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의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68가구 규모로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임대인에게 월 최대 55만원까지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매월 월세 5만원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된다. 월 임대료 중 개인부담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경주시가 임대인에게 1년치를 선납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지원 조건은 월 임대료 60만원 및 임대 보증금 500만원 이내로 계약한 건이 해당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경주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공고일(9.9.)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여야 된다. 또 연소득이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ingu2770@korea.kr 'mailto:ingu277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9일 2학기를 맞아 아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 거창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홍조), 거창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정동용) 등 8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굣길 어린이의 횡단보도 보행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매년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거창군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아이 먼저, 일단 멈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군민 홍보와 군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의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보호구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강진으로’ 황금물결이 가득한 가을, 풍성한 한가위 사랑하는 가족, 향우, 친구들과 강진으로 반값 여행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추석 강진을 방문해 고향의 정도 느끼고 반값 여행, 반값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을 소개한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가족, 친구, 향우 심지어 개인 누구나 강진 여행 비용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강진만의 특별한 혜택이다. 이번 추석에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 그리고 향우들도 신청해 반값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강진을 방문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gangjintour.com)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강진 관내 상가 등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반값 쇼핑! 강진에서 사용한 모든 비용이 반값 이번 추석 고향을 방문하는 또는 강진을 여행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과 국립목포대가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옛 성화대를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진군은 목포대가 글로컬30 본지정이 됨에 따라 지난 3일 목포대와 옛 성화대 활성화를 위한 글로컬대학30 공동협력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논의를 통해 협력,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옛 성화대를 활용한 직주락 형태의 스타트업 벤처타운 조성 ▲남악 캠퍼스 스타트업 기업 강진군 입주 ▲목포대 창업진흥단 연계 기업 유치 ▲옛 성화대에 목포대 스타트업 Lab 설치 등을 논의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을 발판 삼아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특화센터 유치 및 소프트웨어 지원 등을 통해 강진의 옛 성화대를 원스톱 정주형 스타트업 벤처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강진군은 4차산업 기반인 AI 모빌리티, UAM(도심형 항공교통), IT/SW 개발, 실감형 콘텐츠 연계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체험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이 지난 9월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그리고 양주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도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마법! 지난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개장기간 31만명(축제기간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했다. 국대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양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기획 이론 및 실습 교육을 3주간 진행했으며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문화 주체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넥터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6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양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직접 작성한 문화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자치 커넥터 실험실'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실험실에는 총 8명의 문화 커넥터가 참여하며 프로젝트별 1백만 원의 실험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문화로 연결해 주는 문화인력이야말로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7일 남사당공연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바우덕이축제 전문봉사자 140여명과 바우덕이 글로벌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2024 프레 바우덕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새롭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성시장에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4일 동안 축제장 안팎에서 교통 통제, 축제 안내 및 물품대여 지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이날 위촉된 글로벌 서포터즈 31명은 약 20여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SNS를 통해 축제와 안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2의 바우덕이를 꿈꾸는 안성교육지원청의 바우덕이 풍물 공유학교 학생과 팝핀현준이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서아프리카 타악기의 리드미컬한 리듬과 남사당풍물단의 콜라보 공연이 행사의 대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 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 이행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16개학과 총6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군 농산물 가공센터의 다양한 활용 준비 및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일 제4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6명을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써, 이번 수상자는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해 후보자 접수해,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임실지회 이병로 회장(관촌면)이 선정됐다. 이병로 회장은 임실군 아동, 청소년, 장애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프로그램 운영 및 임실군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통해 힐링과 치유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임실군 공모사업에도 적극 협조하여 폐교 활용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으로 선정됐다. 공익새마을장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을 맡으며, 12개 읍면의 대표로서 임실군 군정 업무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협력한 강진면 부흥리 강준희 이장(강진면)이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이 지난 4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2위에 올랐다. 25m 권총에서 김예지 선수는 1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도 김예지 선수가 1위, 이시윤 선수가 8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243.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3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파리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한돈 380kg(3,040천원 상당)을, (사)전북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창우)가 한우 133kg(4,123천원)을 기탁했다. 또한,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생활 물품 세트 76개(1,25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돈협회 김성두 지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우협회 이창우 지부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임실군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라파크에너지 윤근성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임실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임실군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기 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네일아트 체험, 룰렛돌리기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11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의 밀접한 교감으로 다름이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이번 축제가 다문화 가족, 외국인과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외국인이 살기 좋은 임실이 되도록 외국인 지원 등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일원에서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 가는날 행사가 개최된다. 주 행사장은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월출산 권역과 다양한 가을 소풍 테마를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전년 행사와 비교해 주목할 점은 어린이들을 겨냥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체험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 메타버스 증강현실을 활용한 ‘국가유산 AR 활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색다른 체험들이 새로 추가된 것. ‘피크닉 도시락 쿠킹투어’는 현장에서 체험비 5,000원을 지불하고 신청할 수 있으나, 사전 예약자에 한해(10월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가능) 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1일 최대 200명으로 총 600명만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으므로 서두르는 게 좋다. 이밖에 가을날의 정취와 소풍의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