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호미반도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등 포항시 민자사업 추진현황, 포항역 주차장 확충,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방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추가 출연 등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지난 1월 준공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아직도 정상적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장애인과 아동 시설 등에 대해 시에서 설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해양보호구역이 확대 지정시 제한사항 발생으로 적극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발생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 등과의 연계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시작으로 13일 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4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 위문에 비하여 사회복지시설은 2개소, 소외계층은 1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위문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은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는 9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성공적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영주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영주시의회 부의장, 민문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영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럼은 경찰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설립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제2중앙경찰학교를 영주에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유치 결의대회로 시작해 개회사, 경과보고,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영상 동양대학교 초빙교수가 ‘경찰공무원 교육의 현황과 미래’를, 김철진 경북경제연구센터장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각각 발표하면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영주시는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 모집 공고에 따라 두 개의 부지를 제안했다. 첫 번째 부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제6회 가속기 기반 수소에너지 소재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캐나다, 슬로베니아, 미국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및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관련 전문가와 수소 관련 기업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가속기 기반 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기술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방사광가속기는 재료의 미세 구조 및 특성을 밝히는 데 필수적인 연구시설로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첨단 산업의 성장에 있어 소재 분야가 차지하는 기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 환경 및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0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콘퍼런스’ 및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분야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산‧학‧연 공동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6개국(한국, 중국,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미국, 싱가포르) 16명의 국내외 연사를 비롯해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원장의 국내·외 그린바이오산업의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의 정부 정책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린 바이오 산업(좌장: 국립농업과학원 이시철 과장) ▲동물용의약품(좌장: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 ▲합성생물학(좌장: 포항공과대학교 이정욱 교수) 3개의 세션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대덕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총 12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사돈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부회장 및 대전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예의 전당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는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 16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 한돈 장흥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서재석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을 먹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료 값 상승 등으로 양돈 농가들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한돈협회와 생산농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매년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금 399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2024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이를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798세대에 균등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명절 지원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마음이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라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지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7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와 군청직원 100여 명은 토요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홍보와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주요 성수품의 가격표시제 실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에 나선다. 김성 장흥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9일 15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대구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 북구청은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7일부터 강서구 진료교육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월 ‘부산형 AI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부산시 총 10개소 중 강서구에 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로키토키)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영어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학생은 AI(인공지능)가 자가진단을 통해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영어교육을 받고,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 강사들과 체험할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 영어학습 능력을 키우게 된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AI가 나의 영어 발음을 똑같이 따라하고, 잘못된 발음을 수정해 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이렇게 공부하니 영어가 쉽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는 세계적 명문 학교인 영국의 로얄러셀스쿨과 웰링턴칼리지 부산캠퍼스 유치로 글로벌 영어교육 특화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강서구의 영어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21년 16.3% -' 22년 18.1% -' 23년 20.6%)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운전자에게 안전 운행하는 요령을 알려주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대구로페이 선불카드 1매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 교통약자의 경우 경미한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8일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에서 ‘제1회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대상경주 대회는 말산업 육성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강서구와 한국마사회의 업무협약의 결실로서 경마 및 다양한 부대행사 등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서구청장배는 올해 막 경주로에 데뷔한 새내기 경주마 9마리가 출전해 치열한 1,200m 경주를 선보였다. 걸려 있는 상금은 2억원에 달했다. 우승마 ‘위너클리어’는 배당률 단승식 기준 1.3배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와 기량을 뽐냈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다같이 더가치 페스티벌’이다. 이를 위해 강서구와 렛츠런파크 부산 경남은 더비광장에 푸드트럭 및 3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프리마켓, 강서구 홍보와 관광지 소개 부스, 말편자 던지기, 로봇체험, VR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 미니바이킹과 기차놀이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 방문객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축하공연으로 드럼 연주 퍼레이드 행렬과 드림아이 어린이 치어리딩 팀의 응원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고향사랑기부금 수납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 측은 인제군 농협을 시작으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한다. 먼저 오는 12일,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이 속초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후 19일, 속초시 농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으로 기탁하며, 향후 타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속초시는 농협 측의 교차 기부 추진을 환영하며 행정지원 및 기관 방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를 주제로 제42회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해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15개 시군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우수회원 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학습동아리 과제경진,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 등 20여 종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에서는 서산의 대표 작물인 생강을 활용한 생강차와 생강 한과를 시식할 수 있어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충청남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우리 시에서 개최돼 뜻깊다”라며 “각 지역에서 농촌 지킴이로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