체 결승에서 울산팀을 세트스코어 5: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는 접전 끝에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은메달을 차지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2024년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는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를 거치며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싱가포르 아시안컵 단체 1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남여 양궁대회 여고부 1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종합 1위 등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우수선수로 양궁계의 기대주로 성장 중이다. 현재 2024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어 국군체육부대 양궁장에서 합숙 훈련 중인 한 솔 선수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 솔 선수의 쾌거를 축하하며 “홍성군청 양궁선수들이 흘린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달성해 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자신 있고 끈기 있게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민선8기 홍성군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변화와 혁신으로 가득 찬 2년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원-웰페어 밸리 유치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개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홍성스카이타워 건립 등을 꼽았다. 또한 군민과 약속한 100개의 공약 중 54건을 완료하고 46건 또한 속도감 있게 이행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2년차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반부패정책학회의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 수상, 2024년 시·군 평가 도내 군부 1위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군과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김기혁 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승조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방문단은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 65m 높이의 초대형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남당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수중 작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둘째 날에는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년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새천년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김좌진함 승조원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이번 방문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홍성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28일 6개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에 발맞춰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 ▲올리브재가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김정순)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센터장 윤옥렬) ▲(주)만찬유(대표 박광심) ▲내포콜센터(센터장 원종춘) ▲(주)홍성주거복지센터(대표 박소진) 등 6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의료·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냉난방, 안전관리, 복지용구, 필수 가전가구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급여 유형이 나뉜다. 필수급여 의료는 1인당 월평균 70,920원,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는 645,580원을 지원하며,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