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로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재활 지원 등밤낮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일정에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오세철, 이대선 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은 설날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소외된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제 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던 전통시장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정이 있고, 언제든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전통시장 화재예방·물가안정 대책, 2024년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원시 신년화두 ‘흥사이민’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상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혁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혁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에 애정을 갖고 마음을 전해주신 이재혁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혁 교수는 수원 kt 위즈 명예홍보대사, 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위원장,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5일 호매실도서관 사서 분야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중증 청각 장애인 김은자 주무관을 격려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김은자 주무관에게 임용장을 교부하며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채용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지만 아직은 응시자가 적다”며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은자 주무관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주무관은 “중증장애인 임용 기회를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채용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김은자 주무관을 포함해 장애인 공무원 114명(일반 108명, 임기제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을 점차 늘리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CC가 5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KCC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상준 KCC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준 KCC 상무는 “KC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수원시와 KC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KCC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19년부터 수원시에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은 정상 운영 및 부분 운영, 전면 폐쇄 등으로 가동된다. 우선 정상 운영되는 사업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견인거주자와 환승센터 등 교통시설, 수원시연화장, 광교캠핑장 등이다. 특히 연화장의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운영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운영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폐쇄(3~4일·8일~13일)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인조잔디구장 등 야외시설을 제외한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2월9일~10일 2일간만 휴장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가 중단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3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의 학생들이 창의력을 겨루는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중·고 참가팀들은 현장에서 도전과제와 즉석과제를 수행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개회식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댄스,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오늘처럼 즐겁게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열정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도록 수원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는 2일 광교푸른숲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포터즈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SNS 서포터즈는 수원시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 수원시의 행사,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글과 사진을 수원시에 제공하며 시민의 시선에서 수원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SNS가 서포터즈가 취재한 글, 사진은 수원시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소개한다. 수원시 SNS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30명을 모집했는데 2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7대 1에 달했다. 2023년에는 35명이 활동했고, SNS 홍보 건수는 1587건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홍보하지 않으면 시민들이 알기 어렵다”며 “조금 어색하고, 부족해도 괜찮으니 적극적인 홍보로 우리 시 SNS를 물들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개최한 한국예총 수원지회 제33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한국예총 수원지회(회장 오현규)는 1969년 창립했으며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문인, 미술, 연예예술인, 무용, 연극, 영화협회 등 9개 지부를 두고 수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예총은 오랜 시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펼치며 문화예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여 왔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예술인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 수원지회는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제8회 수원예술대상을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교통, 복지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 안전 부분에 세심하게 대책을 세워달라”며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변화와 진보를 이뤄달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이 주재한 이날 종합대책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국·소장,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2월 9~12일) 4일 동안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청소·재난·환경·대중교통·관광 대책반 등 2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한다. 상황근무 대책반은 1일 54명 근무자로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영통구 지역 도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도의원들과 공유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정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이어가는 영통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집중적으로 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구정 현안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2024년 제4차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 의장을 비롯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평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부금 전달식 ▲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주시는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평생학습 기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에 설립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회원수 1천여 명을 지닌 단체로 활동가 대부분이 평생교육사로 일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불교계를 비롯한 종교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많은 가르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행궁광장에서 열린 연등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며 “올해 연등축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보선 스님(수원사 주지), 연등회보존위원장 수산 스님(대승원 주지), 혜성 스님(무학사 주지) 등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4년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0~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새빛만남 콘서트’에서 2024년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30일 장안구·권선구, 31일에는 팔달구·영통구 주민들과 함께했다. 수원시는 새해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기존 ‘열린대화’ 형식에서 탈피해 이재준 시장이 정책 수혜자·참여자 등 시민들과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시정계획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새빛만남 콘서트’를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립합창단, DSM밴드 등이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1시간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새빛만남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펀드 조성·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민생경제를 회복하겠다”며 “수원에서 기업들이 더 성장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