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지난 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향상에 기여한 시민 14명에게 양성평등상과 양성평등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6,100여명)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의 꽃를 피우는 퍼포먼스와 양성평등퀴즈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홍보했다. 이어 2부 공연으로 퓨전국악그룹 연화와 밴드 블루웨이브의 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동행콘서트’, 부대행사로 전통차시음·다도체험, 여성취업상담창구운영, 4대폭력예방 캠페인, 제12회여성여화제,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제도, 관행 등이 제약 요인으로 적용하지 않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농촌지역 및 폐광지역 등 주거 취약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정선읍 공공임대아파트 건립(100호), 사북 행복주택 건립(150호), 남면 공공임대주택(70호) 및 북부권 공공임대주택 건립(북평 80호, 여량 40호, 임계 70호)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북부권(여량․임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9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여량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은 여량면 여량리 371-19번지 일원 4,730㎡ 부지에 통합공공임대주택 40호의 규모로 건립되며, 임계지구는 임계면 송계리 632번지 일원에 70호의 규모로 건립 추진된다. 건설사업비 301억원(여량 122억원, 임계 179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마을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며, LH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정선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9일 정선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정선여성 50년, 펼치자! 우리꿈’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정선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양성평등대회는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의 비전을 공유, 여성지도자와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등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가기 위한 참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송수옥 정선군부의장, 김영덕 의원, 배왕섭 의원, 전광표 의원, 전흥표 의원, 조현화 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배우자인 원현순 여사, 이철규 국회의원 배우자 김희영 여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배우자 한미숙 여사 등이 참석하여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창단 50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구미의성향우회는 9일 구미시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경북도의 저출생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과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운동’에 대한 지지와 동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성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문제에 공감해주시고 지역발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재구미의성향우회는 구미와 의성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경북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기준으로 구미시 내 11만 4089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표본 추출, 주택부문 등록센서스의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 가구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방문면접조사원 52명이다.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 기간 동안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오후 6시까지 구미시청 및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통계는 모든 정책의 기초 자료이므로, 이번 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 지산동에서 지난 7일 개최된 '2024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열려,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2014년 샛강보전회가 자체 추진한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시작해, 2017년부터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대표 읍면동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9회째를 맞았다.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저렴한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은 축제는 올해도 인기였다. 특히 찰흙 만들기, 수상 페달보트, 카니발 농구,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풍선아저씨 등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었다. 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해장국, 수육, 떡볶이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됐으며, 소떡소떡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방문객은 “작년에도 저렴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맘카페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특히 수상 페달보트는 무더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9일 시천면 주민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천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시천면 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핵심사업인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세부설계를 중점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또 덕산문화의 집 리모델링, 기타 토목 및 건축설계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세부설계 주민설명회에서 시천면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단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내년에 준공될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가 주민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인 시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중앙부처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산청군은 시천면 외에 단성, 신등면에서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 심사기능을 강화하기 9월 9일'2025 예산 분석 편람'(입법재정분석 편람)을 발간ㆍ배포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방재정 관계 법령과 각 지침 등에 따라 편성된 예산의 구조와 과정, 예산안 심사 시 점검사항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부산광역시 재정현황 분석, 지방재정 과정, 예산안의 내용과 편제, 예산편성 전 절차 이행 대상, 예산의 운영원칙과 예산안 검토 착안사항, 기금운용,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예산 통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열악한 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부산시 채무 추이에 관해서도 분석하여 시재정의 건전성과 지속가능성도 점검했다. 안성민 의장은 “이번 '2025 예산 분석 편람' 발간을 통해서 시민의 복리증진, 지역경제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투입되는 예산이 재정성과와 합리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재정 감독 기능 강화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부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언제나 부산시민의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재정감독의 책무성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7일 저녁, '초스킹(초량천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 초량천에는 화려한 음악거리가 펼쳐졌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버스커들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사보음, AMOK, 유재민, 아코프로젝트, A6, 밴드나인즈, 해일밴드, 유자, 그리고 특별출연인 서울부인 밴드까지 각 팀은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크로마키 사진 찍기를 체험하고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로 야광봉을 흔들며 부산의 루키 공연을 응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다. 많은 이들이 초량천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천은 앞으로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제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10일 오전 11시 강서구보건소 앞에서 진행되며 ▲자살예방 인식개선 ▲생명사랑 편지쓰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는 ‘OX퀴즈’, 자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판넬 전시 등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편지쓰기 존’과 현재의 모습을 담는 ‘인생네컷 존’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도 알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IT기업 엑셈에서 열린 ‘특성화고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학교 및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엑셈과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에는 강서구 가양동 소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공간디자인과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엑셈 사옥의 디자인, 공간활용 사례 등을 직접 보며 체험했다. 특히,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12일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성장한 엑셈의 선진기술을 배우는 기회도 마련된다. 강서공업고등학교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이해, IT인프라 구축 등을 주제로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진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9일 오후 1시 30분 강릉역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시 안전보안관, 강릉시 의용소방대,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하며, 관광객 및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아껴쓰기 및 지진대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선다. 양원모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지진대피 요령 등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에서는 이슈가 되거나 정책적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8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의원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근린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 소나무 천여 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의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 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의 근린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솔밭공원 전체를 순회하면서 공원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편의시설,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등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안에 수리 및 교체를 요청했다. 또한 솔밭공원 내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맨발걷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해 구산동고분군 학술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산동고분군은 김해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 봉토분으로 가야 멸망기 지배층 무덤구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 강점기 1호분이 조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이번 발굴조사는 구산동고분군의 구조와 성격을 파악해 보존 정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일제 강점기 이후 100여년 만에 이뤄졌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직접 발굴조사를 실시해 외부 발굴전문법인 용역에 비해 60%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5월 시작한 발굴조사로 온전한 상태로 보존된 석실의 구조를 확인했다. 봉분의 규모는 직경 14m로 봉분 외연에는 봉분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의 석재를 이용해 호석을 1m 가량 높이로 쌓아 올렸다. 무덤의 구조는 묘도와 연도를 갖춘 횡혈식 석실묘로 석실 내부는 천장석까지 완전하게 보존된 형태이다. 벽석은 상부로 갈수록 점차 좁아져 상부에 2매의 판석을 덮은 형태이다. 석실 내부는 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안동 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종사자 보수교육을 했다.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스토킹의 특성과 대응을 위한 과제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여성 폭력 피해자 패러다임에 대해 이해하고, 푸드테라피를 통한 피해자 정서적 지지와 안정화 방법 등을 공유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및 의료‧수사‧법률 연계뿐만 아니라 폭력 예방 홍보․교육에 공적이 뛰어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져, 여성 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미정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은 “여성 폭력의 초기 지원 단계에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상담원의 가장 큰 보람이다”며,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상담뿐만 아니라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전문지식을 얻어가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권미숙 경북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여성 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