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9일 오전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전북 전역의 소방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과 긴급 환자 이송 대책을 점검하고,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부와 소방서가 협력하여 명절 기간 동안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재점검하고, 추석 명절 화재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특히, 명절 기간 비상 대응 주간 응급 환자 이송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응급 대응 체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모든 소방 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자신의 고향인 경상남도 합천에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책 출간 이후 언론인과 기획재정부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 간부공무원, 읍·면장, 지역 언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 방안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북콘서트에서는 강 전 장관이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경제가 직면했던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과정과 도전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강 전 장관은 고향 합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남정강 개발 구상'을 포함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하며 고향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의 중요한 인물이자 합천군이 자랑하는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강 전 장관님의 노력과 경험을 담아낸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5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시행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농업과 식품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5개 분과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37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앞서가는 농업, 쾌적한 농촌, 함께하는 농업인"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강화 ▲미래 농식품 기반 조성 ▲농촌경제 활성화 ▲매력적인 농촌 공간 조성 ▲주민 삶의 질 향상 ▲지방농정의 지역 주도성 강화라는 6가지 부문별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생활(관계) 인구 형성에 기반한 인구 유입 및 청년 세대 육성,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책 마련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 실현'을 목표로 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합천 농업의 발전 방향과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9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주요 조례안 및 안건 심사를 진행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강릉문화재단 출연안' 등 34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강릉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고, 산업위원회는 '강릉시 투자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 '강릉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금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총 54건의 안건이 심사·가결됐다. 이어서, 윤희주 의원이‘도비 매칭사업 보조율 인상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홍정완 의원이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 조언’을 주제로, 김진용 의원이 ‘청솔공원 활성화 방안 제안’을 주제로 각각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 속에서 일반안건 심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경북의 4개 시군(영천, 상주, 의성, 칠곡)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로 대구시,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유치신청 지자체와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뜻을 같이하기로 하여 공동 건의서를 제출한 것이다. 건의서 주요 내용으로는 ▲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의 내용이 담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거라 기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과 편견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장애 가치관 확립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필수 법정 의무교육으로, 2023년부터 대면 교육이 의무화되었다.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 개선교육 협회 대표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담장을 허물고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입니다 △환경을 바꾸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는 방법, 장애 감수성 등을 다루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존중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의회는 9월 9일 11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역농업CEO발전기반구축 지원사업(유통정책과)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화목1리, 화목2리 지구)(농정과)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송군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계획(기획감사실)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사업기간 내 개발, 설치를 마쳐 추가 사업비가 들지 않고 군민들이 기대효과를 신속히 누릴 수 있도록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에 대해 청송군은 노인 복지가 훌륭하지만 상대적으로 청년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정착지원금 지급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내수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덧붙여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제외 요건을 두었지만 사업을 진행하며 예산이 가능한 경우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주길 부탁했다. 심상휴 의장은 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TR,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정부 출연 기관과 도내 소재 대학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수소사업 동향과 기업의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택 한국수소연합 실장과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김범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소사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수소전문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부산가야금연주단의 공연 '동백섬의 현향신화'를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동백섬의 현향신화'에 ‘현향신화’는 가야금의 소리(울림)로 새로운 풍류 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 뜻으로 부산 동백섬에 대한 설화를 가야금의 소리로 전달한다. 또한 영상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전체 스토리의 이해를 높이고 음악적으로 새롭게 스토리텔링하여 부산의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기획 공연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선정 공연 총 5개 중 세 번째 공연을 선보이며, 각 공연 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이 제공될 것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통해 많은 작품이 선정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완주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들려드리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전국풍류자랑'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추석 종합대책과 부서별 세부 준비 대책에 대해 집중논의되었다. 강 시장은 "5일의 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라면서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식품·보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민원은 ▲교통지도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및 동물 사체 처리 ▲연휴기간 진료 기관 및 약국 · 음식점 문의이다. 강임준 시장은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소통을 통해 연휴 중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면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6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또 최현숙 의원이 ‘수성구 구화(區花)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백지은 의원이 ‘필수노동을 지원하는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대하여’, 김희섭 의원이 ‘우생학을 아시나요!’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조규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6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제26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행복기숙사(서성로20길 25) 일대를 대상으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보강한 대구행복기숙사 안심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중구청은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대구행복기숙사 일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천8백만원을 투입, 불빛을 내 길을 밝혀주고 야간 경관개선 효과를 내는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120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했다. 또 귀갓길 조성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도 표지판 1개와 비상시 신속하게 신고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신고 표지판을 6개 설치하고, 진입 구간에는 경찰 집중 순찰이 이루어지는 안심귀갓길 구역임을 나타내는 노면 표시 1개와 로고젝터 4개도 설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행복기숙사 입주 후 정주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따라 안심귀갓길을 신규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맞추어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구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지난 2016년부터 동인아파트 일원 및 경북공고 뒷길 2개소의 안심귀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회는 지난 7일 에코-랜드 축구장 특설 야외무대에서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민족통일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신현희·김기태·카테나(4인조 여성그룹)·박서진·송가인 등이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영근 위원장은 “제11회를 맞이한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에 많은 주민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멋진 우주의 기운 그리고 감동적인 음악으로 가득 채워진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고, 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에코-랜드 가을 음악회는 단순한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주민 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수동면사무소에서 ‘제1회 수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마을계획단 활동 보고 △분과별 의제 발표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마을 의제 투표 결과, ‘딩동딩동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이 1순위 의제로 선정됐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수동면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계획단을 운영해△‘딩동딩동 가스 안전 타이머 콕!’ △‘즐거운 음악 한마당’ △‘수동천 생태 수질 감시단’ 등 총 5가지의 마을 의제를 발굴한 바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총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해 풀뿌리 자치 실현에 노력을 기울였다. 박영춘 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논의하는 오늘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동면 지역 내 꼭 필요한 의제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입소자들과 온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및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위문에서는 6일과 12일 양일간 총 16개소를 방문한다. 6일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비젼하우스,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선한이웃복지원, 선한이웃복지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복지 정책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흥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