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6일 관음동 소재 성동병원을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학대피해아동의 트라우마를 치료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연희 성동병원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북구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온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에도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6일에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우아한 부채 동작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문동 관문오카리나팀은 트로트 ‘짝사랑’과 ‘오라버니’ 두 곡을 오카리나로 연주했지만 아쉽게도 수상은 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중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오스트이아의 슈타이어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슈타이어사는 서산고에 재학중인 사격영재 최유리, 김연우 학생에게 640여만원 상당의 총기 2정을 기증하여 첫 인연을 맺었다. 또한 슈타이어사는 최유리, 김연우 학생이 출전하는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직원 2명(총괄매니저 Harald Wieser, 엔지니어 Michael Pehbock)이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간 한국을 방문 하였다 방문기간중 지난 9월 4일 서산시를 방문 하여 서산시장 이완섭, 성우텍GS 조상은대표, 대한사격연맹의 박정상 사무처장, 충남사격연맹 이태호 부회장, 서산시 사격팀 박신영 감독과 환담을 나누었다. 슈타이어사는 두 학생의 총기적응과 현 성적에 많은 관심을 표했으며, 서산시종합사격장의 공기총과 화약총을 동시에 연습할수 있는 환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완섭 시장은 “슈타이어사에서 우리 서산출신의 사격영재에 큰 관심을 가져줘서 매우 기쁘다”라며 “서산시로서도 두명의 사격영재가 잘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7일 오후 1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에서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을 대상으로‘제12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부모 모국어 및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향상으로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예선대회(11개 언어, 54명 참가)를 통과한 관내 초․중등 다문화학생 25명(9개 언어*)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여,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니샤와르 아엿의 우당탕탕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니샤와르 아엿(서대구초 5학년, 우르드어), ▲금상은 ‘화이부동(和而不同)한 나라, 그곳에서 성장하는 나와 우리’를 발표한 현창민(하빈초 5학년, 일본어)과 ‘샤오팡즈의 한국 적응기’를 발표한 궈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9월 독서의 달 기념 ‘책을 나온 동물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지원받아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책도 읽고, 읽은 책 속 동물을 실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사자, ▲벵골호랑이, ▲노루, ▲족제비 등 야생동물 박제 표본 14종과, ▲청둥오리, ▲거위, ▲홍학 등 조류 박제 표본 19종이며, 관람자는 아이와 함께 전시물 관련 책을 읽고 포토존에서 대형 동물 인형과 함께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책에서 방금 나온 듯 생동감 넘치는 동물 박제 표본과 관련 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가족 간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제4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백에서 즐거웠던 일, ▲똑똑한 로봇친구와 함께하는 미래 세상,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우리들의 자세, ▲나라를 지킨 우리 지역 영웅 등 4가지 주제로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한 40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대구·경북 어린이들의 예능 자질 향상과 건전한 취미 및 정서 생활을 가꿔주기 위해 대구백화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작은 계성초 4학년 이서연 학생의 ‘고래와 함께 떠나는 환경여행’이며, 멸종위기 동물 고래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주말: 09:00 부터 17:00) 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6일 천안시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관계자의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의 적절한 소화기 활용으로 큰 피해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소방서는 이처럼 소화기가 화재 초기 상황에서 피해 저감에 크게 이바지하는 만큼 설치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들은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을 슬로건으로 민선 8기 나주시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아름다운 기부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부 의사가 있는 시민은 나주시 영산포발전기획단으로 문의, 지정 기탁 신청서, 기부의향서(확인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앞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14,390점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428명의 선수 및 200여 명의 임원과 보호자가 참가했다.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서 서산시 참가 선수들은 뜨거운 도전정신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시는 금메달 68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54개 등 총 18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와 육상종목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역도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1개 등 메달 53개를, 육상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은 금메달 29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8개 등 메달 65개를 획득했다. 또한, 배드민턴, 볼링, 보치아, 수영, 탁구, 실내 조정, 파크골프, 축구, 론볼, 당구, 게이트볼, 이 스포츠(e-sport) 등 다양한 종목 선수들이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9일 NH농협 도농상생본부(위원장 류승완)에서 목우촌 선물세트(950만 원 상당)와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천병진)에서 거창사랑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승완 NH농협 도농상생본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부 행사에 열심히 동참하여 관내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에 동참하게 된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거창지점은 설·추석 명절마다 거창군에 거창사랑상품권을 기부해 왔으며, 절기마다 선풍기, 이불,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하게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기관에 감사하다”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고 따뜻한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은 정부의 긴축재정과 인구감소 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8기 2년간(2023~2024년)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 106건에 2,392억원을 확보했다. 취임 이후 지속적인 인적 쇄신과 행정혁신 등 새로운 변화가 성과 창출로 이어지면서 ‘민생활력을 위한 진도군의 미래도약 새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진도군은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서망항) 300억원,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 200억원,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122억원, 2023년에는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200억원,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100억원 등 대규모 국비 재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사업 확보액의 지난 10년 평균 대비 약 900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농림해양수산 부흥을 위해 2023년에는 전체 진도군 예산의 30%가 넘는 1,853억원의 예산을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편성했고, 2024년에도 1,733억원의 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5일 지역특화 음식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강진의 맛을 전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밀키트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강진 대표음식 밀키트를 추가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 출시되는 밀키트는 ▲짱뚱어탕(2종) ▲추어탕 ▲장어볶음으로 총 4종이다. 강진짱뚱어탕은 강진읍에 있는 정희네 밥상에서 강진짱뚱어에 해풍에 잘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끓인 제품으로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 (500g), 가격은 1만원에 판매된다. 강진만비단짱뚱어탕은 성전면에 있는 발효담다에서 강진만에서 잡히는 비단짱뚱어에 잘말린 시래기와 집된장, 각종 양념을 넣어 정성껏 만든 제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1만원이다. 강진추어탕은 강진읍 정희네 밥상에서 신선한 미꾸라지에 해풍에 말린 시래기와 각종 양념을 넣어 맛이 깊고 진한 제품으로 용량은 1~2인분(500g), 가격은 9,000원이다. 강진만장어볶음은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에 위치한 궁전횟집에서 싱싱한 붕장어에 야채, 매콤달콤한 수제양념을 넣어 풍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책 효과를 고려해 구의원, 시민단체․경제․금융기관 종사자, 지역상품권 전문가 등 5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표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발행위원회는 향후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한 정책사항을 결정하고 구민과 소상공인, 자영업 대표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는 협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고물가 등 최근 더욱 악화된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선순환 경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중구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크다.”라며“상품권 발행에 대한 꼼꼼한 정책 마련과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구민들을 위한 중구사랑상품권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발행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상반기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공존형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추석 전후 2주를 추석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단체장인 군수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비상관리상황반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의 운영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는 등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관내 강진의료원은 응급실을 매일 24시간 운영토록 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당번제로 운영해 진료 차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최근 응급실 이용을 우려하는 군민들이 많고, 명절 연휴 기간에는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군 보건소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사전에 파악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강진소방서 및 강진의사회와 연계 협력해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9일 월요일부터 12일 목요일까지 2개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추석 기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등 위생 취약장소에 잔류소독과 살균소독 및 유충구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은 대상지 주변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공중화장실 취약지 등에 잔류분무소독과 유충구제 약품을 집중적으로 살포하여 귀성객들의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중구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