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12일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고, 올해 2월 착공하여 지난 8월에 준공을 마쳤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65.08㎡ 규모로 1층은 공중화장실, 2층은 고객쉼터와 회의실, 상인회 사무실로 되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가평군과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가평군청에서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평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21년 7월에는 가평군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금은 가평에서만 약 3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가평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딜 형식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 감사패 수여의 큰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배달특급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추석연휴 이후 이어지는 호우에 대비하여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도내 15개 부서장, 전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뜨거운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부딪쳐 가을장마의 성격을 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은 5~40mm 소나기가 경남내륙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20일부터 21일까지는 30~100mm의 비가 경남 전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태풍과 가을장마에 대비하고자 도 매뉴얼인 ''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상황대응 종합 대책'을 참고하여, 시설별·단계별 대비·대응·대피 체계의 경남형 매뉴얼을 작성‧배포하고, 읍면동 비상근무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에 매주 호우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받이, 배수로를 반복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도는 1,420개소의 급경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 지원에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진료 편의 강화를 위한 '익산시-원광대학교병원 의료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소통과 치료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는 베트남 통역을 제공하고 원광대학교병원은 진료비 일부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에는 107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공급 업무협약(MOU)'으로 입국한 216명이 35농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초청을 통한 근로자 169명이 72농가에 배치됐다. 정헌율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진료 시 소통의 어려움 해결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저연차 공무원들이 19일 청렴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오후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이 시장과 8‧9급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문제, 갑질 문제, 조직 내 부당한 문화, MZ세대 조직문화, 상사와 소통문제 등을 주제로 분임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고 청렴전문강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 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토의, 다산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신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청렴 라이브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9일 오후 1시 구영실버홈(범서읍 소재) 등 노유자시설 17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지도와 함께 케이(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관내 노유자시설의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케이(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약제로 만들어졌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385˚C이다. 한번 불이 붙으면 일반 소화기는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여도 곧 재발화가 일어난다. 반면, 케이(K)급 소화기는 약제가 식용유에 닿아 거품층을 형성하면서 산소와 접촉을 막아 불을 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오늘 전달한 케이(K)급 소화기 비치로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을 사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과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 홍보와 생활밀착형 마음건강 자가검진 안내판 설치를 통해 자살 위험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보건소와 사천소방서는 사천대교 입구 및 공공화장실 등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를 홍보하는 안내판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편의시설 및 근린공원 등에 홍보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안내판에는 우울, 자살 위험도 등 마음건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시 109(자살예방 상담전화)로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중요한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출전 보고를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양궁(남) △양궁(여) △육상 △롤러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사격 등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빛나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49개 종목을 놓고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남자양궁부)도 출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입장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자체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도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687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 참여비율은 30대가 39%, 40대가 33.6%, 20대가 14.3%를 차지했다. 성별 참여인원은 남성이 378명(55%), 여성이 309명(44%)이다. 해당지역 도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항목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21%’, ‘잘하는 편이다 44%’로 전체 응답자의 65%가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에 노력한다.’가 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에는 ‘지역사회에 변화가 없다.’ 및 ‘공약사항이 이행이 안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 ‘경제·산업 분야’가 49%, ‘지역주민과의 소통’ 3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이번 도민의견수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올해 5월부터 도내 5개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9월에 진주, 양산을 끝으로 설명회가 막을 내린다.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할 이번 진주, 양산 설명회는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와 주민참여, 국내·선진 외국의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과 함께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지방자치법⌟ 및 그 하위 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1.10)되면서, 청구요건 및 절차를 완화했고 특히 주민이 의회 의장에게 직접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 인원을 법에서 규정한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보다 완화한 1만 4천명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19일,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의장단 일행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경기 및 관람 시설 등을 점검했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만 8천 여명의 선수단이 49개 종목에 참가하며, 경남도 내 18개 시· 7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도의회 의장단은 경남도와 김해시에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고질적으로 지적 되는 숙소 부족, 바가지 요금, 교통 문제를 거론하며, 우리 경남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점검을 당부하며, 방문하는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의장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8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부천지역 까치울초등학교 스쿨존 구간인 작동사거리에서 지역 교통안전 관계기관들과 함께 교통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청, ▵까치울초등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윤단비·최은경 부천시의원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검토를 위한 합동 현장조사에 함께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른 스쿨존 30km/h 속도제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21시~07시(시간대 조정가능) 등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 제한속도 규제를 40~50km/h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경기남부권에는 현재 이천 증포초등학교(편도 3차로), 여주 여흥초(편도 2차로) 2개소에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에는 제한속도 30km/h를, 야간시간대인 20시~08시에는 50km/h를 적용하고 있다. 시간대별 도로 여건을 제한속도 규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보행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