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2일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우리 춤’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이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남 지역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한 2곳이 선정됐다. 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 ‘아리랑’, ‘태평가’, ‘판굿’등 국립국악 단원들이 수준 높은 우리의 문화예술 작품을 공연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국악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단원들의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공연 추진 배경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에서 체류하며 좋은 공연을 펼치게 될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우리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경기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속초시 직원들과 관계기관·단체가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한다. 10일부터 13일까지 속초시 4개의 국이 순차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오는 13일은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월 2일부터 ‘경제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기준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할인율 역시 지류형은 기존 5%에서 10%로, 카드형 및 모바일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속초사랑상품권도 추석을 맞이하여 월별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40만 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사고 예방,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증평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명절 연휴 기간(9. 14.부터 9. 18.)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하고 안전한 명절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민편의를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을 접수 및 안내하고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또 명절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 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15일부터 17일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지정된 날짜에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상반기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은 위캔두 주말학교를 하반기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는 2025년 1월까지 부산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캔두 주말학교(2·3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권역별 지역연합 맞춤형 교과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는 학력체인지는 24년 상반기 학생 92%, 학부모 93.4%가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던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과학, 사회 과목을 추가해 개금고 등 9개 학교에서 5개 교과에 대한 교과별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신청에 따라 5개 교과 중 1개 교과를 선택해 교과 성취기준 기반 심화주제 강좌를 수강한다. 또, 진로진학컨설팅, 명사초청 학습 동기 강화 특강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오는 21일에는 주말학교 수강 학생뿐 아니라 희망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사벨고등학교에서 학습 동기 강화 특강을 운영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22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32개 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체험 중심 인성교육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독서교육, 문화·예술 체험교육 등에, 방과후과정 지원은 교육과 돌봄을 중점에 두고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유치원별 맞춤형 주제를 토대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돕는 현장 밀착형 동행 장학도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및 실내 놀이 환경 조성 참여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선된 놀이 환경을 점검한다. 또, 디지털 기반 유아 주도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 모색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미래지향적 놀이 환경에서 유아가 마음껏 놀이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룰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25팀,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북부 청소년 메이커창업경진대회-디지털로 지역을 창작하다’를 개최한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벤처기업협회 사업특화팀, 리녹스(주) 등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집중 코딩교육, 대학생·지도 강사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힘써왔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코딩 교구를 활용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했고, 대회에서 작품을 통해 저마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내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 대정생태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차량 21대, 초등학교 차량 2대, 학원 차량 12대 총 35대다. 점검은 이들 차량이 대정생태공원 주차장으로 찾아와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 ▲구조 장치 설치 및 결함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행위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고발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모두가 행복한 산청! 가을밤의 세레나데’ 주제로 CWNU 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펼친다. 서재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웅장한 사운드, 섬세한 음악적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가 이뤄진다. 또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트럼펫 연주자 박경렬이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선율을 전한다. 소프라노 백혜정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 OST’, ‘미션임파서블 테마곡’, ‘명성황후 OST’, ‘이문세 메들리’외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진주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진주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관계자 10여 명과 9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지난달 12일 개소한 ‘진주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 대표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공유하고, 진주시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 기업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향후 진주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진주시는 기업 성장을 위한 직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에만 한정 지원하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소프트웨어산업 분야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세라믹 융복합 상용화 촉진사업 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 기업가는 “창업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공간이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모집 절차를 통해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일 신진주 역세권 내‘어사소하천 둘레 산책길 조성공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 사업지는 어사천 내 산책로의 일부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시민들의 보행노선 개선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시는 어사천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폭 2m, 총 길이 578m의 산책로 및 보행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데시앙과 단독주택 용지 사이의 단절된 산책로 158m를 먼저 개설하고, 향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여 맞은편 구간의 산책로 420m를 조성하여 보다 나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어사천 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불편사항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소산문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행사장 진입로부터 특별했다. 백제금동대향로의 산수와 봉황을 활용한 황금빛 대형 아트게이트에 발을 내딛는 순간 사비백제 시대로 들어선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도록 연출했다. 하늘 높이 솟은 빛의 기둥은 마치 의장대가 늘어서듯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에 온 관람객들을 열렬히 맞이했다. 행사의 서막을 연 축하공연은 관객들을 백제의 황금기로 이끌었다. 전통무용팀 달빛유랑은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성왕의 사비천도와 사비백제 123년의 시작을 우아한 춤사위로 표현했다. 이어 SWORLD의 ‘도화, 칼에서 피는 꽃’은 백제의 강성함과 화려함을 여무사의 유려한 검무로 표현하여 관객을 압도했다. 이어진 개막 공연에서는 사회자 선창에 맞춰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이 힘차게 대북을 치고, 박정현 부여군수 등 주요 내빈이 점등 버튼을 누르는 순간 행사장 전체가 화려하게 밝혀지도록 연출하여 이어질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참여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세대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만족도, 갑질 문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렴을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전문 마술사가 선보인 청렴 마술· 마임 공연, 그리고 화음과 화합을 주제로 한 아카펠라 공연은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며, 공직자로서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업무와 결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지 자신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 모두가 지속해서 청렴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 이에 따라 명절을 앞둔 생계급여수급자 2,209가구, 시설수급자 311명이 시름을 덜 것으로 보인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면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9월에는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연휴에 앞서 오는 13일 지급될 전망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통해 취약 계층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함께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와 책임감은 우리 지역 안보의 근간"이라며, "부여군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분의 노력 위에 서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신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매년 주요 명절마다 실시하는 이러한 위문 활동은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2024년 하동군이 선정한 ‘하동핫플’ 44개소 중,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11개소를 소개한다. 이는 지난 7월 여름 휴가철에 즐기기 좋은 ‘하동핫플 들여다보기 1편’에 이어진 2편이다. 그 첫 번째는 ‘라라북천’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코스모스의 고장 북천면에 있는 이곳은 대형정원과 텃밭, 라라쉐프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꽃을 보며 눈이 즐겁고 맛있는 음식으로 입이 즐거워 가을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두 번째 북천면 ‘금촌103’은 황토재에 위치하여 멀리 코스모스꽃밭과 들판이 보이는 카페로, 가을 황금 들판과 어우러지는 노란색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옥종면의 ‘청룡리 은행나무’이다. 600여 년에 이르는 수령과 높이 38m에 달하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 잎을 가득 물들여 장관을 이룬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5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네 번째 ‘의신베어빌리지’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