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2024년 제1회 지식강연 The하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남양주시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제1회 지식강연 연사로 직접 나서 인생 선배로서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시 공직자들에게 미래환경 대응을 위한 직무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분야별 명사 특강으로 진행되는 ‘남양주시 지식강연 The하기’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는 연내 순차적으로 △트렌드·경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문학 △문화·예술 등의 주제로 지식강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시민과 동료를 대함에 있어, 입보다는 마음으로 말해야 진심이 닿는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로서 항상 시민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적인 수용의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무 담당 공직자들이 남양주시 미래 변화와 슈퍼 성장을 이끌어 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시장집무실에서 오남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학교 측은 그동안 오남초 학생들의 유일한 통학로가 인도·차도 구분이 없어 공사·택배·대형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돼 개선을 요청했으며, 지난 1월 18일 주 시장은 오남초를 방문해 학교·학부모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한경숙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오남초 교육 공동체의 간절한 마음을 경청해 주시고 헤아려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오남초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주광덕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 사상을 잇는 당연한 결정이다.”라며 “오남초 학부모회에서 직접 시청까지 방문해주신 것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으며, 앞으로 시정을 더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자양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교육분야 전략인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조성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14~19세 청소년에게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유명 인터넷강의 전 과목 수강권 1,500매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각 학교와 교육기관을 통해 지급될 이번 수강권은 강남 대치동 학원의 스타강사,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 68명의 강의 2만여 개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교육 공백의 우려가 있는 차상위계층·기초수급자·장애인·한부모가정의 취약계층 청소년과 국가유공자 가정의 청소년이 자부담 없이 수강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2020년 강남구청과 맺은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이를 통해 관내 학업 취약계층의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 혜택과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학습에 차별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 실외 농촌지역에서 생후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다. 또한, 반려견의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에 대해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할 수 있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30마리이며, 마리당 암컷 기준 최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10% 자부담)이다.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거주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중성화수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야생화된 유기견의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의 피해를 줄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계획을 수립하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및 외식업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 △장학금 전달식 △축사 및 격려사 △의안 채택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지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속에서 회원들 각자가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이 업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그간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회원들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외식 문화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우수 업소에 표창을 전하며 “고물가·고금리 등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외식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노력해주는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음식문화를 실천하고 식중독 등 각종 식품사고 예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독립유공자 후손 35명과 조찬을 함께하며 예우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유공자 가족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조찬 후 경기도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을 하며 조찬을 마무리했다. 주광덕 시장은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표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모두 3월 1일 그날의 뜨거웠던 독립의 열정을 가슴 속에 품고 희망의 불씨를 지펴나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가 맨발걷기 길 조성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한다. 남양주시는 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실국소단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맨발걷기 길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늘어난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 상태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기 위해 지형에 따른 규모 및 조성방안 등을 세심히 고민하고 있다. 시는 올해 16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자연형 흙길 5개소와 조성 중인 8개소, 발굴 중인 3개소 등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남양주 맨발걷기 길은 △금대산(와부읍) △홍유릉 둘레길(금곡동) △다산생태공원(조안면)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양정동) △별내4·5호 근린공원(별내동) 등 5개소다. 이어 △장현공원(진접읍) △사능천 산책로(진건읍) △다산중앙공원(다산1동) △오남호수공원 둘레길(오남읍) △퇴뫼산(퇴계원읍) △청학주공6단지 인근 녹지대(별내면) △궁집둘레길(평내동) △황금산문화공원(다산2동) 등 8개소는 조성을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식산업센터내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공포·시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남양주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실이 늘어나는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제조업의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업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조업 입주기업체의 제품판매장에 통신판매시설을 포함하고, 전문건설업 등록을 위한 사무실(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설치·조립·축조하는 등의 공사로 한정)과 곤충 생산시설을 부대시설에 추가하는 등 현행 제도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이 개선·보완됐다. 그간 시는 기업체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기업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여러 차례 건의했으며, 이번에 시행된 산업집적법 시행규칙 개정 또한 남양주시가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요구한 성과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광역철도, GTX 및 교통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략산업 육성 등 자족성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이장협의회는 지난 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이웃 사랑 나눔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화도읍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를 함께 즐기면서 화합을 다지고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도읍이장협의회와 지역 기관․사회 단체가 후원한 쌀 500포(10㎏/포)와 라면 500박스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돼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화도읍 이장들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와 관내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 해가 주민 여러분 모두에게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용완 회장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화도읍 주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마련된 쌀 500포와 라면 500박스는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 이하 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 영유아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발달지연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심리 지원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이 포함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발달 지연 영유아와 장애아동들이 차별 없는 보육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협의회와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복지가 ‘점프-업’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로 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효숙 협의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통합을 소망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 영유아 및 아동의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예배 등 기념식, 2부 횃불대행진, 3부 만세삼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1919년의 3월 18일에 있었던 화도읍 월산리·답내리의 주민 및 월산교회 김필규 목사의 만세 시위를 기억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3·1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됐다. 1999년 2월 28일부터 25년째 기념식과 함께 횃불행진을 재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5일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3일에 개강해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종일 교육으로 진행되며, 총 40회 100시간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및 신청서 등 증빙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정책과 방향에 맞추어 남양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시농업을 이끌어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가 일자리·환경·경제적 불평등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 경제로써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민 그룹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교육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진행해 총 686명의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통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초교육 수강 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설립 실무교육을 추가로 지원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개념 △사회적경제 사례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도로가 금일 오후 11시에 개통된다. 경기도는 2월 29일 오후 3시 팔현교차로에서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도로개설 개통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통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망의 국지도 98호선이 드디어 개통됐다.”라며 “오늘은 남양주 발전의 역사적인 날이자 주민 승리의 날이며, 남양주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개통을 기다려주신 오남·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해당 구간 개통으로 서울~경기북부~강원도를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도로망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서울 노원구(상계동)와 경기 가평군(청평면 대성리) 사이 단절된 8.1㎞ 구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팔당댐을 관리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하천공원관리과장,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팔당수력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조안면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협의, 팔당수력발전소 현황보고 및 현장시찰 등이 진행됐다. 윤준희 소장은 “팔당수력발전소는 팔당댐 안전 등급을 상향하기 위해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로 인한 ‘관리교 통행 중지’와 관련해 사전홍보 등 시의 행정지원 덕분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상호 협력해 안전한 댐관리 및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남양주시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는 우기철 방류 등 팔당댐 홍수조절과 수도권 용수공급의 핵심 역할을 하는 팔당수력발전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