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9일 제주어·제주 문화 교육 전문가 이현주 장학사를 초청하여 ‘제주어 연구학교 교직원 전문성 개발 및 제주어 교육활동 나눔의 날’을 운영였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병설유치원 교원까지 7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여 실제 제주어·제주 문화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연구했다. 박은진 교장은 “이번 제주어 교육활동 나눔의 날을 통해 제주어 연구학교 교직원 전문성을 바탕으로 2학기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 중간보고회 준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도민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시외버스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외버스 운수업체 특별점검은 경상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수종사자 관리, 차량 관리, 사고대처 매뉴얼 정비,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교통안전 전반에 관해 점검한다. 특히 귀성객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 엔진오일, 냉각수, 펜벨트 장력·손상 여부, 제동장치, 전기배선 등 차량 관리 상태와 운행 전‧후 차량안전점검기록부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차량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보완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법규 위반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중 많은 귀성객들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만큼 시외버스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9일 교내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barista) 부문 제주 대표로 참가하여 금메달을 수상한 학생에 대하여 교내 시상식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barista) 시범 직종에서 이동원 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교 이래 최초로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그동안 특수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예산 투자(장애학생 직업거점학교)와 지도교사 및 학생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었다. 김수환 교장은 "장애학생들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통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을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제도’는 공연·전시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우수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로, 지정되면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 당시 도내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로 등록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①도 또는 도내 시군이 설치하거나 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②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전시, 공연, 기획, 작품 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③공연, 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경상남도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경상남도공고 제2024-1427호) 지정 심사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기고등학교는 7일 1~2학년 중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환경답사 연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제주도 자연환경 답사 및 강연을 통해 관련 정보를 습득하고 이공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지답사 활동 및 강연, 관련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기당해양과학원을 방문하여 제주도 및 세계 해양 생태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해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주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및 조개껍데기 등을 이용한 방향제를 만들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폐기물에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의 의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래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전문해설사에게 곶자왈의 유래와 특징, 자연 유산으로서의 중요성 등을 배워 제주도 자연 환경의 우수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박재형 교장은 “이번 연구프로그램을 통하여 제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애향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4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고 ‘2024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해외 현장 마케팅을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대만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진행하여 방한상품을 운영하는 3개 여행사(콜라여행사, 보마여행사, 련상국제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및 유치를 위한 단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대만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를 방문하여 KKDAY(글로벌 OTA)를 활용한 FIT 대상 상품개발과 대만 예능 프로그램의 경남 촬영 지원 등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에어부산과 티웨이 항공 대만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대만 항공 동향 및 김해공항 입국 대만관광객 추세 등 공유했으며 티웨이 지사와는 팸투어 공동추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KTO 주관으로 대만 타이베이 화산1914에서 열린 ‘2024 K-관광 로드쇼 in 타이베이’에 참가해 경남관광의 다양한 매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운영하는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상남도 일시청소년쉼터는 2013년 6월 개소 이후 9세에서 24세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과 상담을 통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의 가출 장기화를 예방하고 경제·사회적 위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회안전망과 연계해 다양한 정보·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들의 안전한 자립도 돕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도비를 지원해 기존 3층이던 쉼터를 4층으로 확장하고 리모델링해, 올해 3월부터는 더 많은 가정 밖 청소년이 쾌적하고 아늑한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일시청소년쉼터의 공간확장으로 수혜 청소년 수가 지난해 7월 202명에서 올 7월 말 기준 29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5%가 증가했다. 갈 곳 없는 가정 밖·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체계 강화뿐만 아니라, 쉼터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시설이용 97.4% △운영프로그램 96.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해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4년~2023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 화재는 총 299건(경남) 발생했고, 9명의 사상자(사망 2, 부상 7)와 약 49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144건, 48.2%) 및 절연 열화 등 전기적 요인(69건, 23.1%)으로 발생한 화재가 추석 연휴 화재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분석됐다. 먼저 부주의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쓰레기 소각 40건(27.8%), 화원방치28건(19.4%), 음식물 조리중 24건(16.7%)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부주의 화재의 34.1%가 화재의 원인이 되는 불씨 등 화원을 방치(19.4%)했거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16.7%)와 같이 화기 사용 관련 부주의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음식물 조리 관련 화재는 2023년 기준 전체 화제에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에서는 '제34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관리자, 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연간 180시간 이상인 사람 또는 경상남도 내에서 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관리자·단체·기업이다. 도내 시장·군수와 기관장, 단체장 또는 도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도민 추천의 경우는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 전자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경상남도자원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55초에 경남을 담다’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서 착안해 55초 동안 경남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짧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이며, 55초 분량의 가로 또는 세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유튜브 시청자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1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1,300만 원으로,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80만 원, 장려상 10편 각 50만 원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커뮤니티와 경남도청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매력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의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이정언 법률사무소 제주드림 변호사, 김정희 제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대영 제주일보 편집이사, 이양신 제주여민회 고문,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부봉하 제주특별자치도의정회 회장, 임병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옴부즈맨이다. 이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은 앞으로 3년동안 행동강령 분야 자문으로 의회 청렴도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돕는 소중한 자문과 지침으로 도의회의 청렴성을 높이는데 기여해 달라”며“우리 의회도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은 9월 10일 오전 전라남도 의회, 광주광역시의회와 함께 한국사 교과서의 여순사건 반란 표현 삭제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는 ‘남부권 민주평화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권 민주평화벨트는 역사적으로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었던 전남·광주·제주 3개 지역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 비극적인 국가폭력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공동 성명문을 통해 “여순사건은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혼란한 시기에 발생한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면서 “당시 불안한 정치 상황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과거이다”고 밝혔다. 이어, “여순사건은 복잡한 정치적·사회적인 배경 속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했다”며 “이를 일방적으로 ‘반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본질을 훼손하여 역사를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출판사의 부적절한 표현은 2021년 여야 합의로 제정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취지에도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하반기 사업집행 실적을 높이기 위해 9월 한 달간 직접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사업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 서비스(병원 동행, 심리 지원, 식사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합천군에는 6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있으며, 추후 읍·면사무소에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안내 창구를 설치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주민이 서비스 이용 신청과 연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거점 병원 퇴원 환자와의 연계를 통한 이용자 발굴 체계도 마련하여 이용자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대상자 발굴 및 홍보의 첫 단계로 9일 지역자활센터 작업장을 방문해 사업 안내와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대상자에게 1:1 상담 및 현장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김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he 맛있는 명품 임실 쌀로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챙기세요!” 임실군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김예지 선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일 아침 출근길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100%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는‘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가졌다. 군과 농협군지부는 이날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전북본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리올림픽 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와 최근 국내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 민 군수와 이진산 지부장, 김예지 선수와 사격팀 선수단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를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 소속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명절 인사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노인인구가 40%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노인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 개보수 기능보강, 양곡 및 급식도우미 지원,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맘 놓고 이용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