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인 ㈜래피젠이 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키트) 1만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자가진단도구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02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2시40분경 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진단도구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기부들이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도구 기부에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양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등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9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히 양육과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능동적 존재로서 자치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경기도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도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의 첫 북부권역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센협 북부권역은 경센협의 공동대표로 있는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를 비롯해 ▲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부대표 황인준 센터장) ▲포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감사 최승영 센터장)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구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남양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동두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연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파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로 9개의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유와 협력 중심의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류회에는 관계 직원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거점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부에서는 북부권역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이번에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처음 개최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북부권역 교류회가 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구 위드우리요양원,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모닝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인센터, 선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노인요양원, 북구 병영자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울주 스마일재활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9일에는 중구 위드우리요양원과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등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시는 관계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9월 9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재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여 불편 없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지난 6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검사 결과’ 보고를 받고 신축학교 시설 누수부분에 관해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전체 하자 중 시설누수 부분이 약40%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시설누수의 원인이 시공업체의 부실공사에 있는지, 아니면 사용된 공법 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면밀한 조사분석을 통해 유사한 하자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건물의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학교 시설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자 관리와 공사 감독의 철저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므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설 누수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유사한 하자가 재발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위원들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9월 6일 관악산 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현장 및 서울식물원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이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숲체험장,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의 마지막 농경지였던 마곡지구에 ‘공원 속 식물원’의 개념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19년 5월 정식 개원하여, ’24년 8월 기준 누적방문객 수는 3천2백만명이다. 서울식물원은 4개(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지역과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날 오전 환수위 위원들은 서울시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대상지인 관악산 근린공원 선우지구에 방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컨퍼런스장의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장애인 다목적경기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총사업비 2억 9,600만 원을 투입해 해당 경기장에 △배드민턴장 △탁구대 △농구대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경사로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및 종목 단체 임원,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주도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 및 현판 제막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장애인 다목적경기장 개장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 출발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번 경기장 개장을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2일, 77번 버스 노선을 신설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진접읍 산림교육원을 기점으로 장현농협, 금곡교, 진접역, 금곡리 가마솥골을 거쳐 남양주천문대까지 1일 9회씩 운행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교통 취약지 버스 노선 확충’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오남-수동 간 직결 노선인 98번 버스 개통과 6월 화도·수동 지역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에 이어 진접 지역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산림교육원에는 연간 4,000여 명이 입교하고 있으나, 인근에 버스 노선이 없어 교육생들이 2㎞ 떨어진 장현농협까지 이동하는 실정이며, 금곡리 가마솥골 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약 1㎞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주광덕 시장은 “신규 버스 노선 개통으로 진접 지역 교통 취약지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버스 노선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으로부터 백미 10kg 1,000포, 초코파이 1,000상자, 라면 1,000상자(5,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효도관광, 아동양육시설 지원, 각종 후원물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안천웅 사무총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나눔연맹은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성한 나눔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도움을 주신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우리 시도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2024 김천포도축제’에 예년보다 방문객이 늘어 축제 기간 5만여 명이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올해 샤인홀릭 김천힐링 슬로건 아래 김천포도축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자연 친화적이고 캠핑장 같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으로 방문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축제는 포도왕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역대 수상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수상자 포도 및 신품종 포도, 김천포도사진대회 수상작 전시로 김천포도의 우수성을 알림과 더불어 포도의 달인, 포도당도맞추기, 포도선별로또, 119 안전체험, 물풍선 드랍챌린지, 과학키즈존, 우드플레이파크, 볼레이싱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도 놀이터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진행해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고, 각 기관 홍보 부스에서 무료 체험을 진행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김희수 김천포도회장은 “올해는 김천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포도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샤인머스켓 2k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김밥축제 스토리텔링으로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 김천김밥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를 대상으로 김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밥천국이라는 웃지 못할 답변에서 기획하게 됐다. 김밥축제는 김천시에서 처음 시도하는 주제의 축제이기에‘김천에서 왜 김밥축제?’라는 의문에 대한 대답으로 축제의 정체성, 즉 축제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했다. 김밥축제 스토리텔링 내용을 들여다보면, “김밥은 과거 소풍이나 체육대회같이 특별한 날 설렘과 추억, 정겨움을 주었고, 대학생·사회초년생·직장인에겐 허기진 마음을 채워주는 우리 일상의 다정한 음식입니다. 또한, K-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냉동 김밥 등 세계 곳곳에서 김밥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그러니 김천이 김밥천국이라는 줄임말이 아니냐는 웃픈 오해도 우리에겐 긍정이자 행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김밥과 김천을 잇는 이야기에 유쾌한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과 김밥에 대한 추억, 공감, 희망 등 따뜻한 정서가 담겨 있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김밥천국 때문에 축제 아이디어를 얻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1일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지난 5월부터 참여한 국제식품박람회의 중간 보고회와 함께, 관계자들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홍콩 등 다양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한 결과를 보고하고, 함평군 농산물의 수출 촉진을 위한 정보 교환과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농특산품 생산업체와 수출업체, 유통 클러스터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방안 설명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FDA 식품안전 요건에 대한 대응 능력 배양을 강조하며,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나 영농조합법인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함평군은 "Korea Hampyeong County K-HC푸드"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FTA 원산지 증명서 활용 요령과 수출식품의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