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학생들의 체험 중심 경제활동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9월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하는데 활용된다.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오는 11일 광주제석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2천명이 봉선시장, 양동시장, 말바우시장, 월곡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경제논리 등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체험교육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경제‧금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장님, ‘요아정’ 아세요? 식당 이름 아니구요. 요즘 제일 잘나가는 디저트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약칭이에요~” 20대 초반의 젊은 직원이 50대 과장급 간부에게 요아정을 설명하는 낯선 풍경. 광주시교육청이 역 멘토링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 현장이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세대 간 소통과 지식의 새로운 연결을 위한 ‘2024년 리버스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 개념과 정반대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배가 후배에게 도움과 가르침을 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반대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멘토가 돼 선배 또는 간부들에게 조언과 코칭을 한다. 시교육청은 공직사회에 MZ세대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세대·직급 간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본청 MZ세대(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30명과 본청 과장 15명이 참여했다. 2명의 멘토와 1명의 멘티가 한조가 돼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희조 구청장과 대전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들의 주도로, 부서장들과 함께 ‘청렴 딱지치기’를 통해 공직자로서 부정·부패 척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 딱지치기의 이벤트 상품으로 커피쿠폰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많은 참여가 이뤄졌고, 직원 간 청탁금지법 안내문을 전달하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제일 크고 바르다는 한가위의 뜻처럼 청렴 문화가 동구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0명을 대상으로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 11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1학기에 위촉한 모니터링단 57명 외에 5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와 학부모와의 만남, 1학기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결과 공유,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별 토의 등이 진행된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개최돼 인쇄산업과 예술의 융합, 다양한 인쇄기계 전시와 인쇄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대전 인쇄산업의 전통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인쇄기획전시와 다양한 인쇄 체험 프로그램, 대전 동구 마을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 팝업전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백운교 원장), 지역 발달장애인 예술가 및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콘텐츠로 개최된 이번 인쇄축제는 인쇄특화거리가 산업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일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에서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화목한 가정,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 2시간, 오후 2시간 총 2회에 걸쳐 건강한 불고기피자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회당 8가정 총 16가정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찬 주말이었다”라며 “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가족 지원을 통한 가정의 심리적 치료와 더불어 가족 요리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기대한다”라며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제255회 임시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인천광역시 계양구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437억 7,538만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처리 안건 23건 중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안건 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의원들과 각종 자료 작성과 답변에 수고하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늦은 더위와 환절기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도내 주요 재선충병 발생 시군(춘천‧원주‧홍천‧횡성)을 위주로, ‘24년 하반기 긴급방제 추진을 위한 예비비(도비 6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서는 올해 하반기 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위해 총 48억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7월 산림청으로부터 재해대책비 20억 원(국비 10, 지방비 10)과 이번 긴급방제를 위한 예비비 19억 원(도비 6, 시군비 13), 시군 자체예산 9억 원 등을 확보하게 되어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주요 도로변 및 가시권 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타 시도 연접지역의 잣나무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우리 도의 재선충병 피해는 전국 대비 0.4%로 경상북도와 대구 등 타 지역보다는 경미하지만, 도내에서도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방제기간 동안 고사목에 대한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지난 6일 청사 광장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청렴 슬로건을 제창하며 주민 앞에서 "부패·특권없는 청렴한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실천 서약식은 지난 7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북구의회가 남은 임기 동안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렴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식과 함께 주민공모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 피켓을 들고 제창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곧이어 의원 사무실을 비롯한 의회 내부에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했다. 최무송 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북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지난달 ‘부패방지 및 갑질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청렴 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더불어민주당 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엔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 지도부 주요 인사와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이개호·서삼석·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협의회에서 정책 건의 4건, 법률·제도 건의 5건, 국고 건의 12건을 설명하고 “전남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핵심 성장축으로 당당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산지 쌀값 안정과 관련해서 “2023년산 전국 쌀 11만 톤 이상 재고 발생이 예상돼 적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쌀값 하락 지속이 전망된다”며 “2024년산 신곡 쌀값 20만 원 이상 보장을 위해 공공비축미 외에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과감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선 “올해 3월 전남 인구 1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오전, 두암동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식판 전달, 설거지, 테이블 정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임동 소재 조은요양원(노인요양시설)과 일곡동 소재 주연공동생활가정(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지역상품권, 백미, 명절선물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무송 의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봉사와 위문을 이어가며 따뜻한 정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김태영 교수를 비롯해 학부생 50명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 6일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육성사업단 인력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환경 분야 대학생에게 보건환경연구원 업무와 다양한 연구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 취업과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참가 대학생들은 대기, 수질, 악취 검사 분야와 감염병 진단 및 유통 농산물 검사 분야에서 첨단 정밀 분석 장비를 활용해 실험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학교에서 배운 학술적 내용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귀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 역량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 대학생에게 다양한 전문 지식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명 조식 선생을 닮은 지도자의 길에 78명의 ‘유생’이 모였다. ‘아카데미 남명’은 9월 5일 오후 6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제2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잇따라 첫 강의를 열었다. 아카데미 남명은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사)남명사랑, (사)경남지역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일보, 서경방송이 후원하는 ‘남명 닮은 지도자 육성의 요람’이다. 아카데미 남명에서는 1년 동안 24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역사 공부’와 ‘남명 공부’, 그리고 ‘일반 소양’으로 구성했다. 오늘날 특히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역사와 교집합 관계라고 할 남명의 공헌과 교훈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선행시킨 다음, 일반 소양을 더하여 높은 안목을 갖춘 지도자로 인도하려는 것이다. 강사진은 현장 활동가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강의가 저자의 직강으로 짜였을 정도로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 석학들이다. 제1기를 체험한 지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제2기에는 수강 신청이 폭주했다. 89명(청강생 포함)이 남명 닮은 지도자의 길에 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9일 인제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명절 밥상에 오르는 배추, 소고기, 채소류 등 품목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도에서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 지를 점검했다. 도에서는 고랭지 배추가 전국 농산물 가격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했던 여름 배추와 무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1만 8천 톤을 조기 출하에 나서는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김 지사는 9월 15일까지 일주일간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홍보에 앞장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및 시군 직원 3,500여 명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4일간 도내 63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및 각자 내기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대대적인 소비 촉진 캠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보고자 해마다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인 만큼 청렴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이날 역시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혜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교육 현장에는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 투명한 서대문구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공직자나 구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보았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