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동두천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의는, 관련분야 건설기술자, 변호사, 교수,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 및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구매의 입찰 참가 자격과 계약 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동두천 미디어센터 방송시스템 및 장비 구매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입찰 참가 자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숙경 동두천시청 회계과장은 “계약심의위원회는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한 계약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및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가 에너지 유형별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했을 시 감축률에 따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0~5% 감축률을 유지할 시에도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업시설 참여자의 경우 4배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동두천 제생병원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환영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성명 발표는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의대생에 이어 전국 의대 교수까지 연달아 사직 결의하며, 의사들이 국민 생명을 담보로 집단행동하는 것에 “시민이 정부를 지지한다”라는 결의로, 동두천시 범대위 주관으로 사회단체와 간호사회 등 동두천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작년 4월에 출범한 범대위는 지역 발전을 중점으로 추진하는 단체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 면담, 경기도청 궐기대회 등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보를 보여왔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강력한 의료 개혁 의지를 적극 지지하며, 하루속히 지역 의료 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이에 덧붙여 의과대학 정원 증원으로 시작된 의료 개혁의 성공을 뒷받침할 필수 요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동두천시는 23개교 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표지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8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로 해당 구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사회복지과는 16일 새봄맞이 일환으로 지행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과(과장 김영미)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 더불어 사회복지과 직원 일동은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기원’을 염원하는 홍보 캠페인 릴레이를 펼쳤다. 동두천시청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한 거리가 다가오는 봄 날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동두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도 참여해 뜻깊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른 아침에 대청소에 함께해 준 사회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해 시민들의 열망을 해소하고 새로운 동두천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및 단체 정보 관리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개요,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회적으로 지방보조금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방보조금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방보조사업의 결과에 대한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보조금 집행관리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지방보조금의 사업 수행 관리, 정산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회장,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것이다”라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동두천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정기적인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7개 초소의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 이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2023. 4. 27.)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명칭이 기존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서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로 변경되며, 이를 반영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초소 간판 교체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판 교체로 노후화되어 눈에 잘 띄지 않아 민원이 제기되던 초소들도 시민들이 야간 보행 시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태연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간판 교체에 빠르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간판 교체로 동두천 시민들의 안전이 한층 더 증진되고 방범대원들 역시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생연2동의 '2024년 생연 어수(御水) FESTA' 개최, '어수로 지킬 담'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외 최우수상에는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II’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소요동·생연1동·중앙동이, 장려상은 불현동·보산동·상패동에 돌아갔다. 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특례 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시와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하여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두천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 보증 사업과 더불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대출금 이자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또한, 2023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74개 사에 83억원을 지원했으며 전년 출연금 대비 출연액 1.76배 증액, 전년도 대비 지원 실적 195%를 달성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며 관내 0~18개월 영아 30명, 19개월~35개월 영유아 40명, 36개월~7세 유아 90명,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100명으로 총 2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책 꾸러미는 단계별로 구성한 그림책 두 권, 에코백, 북스타트 가이드북, 도서관 안내문 등으로 신청 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의 목적은 ‘책과 친한 아이, 가슴이 따뜻한 인간적인 아이로 키우기’이며,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고 아가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 수단으로서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11일부터 시작했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 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웃음 치료, 치매 예방운동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주 3회로 진행되며 규칙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다. 한편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초기 집중 관리와 예방 치료를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풍수해보험 집중 홍보에 나선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주택, 온실,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 대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70%에서 92%)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이제는 국가, 지자체, 시민 등이 함께 재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모두가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삶을 보호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