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이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매해 9월 6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행동을 권장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취지를 담았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이용해 캔, 페트병 등을 분리배출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기후 행동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구청 누리집에서 1인이 1년간 온실가스 1톤을 줄이는 ‘1·1·1 생활실천운동’ 서약을 제출한 뒤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이용 인증사진을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하고 설거지바, 천연수세미, 비누 받침으로 구성된 1만원 상당의 친환경 설거지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 예정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누리집이나 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50대 이상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금융교육 과정 '넌 은행가니? 난 스마트폰으로 한다!'를 운영한다. 교육은 9월 27일, 10월 4일 총 2회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이해뿐 아니라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이해 ▲모바일뱅킹 활용 ▲계좌정보통합관리교육 및 금융사기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원 20명이 채워질 경우,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디지털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이, 멜론 등 박과 작물 재배 농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도 농기원이 평택, 용인 등 도내 주요 멜론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이 매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오이 재배지 농가의 검출률은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68%,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16%로 나타났다. 황화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박과류는 잎 색이 노랗게 되고 모자이크 무늬 반점이 생기는 등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잘 자라지 못하고 상품성을 잃는다. 특히 재배 초기 황화 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영양소 결핍 등 생리장해와 비슷해 병 발생을 인지하기 어려워 가을 모종을 심는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과 작물을 연작(이어짓기)하는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확 후 남아있는 식물체 잔재물과 주변 잡초를 모두 제거하고 정식(아주 심기, 식물이나 작물을 재배할 곳에 옮겨 심는 것)해야 한다. 또한 매개충이 있는지 수시로 관찰하고 발견 즉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의 매개는 ‘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 애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공유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체육·회의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 및 휠체어 대여,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애칭 공모에는 총 594명이 1,040건의 명칭을 응모했다. 수상자는 1·2차 자체 심사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4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명(공유랑) ▲우수상 2명(같이경기, 경기누리) ▲참가상 91명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공유랑’은 ‘공유’와 ‘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로,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생활을 누린다는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참가상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 상금으로 수여하고 시스템 공식 명칭인 ‘경기공유서비스’와 최우수작인 ‘공유랑’을 병행 표기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관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위반건축물 관리‧정비 실적을 평가해 고양, 파주, 평택, 안양, 부천, 하남 등 6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매년 31개 시군의 ▲위반건축물 실태조사 및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및 징수 ▲정비 및 예방활동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처분 및 이행강제금 등의 실적은 시군 교체 평가하고,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등의 시책은 경기도가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가장 배점이 높은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실적 등 정량적 평가와 ‘가설건축물 설계도서 무상제공 서비스’ 실시,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도 및 자문 서비스’ 운영 등 정성적 시책 모두 높게 평가받았다. 파주시는 위반건축물 정비실적과 건축사 업무대행 확대 시행, 평택시는 위반건축물 관련 조례 개정, 안양시·부천시·하남시는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해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1위부터 3위(고양, 파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79명이다. 안전 분야는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전통시장(30곳), 다중이용시설(12곳) 등 재난취약시설 42곳은 점검반이 연휴에도 현장을 돌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도로상황실도 운영해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 분야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학교와 공영주차장 158곳(1만954면) 등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편의 분야는 청소대책 종합상황실과 청소 기동조를 운영해 생활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방역 분야는 수정·중원·분당 3개 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식육판매장 14곳에서 판매하는 식육 48건을 수거해 식육 위생지표균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권장기준 이내 47건, 권장기준 초과 1건으로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위생지표균은 통상적으로 병원성을 나타내지 않는 세균수, 대장균을 의미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일반 식육에 소량 존재한다. 다만 식육의 보관, 절단, 포장 과정에서 위생이 미흡할 경우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일반세균, 대장균은 인체에 직접적인 건강상 위해를 나타내지는 않고 가열 시 사멸하지만 그 수가 너무 많으면 식육의 부패를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이번 집중검사에서 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판매장에 대해 칼, 도마 등 작업도구 세척․소독 및 개인위생, 작업장 환경개선 등 위생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봉수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식육 구입 시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가열하여 섭취하고, 보관 시에는 미생물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0℃ 이하 냉동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시험·검사 기관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관심 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꾸려 운영 중인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가 추진 중인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일반고인 분당중앙고등학교(분당구 정자동)의 과학고 전환 가능성에 관해서도 설명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오는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 내용을 발표하면, 향후 일정에 맞춰 성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를 최종 선정하는 시점까지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 운동’도 전개한다. 과학고 유치를 지지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시 홈페이지) 스캔을 통해 지지 서명을 제출하면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대한민국 IT산업의 중심인 판교 제1·2·3 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야탑밸리 등 첨단산업 인프라가 잘 조성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공고’를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경기도 공보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 공고한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4개월간(5월~8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를 통해 자율 신청을 받은 8곳 중 인정요건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6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정 예정대상은 ▲스타벅스 화정점(고양) ▲VIPS 일산점(일산) ▲CGV 파주야당(파주) ▲돈까스클럽 양주본점(양주) ▲럭셔리리빙텔(동두천) ▲(주)알멕스(연천) 총 6곳이다. 예정 공고기간이 끝나면, 투명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 대상 '2024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9월 1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7회로 구성됐다. 1부 이론교육은 ▲신수경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서양 현대미술’▲손부경 미술사학자의 ‘동시대미술 만나기 : 미디어 아트’ 등으로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주명희 ‘소소한 소통’ 총괄본부장의 ‘쉬운 전시 해설문 작성법’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박현수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 은평구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정부의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9월 11일부터 25일까지)’에 발맞춰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해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김수현 응급의료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의사 집단행동, 여름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이 응급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진료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은평구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알림톡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보건소는 당뇨, 고혈압 환자인 만성질환자를 위해서 오는 15일, 17일,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진료 상황실(02-351-8114)을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증 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일반의료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오케스트라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4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가을밤의 클래식 시리즈’ '콘서트 9월'과 '가을의 환상, 오케스트라의 꿈 속으로'를 9월 25일과 10월 2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 주 간격으로 연이어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의 ‘2024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용인 시민들이 더 쉽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고 비싸다”라는 고정 관념을 깰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화려한 연주와 소프라노 정나리, 팝페라 테너 박완의 아름다운 성악곡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행정 대응에 나선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 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0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 질서 확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일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보건의료, 학계, 문화, 환경, 보호안전, 시민대표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민간위원 35명과 지역사회보장계획 47개 세부 사업 담당 부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관이 함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안)를 심의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에 새롭게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과 실무분과가 중심이 되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모니터링 결과는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한편, 올해 4월에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의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시화호 권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업을 통해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 ▲시화호 에코 캠핑 ▲시화호 생태교육 ▲시화호 청소년 포럼 등이다.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는 환경정화와 함께 걷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화호 에코캠핑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권역(시흥, 화성, 안산)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우음도에서 시화호 생태를 체험했다. 시화호 생태교육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총 24회의 생태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시화나래 철새도래지와 비봉습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시화호 청소년 포럼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