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아베스틸이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이다. 이 날 후원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동조합위원장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고 노동조합도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의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각각 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결승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순창군을 2대1로 꺾으며 우승했다. 진재익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과 은옥 감독의 탁월한 지도로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 선수단은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의 약진으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소프트테니스팀의 선전으로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대회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명절맞이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을 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및 산엔청 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돌려받는다. 1인 1일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단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를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해봄장터’,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단성철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6일, 허용복 도의원과 함께 양산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9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부의장은 여러 시설을 일일이 돌아보고, 아동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지역의 아동 종합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보호자의 귀가 시간까지 아동을 돌봐주는 야간 보호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박 부의장은 “요즘은 어려운 경제여건 때문에 아동들을 돌볼 여력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아이 돌봄을 지역아동센터에 의지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힘써 주시는 센터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부의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은 9월 6일부터 7일 양일 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이장우 수석부위원장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7일에는 정규헌 위원장이 마산애육원을 찾아 원생들과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었으며, 샴푸, 바디워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봉사하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이 많아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으로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소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월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방문을 실시했다. 경상남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양산 애육원과 창원 대동노인회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양산 애육원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이영수(양산2) 건설소방 부위원장, 최영호(양산3) 원내대표, 이용식(양산1) 의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창원 대동노인회관에서는 이재두(창원6) 의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건설소방위원회 관계자들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경상남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경남도의원은 9일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의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관광·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안했다. 임철규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기업과 핵심 인력을 끌어올 수 있는 비전을 보여줘야 한다”며,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우주항공산업을 연계하여 서부 경남까지 확대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항공 국가산단의 분양률이 저조한 것은 비싼 분양가가 큰 원인 중 하나이다”라며, “국가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①공공 임대형 산업 용지 공급 방안, ②중소 협력업체 지원프로그램 구축 ③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철규 의원은 “사천시는 경남의 8개 시 중 문화기반시설이 가장 적으며, 인구나 도시 규모 대비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며,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도립미술관(서부관)과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은 9일, 제41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두 번째 도정질문자로 나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해 문화유산 환수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먼저, 국외 소재 문화유산 현황과 국내 타 지역으로 반출된 경남의 문화유산 현황을 살펴보고, 그동안 도의 소극적인 환수 활동에 대해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지방박물관의 활성화와 지역정체성의 확립, 그리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은 그 지역에서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국립진주박물관 개관 이후부터 도내 출토 유물들을 지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도내 중요 문화유산은 지역 박물관에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올해 11월부터 시행되는 '문화유산법' 개정안에 따라 전담부서 설치와 문화유산 전문인력을 배치계획에 대해 묻고, 실질적으로 기능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공무원노조에서는 정하승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노출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춘 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 전후의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부여군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이 자리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부여군청 젊은 직원이 면직되었다는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부여군의회가 갑질했다는 표현이 나온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감 준비를 위해 의원들이 열심히 감사 자료를 검토했으며, 비오는 날 파크골프장 사업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장화를 신고 배수로를 점검 하는 등 검증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록을 보더라도 갑질로 표현된 부분은 과도하며, 행감 과정에서 답변이나 자료 제출이 잘 이행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의회운영위원장, 목포3)은 9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목포 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를 격려했다. 목포 공생재활원은 1985년 설립된 장애인 거주시설로 생활인과 시설종사자 등 12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 의원은 과일과 마스크, 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교육 등으로 사회 참여를 도우며 복지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복지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지난 6일 질병관리청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사업 총사업비 769억 원 확정’ 발표에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사업을 이관받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당초 초기 총사업비로 책정됐던 475억 원보다 많은 500억 원 이상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관련법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5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진행된 재조사 결과 장성군 남면 삼태리 44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만 4255㎡, 총사업비 1001억 원 규모로 건립하는 안을 도출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건립 규모를 추가 검토 · 협의해 지난 6일 대지면적 2만 4255㎡, 바닥면적 1만 3837㎡, 사업비 769억 원을 확정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타당성 재조사 결과보다 사업비가 23% 가량 감액됐지만, 대지면적이 동일하기에 추후 확장 가능하다”며 “추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원안대로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확정에 따라 건립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청 검도단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26개 실업팀(남자 18, 여자 8)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쟁 끝에 ▲남자 단체전 우승 무안군청, ▲여자 단체전 우승 김해시체육회, ▲3단부 최용찬(부산시체육회), ▲4단부 정용석(용인시청), ▲5단부 김제승(창원시청), ▲6단부 김정진(남양주시청), ▲통합부 성현곤(부천시청), ▲여자부 이예진(부산시체육회)이 개인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남 유일의 실업검도팀인 무안군청 검도단은 지난해 대한검도회 올해의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최강의 실력을 갖춰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무안군도 매년 2회 이상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검도 전용훈련장 신축 등 검도 종목의 저변확대와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전통시장 청렴실천 캠페인은 단순한 지역 소비 촉진을 넘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군민과 더불어 투명하고 청렴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군의 청렴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의 동참을 홍보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여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행정을 실천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안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기반을 둔 골프동호인 150여 명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18홀 중 임의 지정한 홀에서 순위를 가리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박성열, 2위 이윤철, 3위 김현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조영숙, 2위 조현덕, 3위 김미경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대회를 개최한 고비호 회장은 “본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이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어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고비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지정하는 ‘K-웰니스 도시’로 전국 최초 재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웰니스(Wellness)’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최근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K-웰니스 도시'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지자체를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 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재의 웰니스 관련 인프라와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K-웰니스 도시’ 선정은 신청 지자체의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합천군은 2021년 자연숲캠핑 부문에서 경남 최초로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번에 전국 최초로 재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