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남양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이 개통된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제외)는 2019년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해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과 서비스 한계 등이 대폭 보완됐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로 구축돼 납세 편의 시책 추진을 위한 신기술의 도입이 가능해졌다. 또 사용자가 급증 등에도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이 가능하며, 자치단체별로 분산된 납세자 정보를 납세자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국 단위로 관리해 지방세 정보 공동 활용도 가능해졌다. 자치단체별로 운영하던 가상계좌, 자동응답전화(ARS) 등 부가서비스도 통합됐다. 시는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시험 운영 때부터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했다. 직원 42명이 관련 교육 과정에 적극 참여해 이수했으며, 시스템 개통 시 문제가 없도록 업무별 담당자도 지정했다. 올해 초에는 개통 즉시 처리할 업무와 관련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스템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민들이 ‘사각지대 없는 명절, 온기가득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매일 공무원 49명을 투입해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18개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먼저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 근무와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시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해 운영한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시는 소비 및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2월 한 달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184개) 및 약국(97개)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4년 첫 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2개 분야에서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는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고령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법 등 전문적이면서 시기적절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참여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공공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개선해 안전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6일 남양주YWCA 별빛지역아동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교육을 원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진로 및 진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컨설팅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에 등록된 노지영 진로·진학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했다. 노지영 컨설턴트는 진로, 입시, 논술 분야에서 수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로서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다. 이번 1회차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으로 참여해 자녀의 진로 방향 설정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고교학점제 및 자유학년제 준비 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의 고등학교 입학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컨설팅을 통해 고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해결됐고, 다양한 진로 선택 기준이 생겨 아이의 진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남양주시 휴먼북은 20대부터 70~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뤄져 현재 교육, 예술, 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317명이 등록돼있다.”라며“휴먼북들의 재능기부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휴먼북 아카데미, 휴먼북 인생대학, 찾아가는 휴먼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1개를 개설하고,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 1,3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올해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강좌를 개편하고, 더 나아가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강좌는 단계에 따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노하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신규과정은 시대적 트렌드와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반려동물의상전문가 ▲펫푸드 ▲커피강사2급 ▲빅데이터분석준전문가 ▲IOT사물인터넷 등을 새롭게 개설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입문 및 심화과정은 오는 14일, 디지털 전환 교육 및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은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남양주시의회를 내방 한 오지형 신임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양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현택 의장은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고 범죄취약지역의 방범용 CCTV설치,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교통안전 대책 등 교통‧치안 분야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현택 의장은“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언제나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 남양주북부경찰서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남양주시가 범죄 없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적극지원하고 함께하겠다”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오는 7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이에 앞서 6일 수도권 제2순환선 조안~포천 준공에 따른 ‘포천~조안 고속도로개통, 고속국도 5천Km 시대 개막행사’가 6일 남양주시 수동면 수동휴게소IC(포천 방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지자체·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5월 말 조안~양평(L=12.7km)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총연장 33.6km(조안~화도 L=4.9km, 포천~화도 L=28.7km), 왕복 4차로이며 총 1조7,393억 원(조안~화도 2,556억 원, 포천~화도 14,8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남양주 화도~포천 소홀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2,800원,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통행 요금은 승용차 기준 1,100원이다. 해당 도로 개통으로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 기존 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남양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18년~’23년) 통계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중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3건으로 인명피해 3명(부상 3), 재산피해 약 14억 원이었고, 화재요인으로는 부주의 14건(42.4%), 전기적 요인 10건(30.3%), 기계적 요인 6건(18.1%)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창근 서장은 “고향·친지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든든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남양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5일 남양주시 거주 성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해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평생교육 사업설명회’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어울림 평생학습, 평생학습도시 등 총 29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사항,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공상길 관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의 여가 선용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 보통의 삶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최근 이슈화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2024년 상반기 1차 원산지 표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20명의 시민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감시원은 올해 말까지‘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원산지 표시 대상 업체 등을 단속하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실무교육은 소속 감시원의 원활한 지도·홍보 활동을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 ▲업태별 원산지 표시 방법 ▲원산지 표시 지도·계도 업무 추진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감시원 활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기 소장은“원산지 표시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점검·관리를 철저히 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커뮤니티 가든 ‘도시 텃밭’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분양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 ‘경기공유서비스’홈페이지 내 ‘예약신청'텃밭분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전산 추첨은 3월 8일 진행돼 추첨 결과는 같은 달 19일 발표되며, 증빙 서류 및 입금 확인 후 29일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올해 운영되는‘도시 텃밭’은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4개 텃밭 약 800구좌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세대당 1구좌(16㎡)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도읍 창현리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일부 유지를 매립하고 영농 기반 시설을 정비했으며, 올해 지역 주민이 직접 조성하고 가꾸는 지역 주도형 텃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의 공간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가 지난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새해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현안사업들의 성과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 남양주시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김영실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남양주자원봉사센터장, 남양주‧해피누리‧동부노인복지관 관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사업들의 추진현황보고와 함께 남양주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영실 위원장은“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노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자원봉사센터,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간담회가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듣고 복지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마련에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수동면 분회는 5일 수동면 분회 회의실(물골안 다목적회관 1층)에서 소외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이원수 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간 덕담과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10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원수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년간 노인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수동면 노인후원회(회장 어구용)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 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수동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수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정겹고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물골안공동체, 수동로타리클럽, 홀몸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하고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총 524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물골안 공동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꾸며진 성악과 대중가요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했고, 떡국 떡·사골곰탕 등 명절 후원 물품을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등 100여 가구에 전달해 행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희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