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기초 온라인 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IB 프로그램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PYP특강 150여명 ▲MYP 특강 100여명 ▲DP특강 140여명이 참여하여 IB 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기를 보였다.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를 강사로 초빙해, 15일에는 'IB MYP 프로그램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서동중학교 이인선 교사가 ▲미래+교육 ▲MYP 프로그램 모델 ▲프로그램 운영 방침 ▲교사의 성장과 변화 등을 설명했다. 16일에는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교육 성과'를 주제로 표선고등학교 양미경 교사가 ▲IB DP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체계 ▲IB 표선고의 진로진학과 교육성과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17일에는 대구중리초 방화평 교사가 ▲IB 교육이란 ▲IB PYP 프로그램과 2022 개정 교육과정 ▲IB PYP와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등을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질문과 토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7일,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기획공연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를 2회에 걸쳐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의 학교 밖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12 부터 14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 전세 버스를 임차하며 관람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리적으로 먼거리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영동군으로 찾아가는 기획공연을 기획했다. '잼스틱의 아이조아 콘서트'는 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클래식을 재해석한 공연으로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를 연주하면서 환경보호의 가치를 전파하고, 풍부한 해설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습 할 수 있는 교육성격의 다원예술 장르이다. 6명의 연주자가 선사하는 멋진연주와 함께 배틀, 콩트 등 쉴틈 없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몰입도와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획공연은 특별히 본 기관이 위치한 청주와 먼거리의 지역 학생들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16일 충북도를 방문한 몽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경제·문화·교육 교류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우누르 블로르 몽골 전 국회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제교류와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몽골여성협회와의 교류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충북여성경제인협회 양기분 지회장이 참석해 여성기업 및 여성기업인의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교환했다. 이양섭 의장은 “새로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의회는 충북도와 몽골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고,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 관계가 공고히 유지되길 바란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교류의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022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의회 차원의 교류 확대와 함께 경제·문화·체육·관광 및 일자리 창출 분야 등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장애인재활시설협회,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화 업무협약’을 16일 충북도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북도 브랜드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재활사업 활성화를 돕게 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재활사업 기관에 충청북도 브랜드(CI, BI)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로 실현되는 수익금은 장애인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할 예정으로 유리컵, 에코백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충청북도장애인재활협회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인 재활사업으로 만들어진 상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비자가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충청북도 브랜드 무상 사용 승인을 통해 재활사업 등 의미 있는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창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인․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충청북도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을 견인한 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먼저, 브랜드슬로건 교체로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한 점을 높게 샀다. 충북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했다. 충북의 새이름은 지역의 고유한 가치와 비전을 잘 담아냈고, 온전히 한글이라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금년 4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또한 각종 규제로 차별받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 1년 만에 제정(‘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충북대, 강원대, 전북대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지정 발표(7월 예정)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충청북도와 충북대 중심의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이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19일 서울 반도체 공동연구소에서 예정된 대면평가를 앞두고 충북 반도체 공동연구소의 지정 당위성과 우수성을 집중 피력하기 위한 발표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서도 지난 6월25일 국회소통관에서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충북의 반도체 공동연구소 유치에 힘을 보탰다. 또한 충북의 풍부한 반도체 교육 수요와 기업 간 공급망(밸류체인) 등 잘 갖추어진 반도체 생태계 등 공동연구소 지정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충북대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정(2023.6.), 충북대설계교육센터(IDEC), 반도체 공유대학 운영 등 국가 반도체 인력양성의 중부권 핵심 교육기관으로서 역량을 역설하는 등 공동연구소 대면평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외에도 지난 5월 충북대학교와 청주시, 충청북도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6일 제41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학사,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장기요양요원의 권리 증진 및 처우개선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충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를 적극 검토해 줄 것”과 “노인돌봄에 있어 재가노인서비스와 의료보건서비스가 결합한 보편화된 노인통합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돌봄 가족들이 휴식과 경제활동을 안심하고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빠른 지정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신규사업인 충북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제작 지원 사업과 관련해 “실적 중심의 형식적인 제작이 아니라 참여 장애인과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생기록이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고령 1인 가구가 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과 17일 양 일간, 오창 제이원에서 직업계고에 근무하는 보통교과 교사와 중학교 진로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교육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직업교육 주요정책 안내 ▲충북 직업계고의 이해 ▲실력다짐 직업교육 기초학력 ▲고졸취업과 선취업 후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통해 직업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구성했다. 직업계고의 우수사례 나눔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진로상담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 및 학업 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중학생들은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특성화고에 근무하고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업계고 주요 정책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초학력과 전공실무능력이 튼튼한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미래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학교・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중등직업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6일, (사)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울지마 톤즈학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번째 만남 이후 일 년 만에 다시 청주공고를 찾은 구수환 감독은 학생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더욱 반가워했다. 독서 인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제독서동아리 학생들과 학교도서관 우수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공고의 사물놀이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구수환 감독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한 시간 동안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님이 세상에 보여준 이타심과 공감 능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주는 것이다.”라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강조했다. 3학년 정재형 학생은 “사제독서동아리 활동으로 공감의 힘을 배우고 있었는데, 북콘서트는 졸업을 앞두고 한 번 더 주변을 살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언제나 책 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주공고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전문 기술교육과 더불어 인문교육도 놓치지 않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7월 올해 재산세 1,809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01억 원, 도시지역분 511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457억 원, 지방교육세 140억 원이며 과세대상별로는 건축물 1,099억 원, 주택 659억 원, 항공기‧선박 5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부과 1,747억 원과 비교해 62억 원(3.5%) 증가한 수치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청주와 진천 등 지역 내 대규모 공동주택 준공, 건축물 신축기준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997억 원 ▲충주시 221억 원 ▲음성군 185억 원 ▲진천군 144억 원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양군 20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50%, 세액 20만원 이하는 전액)과 건축물·항공기·선박,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신청을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지난 6월까지 2,759ha 면적을 신청받았다.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추가신청 기간에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0.1ha 이상 전략작물 재배에 이용되는 논에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 등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단가는 올해 신규 품목인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ha이고, 두류‧가루쌀은 200만원/ha, 조사료는 430만원/ha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고,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100만원/ha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향후 충북도는 7월 31일까지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하계작물 재배 및 이모작 재배 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농업인에게 직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책 출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작가 책 출판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이 직접 창작한 인생책을 간직하며 작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학생 작가 등단을 위해 총 391명(초 190명, 중 91명, 고․특수 110명)이 응모했으며, 응모한 학생들은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시집 등 다양한 장르의 책 출판에 참여할 수 있다. 17일, 참가 대상 학생 및 지도교사 46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손끝으로 한 권, 그대는 학생 작가' 사업 안내 ▲숭례문학당 김민영 이사의 '책쓰기의 기쁨과 슬픔,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글쓰기 특강이 진행된다. 연수 이후 9월 20일까지 참가 학생들의 원고 모집 후 10월 중 최종 책 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4명에게 훈장과 포장을 전수했다. 훈격별로 ▲안성희 前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홍조근정훈장 ▲이상환 前산단관리과장 녹조근정훈장 ▲정회복 前에너지과장 근정포장 ▲김영숙 前소상공인정책과 주무관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훈포장과 함께 증서와 부상도 수여됐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년‧명예퇴직 등 퇴직 공직자 중에서 재직기간 내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인정받은 사람으로, 공적 현장확인 및 공개검증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충북도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중심의 충북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분들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충북도정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5일 충북 지역특화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충북 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광역도에서는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이다. 신보에서 추진중인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업사업’은 창업 인프라가 취약한 비수도권의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에서 신보로 창업기업을 추천하면, 신보에서 심사를 통해 지원 기업을 선정하여 보증비율을 100%로 확대하고, 보증료율을 0.5%로 인하하여 지원한다. 또한, 업력, 기업규모 등에 따라 10억원에서 최고 200억원까지 단계별로 보증한도를 우대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자금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액셀러레이팅, 기술자문, 해외 진출 지원, 투자연계 등의 융복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저출생‧인구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인식을 개선하고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보육, 돌봄 기관, 민간사회단체, 청년광장 회원, 시군 인구담당 부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기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공동 전달식에서는 LH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 1천만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1천만원, (유)광복농산(대표이사 이성원) 1천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 500만원,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 500만원,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김명식) 100만원을 기탁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했다. 한편,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인구전담부서 신설, 출산육아수당, 난자냉동시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