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충북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9일, 윤건영 교육감은 집중 호우로 학교 피해가 생긴 죽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복구대책을 논의하며 학생들의 안전조치와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 주문했다. 이번 옥천의 집중호우(누적 강수량264mm)로 인해 죽향초등학교는 후관동에서 20실의 누수가 발생하여, 8일에는 유휴교실로 학생을 분산배치하여 4교시까지 단축수업을 진행했으며, 9일과 10일에는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학교의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으로 상황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가동하고 있다. 또한, 피해사항이 발생한 학교는 ▲등하교 시간 또는 학사일정 조정 ▲ 돌봄교실 및 방과후과정 운영여부 결정 등 집중 호우에 따른 해당사항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내하여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청주시, 행복모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민)와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해 개최되는데, 2024년 제41회 전국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제41회 충청북도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충북지역 최대규모의 SK하이닉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을 자청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협약 이후 각 기관 실무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8일, 인문 고전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독서 원예 활동 ▲북 쿠킹 ▲도형 심리 ▲그림책 테라피 등 4강좌를 개설해, 주제와 실생활을 접목하여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실생활과 친숙한 활동과 소재를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독서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으며, 2학기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체험을 통한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진로와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 이벤트를 2주간 진행하고, 독서문화체험 운영 등의 행사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9일 오전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장은 이에 앞선 9일 새벽에는 충북도청 자연재난과를 긴급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본격적인 장마로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고 피해도 우려된다”면서 “무엇보다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해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29일까지 음성지역 중학교인 감곡중(공립)과 매괴여중(사립)의 통합을 위한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이번 통합 추진은 음성 감곡면의 학생 수 감소와 두 학교의 노후화된 교육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통폐합 협의는 2024년 들어 결실을 맺게 됐으며, 이는 도내 중학교에서 공립과 사립 간의 최초 통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4월 기준, 감곡중은 6학급에 85명, 매괴여중은 5학급에 7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6월 18일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6월 25일까지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90.2%(총 326세대 중 294세대)의 학부모가 통합에 찬성했다. 통합 후 매괴여중은 2027년까지 신입생을 배정하며, 감곡중은 2028년 3월 1일부터 남녀 신입생을 받아 12학급, 180명 규모로 통합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을 통해 감곡중, 매괴여중 학생들은 10년간 약 35억 원의 수익자부담경비와 교육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족한 교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일본 한류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신주쿠)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전광판은 300인치(6,700mm × 3,800mm) 풀컬러 LED 스크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충청북도 홍보영상은 하루 12회,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은 하루 48회씩 6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및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청북도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이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의 상인연합회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거리, 소규모 유치원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소규모나 원거리에 위치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양성평등교육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높은 강사를 파견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이 강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의 인솔 및 업무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강사 확보-계약-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현장의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이해교육에 참여한 한 유아는 “베트남 선생님과 베트남 옷을 입고, ‘신짜오~신짜오~선생님!’하고 인사 노를 부르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쭈온쭈온 놀이도 잠자리 장난감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앞서 도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지난 5월 30일 재난상황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청주시 무심천 사직동 일대 제방 유실로 인해 주택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주시, 소방본부, 충북경찰청, 육군제37사단 등 10여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의 중앙평가단이 훈련을 직접 참관하여 사전현장사후평가를 실시했으며, 도는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보고, 초동대응기관간 협업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PS-LTE) 적극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영환 도지사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풍수해 등에 대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학생수영장은 여름방학기간동안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프리다이빙 교실을 운영하고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 교실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7월 9일 10시부터 16일 10시까지이며 학생수련원 누리집학생수영장 수강신청을 통하여 신청하고 7월 16일11시에 컴퓨터 추첨해 승인자는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프리다이빙 교실은 ▲7월 29부터 8월 1일까지 초등 5, 6학년 20명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중학생 20명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쿠버다이빙 교실은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착용법 ▲수신호 익히기, 수중 유영 ▲부력조절 등을 배우게 된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이번 다이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수영장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8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 중점 관리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우선 지난해 수해가 있었던 오송읍 석화 제2배수장 및 제방을 점검하여 복구시설이 완벽하게 보수됐는지 확인했다. 또한, 진천군의 시설하우스 단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별 호우 대비가 잘 구축되어 있는지 점검했고, 재해위험 농업용 저수지를 방문하여 많은 호우 발생 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하게 점검했다. 충북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 사전대비 및 신속 복구 지원으로 농업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충북도 반주현 농정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어느 때보다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집중되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 태세를 갖춰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상황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의 통제나 대피를 실시하라”며 “피해가 발생될 경우 인명구조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지역 등의 실시간 관리, 지하차도,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도로에 대한 선제적 통제,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 예방, 하천 범람 피해 우려지역의 홍수위 예‧경보 수시 확인 등을 강조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송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가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참사를 기억하고 경건하고 차분하게 희생자 추모를 위해 도 직원 추모주간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버려졌던 유휴공간인 옥상을 업사이클링하여 도심 속 푸른 휴게공간인 하늘정원을 완성하여 8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흡연과 실외기 등으로 방치된 공간을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서 도민 휴게시설로 재탄생 시켰다. 지난해 7월 신관·동관 옥상 하늘정원 1,100㎡를 시작으로 이번 동관 옥상에 하늘정원 600㎡를 연계 완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동관 하늘정원은 산책로 118m와 Tea-하우스, 벤치를 설치하여 산책과 휴식할 수 있는 실내·외 공간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 수목 17종 517주, 개미취, 붓꽃 등 초화류 17종 2,800본을 식재하여 계절 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심 속에 휴식공간을 도민에게 제공뿐만 아니라 ‘도민 누구나’를 위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동관 하늘정원 개방에 맞춰 외부에서 하늘정원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조성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하늘정원으로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지난해 개방한 하늘정원은 도민의 휴게공간과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의 장소로 월 평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도추진사업으로 의료비후불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시·군 사업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옥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증평군) 4건 등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위는 매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자율추천을 신설하여,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포함되지 않는 사업 중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우수성과가 있거나, 타시도에 모범사례로 공유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도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자율계정은 26건이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20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충북은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옥천군), 일반농산어촌개발(증평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자율추천은 서면평가를 통과한 7건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5건을 선정했다. 그중 충북은 의료비후불제(도 보건정책과),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자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표시와 축산물·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대상은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변질·부패하기 쉬운 음료류(커피 등), 돼지고기, 식용란 등의 식품제조업체, 축산물 취급·판매업체이다. 주요 단속(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재료 사용 여부, 기준 및 규격 위반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기준·규격 위반 축산물 판매목적 보관,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방법에 관한 기준 위반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주기적으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제조·가공하는 식품 등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의 경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충북 늘봄학교 시행 이후 처음 실시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2,179명의 학부모 642명이 응답한 결과로,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16일간 온라인(QR코드 스캔)을 통해, ‘운영 만족도’, ‘운영 효과’, ‘참여 소감’과 관련한 10개 항목으로 실시했다. 도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91.7%(589명)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88.2%(566명) ▲운영환경 만족도 88.8%(570명) ▲학교 적응 도움 93.0%(597명)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했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시기의 학부모 돌봄 부담을 덜었다는 응답은 603명(93.9%), 사교육비에 대해 경감이 됐다는 응답은 534명(83.3%)이 긍정적인 답변을 해 늘봄학교 추진 목적 중 하나인 학부모의 부담 감소가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92.8%(565명)가 긍정적으로 답하며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