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0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개최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엄재동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장, 박종석 소년보호관찰과장, 보호관찰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 주요안건으로는 ▲2023년 활동보고 ▲2023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안) 등이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는 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안전한 지역사회,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설립한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는 105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다. 특히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5년 재지정됐고, 10년간 성과를 토대로 2022년 다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게다가 신규 지정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이라는 경사를 거머쥐었다. 100여곳에 달하는 여성친화도시 중 우수한 정책을 펼쳤다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성평등 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의 활동 역량을 강화해 온 수원시의 노력을 확인해 본다. ◇여성이 주도하는 안전, 마을안전이야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꼽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이다. 마을의 곳곳을 알고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마을 안전 책자다. 매년 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엮어내고 있다. 2023년 권선구 곡선동, 2022년에는 권선2동에서 마을 안전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담아냈다. 마을 안전이야기 책자의 특징은 모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44개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주민총회에서 결정돼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기존과 같이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주민참여예산 검색), 시·구·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에게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수원시는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마을리빙랩’은 올해부터 추진체계가 수원도시재단으로 일원화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주민이 주도해서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수원남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1월 31일까지 전통시장 22개소에서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 세 기관은 26일 권선종합시장에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수원남부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화시설 확보·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무허가 시설·불법적치, 소방차 진입로 확보,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초기대피 요령을 안내하고, 협조 사항을 알렸다. 수원시는 화재 예방 사업으로 올해 중에 정자시장 등 10개 시장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고, 수원역전시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미나리광시장에 CCTV를 설치 했고, 올해는 시민상가 시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외부 전문 기관인 전기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6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식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지역상생 행보를 해 왔다”며 “그동안 잘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자”며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시장,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홍종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속해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픈식 후 이재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2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9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31명과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공동번영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해 왔다”며 “올해도 지역별 현안 해소를 위해 단합된 힘으로 함께 의정활동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회의인 제170차 정례회의는 오는 3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가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시청 본관 통합민원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전월세 상담센터에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 각 구 지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가 계약 체결 전 ▲깡통전세 확인 ▲계약 유의 사항 안내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불법 건축물 확인 등 계약 위험 요소를 검토해 준다. 상담센터는 2월 1일부터 평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수원시청 본관 통합민원실에서 운영된다. 무료 상담이다. 방문, 전자우편,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신청접수'수원 전월세상담센터 상담신청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4개 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지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 20명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