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내 기업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할 기회발전특구가 최종 지정됐다. 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시도지사, 관계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지정된 도내 기회발전특구는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지역 총 142만 평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에서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관계 부처 및 지역, 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다. 도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주요 기업은 SK E&S, SK인천석유화학, 셀트리온, HK Power,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등 23개 기업으로 투자 규모는 총 4조 8401억 원에 달하며, 이를 통한 직접 고용 일자리 창출 규모는 2303명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여해 지역을 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정책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차별화된 지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방시대위원회와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등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교육발전특구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이 피어나야, 강원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원 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주관하여 운영했다. 이는 교육청-지자체-대학-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혁신으로 강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10개 시·군의 기록물과 교육정책과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여 공간을 조성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학부모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더시티 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특별 시사회를 열었다. 영화 '괜찮아, 앨리스'(감독 양지혜)는 청소년들이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에서 1년을 보내며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교육 문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의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리스’는 꿈틀리인생학교 학생 전체를 비유해서 표현한 별칭으로 자유로운 꿈과 희망을 지닌 캐릭터를 상징한다. 꿈틀리인생학교(2016년 개교)는 덴마크 기숙학교인 ‘에프터스콜레’(1851년 설립)를 모델로 강화도에 만들어졌으며 전환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1년간 자아를 찾고 진로를 고민하는 인생 설계 학교이다. 이 영화를 관람한 학부모는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부모로서 그러한 역할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상영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마을배움터는 학교와 마을의 공존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이며, 늘봄학교와는 차이가 있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진상락 의원이 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늘봄학교를 마을배움터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경상남도교육청은 늘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는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으며 본질적으로 다른 역할임을 강조했다.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마을교육공동체(마을배움터)와 늘봄학교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나, 그 목적과 운영 방법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학생을 함께 키우고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대표적으로 미래교육지구와 행복마을학교가 있다. 미래교육지구는 마을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과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1월 6일 오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의사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의료 전문가들이 ‘행복한 임신과 출산, 난임 극복의 길, 현명한 육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일영 원장(경산산부인과의원), 김종영 원장(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정다은 과장(경산중앙병원 내과), 이준영 과장(경산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은정 경북도 저출생여성정책특별보좌관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저출산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북도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6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문금주, 주철현, 안규백 국회의원과 각각 면담을 갖고,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정식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는 ‘성장 장성’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8일까지 3일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등을 알리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정책행사다. 기념행사,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6일 ‘2024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는 지방시대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에 대한 공로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엑스포 기간 우수사례 전시관에 특별전시한다. 전남도 전시관에선 ‘지방시대의 시작, 기회의 땅 전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해상풍력·수소산업 클러스터·이차전지 등 기회발전특구 지정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친환경농업 우수사례로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균형발전사업평가 부문) 포상은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지역사회 가치창조 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전남도가 친환경농업이라는 당위적 목표를 위해 지난 20년 동안 농업인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친환경농업은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적과 미생물 등을 이용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결정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2004년 ‘전라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2010년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 제정, 2010년 유기농 생태마을 도입, 2022년 친환경 벼 집적화 단지 조성 등 전국 최초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했다. 친환경농업이 관행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6일까지 이틀간 지역 현안 규제 발굴 및 논의를 위해 전남을 찾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국무총리)과 간담회를 열어 폐배터리 리싸이클링과 장애아동 복지 등을 위한 개선 과제를 건의했다. 규제혁신추진단은 국민 생활과 경제활동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덩어리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전직 공무원,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연 합동 추진단이다. 5일 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전남도의 규제 소관 부서장의 규제 개선 안건 발표 및 건의, 국무조정실에서 참석한 전문위원들의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 ▲산업현장 애로 해소 ▲안정적 외국인력 공급 ▲생활복지 증진, 4개 분야 12개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개선 과제는 ‘이차전지 공정스크랩 순환자원 지정’, 장애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아 위탁 가정에 대해서도 전용 주차표지 발급 허용’,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에게 장애아동수당 의무 지급’ 등이다. 6일에는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산업 성장에 맞춰 건의된 ‘이차전지 공정스크랩 순환자원 지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최초 장애인체력인증센터가 6일 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체육센터 3층에 자리 잡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8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1년여의 준비 끝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 김선순 순천시 문화관광국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순천시의원, 장애인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촬영, 센터 운영시설 순회, 장애인 체력측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기초·전문체력 측정, 평가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 연계, 체력 향상도 분석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전남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 등 전담 인력 4명을 상시로 배치하고 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과 출장 측정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상담, 측정, 처방 등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순선 국장은 “전남도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이 더욱 건강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직원은 6일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을 다짐하며,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부터 8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제139회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첫날 의원·직원은 10가지 실천 사항을 담은 ‘ESG 행동강령’에 서약했다. 실천 사항을 적은 손팻말은 자원 순환 차원에서 종이상자를 재활용해 만들기도 했다. 행동강령에는 △불필요한 종이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 걷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심시간 조명 끄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물품 등 나눠 쓰기 △봉사활동 실천 △청렴교육 이수 △실천사항 점검 등 내용이 담겼다. 이에 앞서 지난 7월부터 ESG경영을 선포한 후 추진 실적과 성과, 목표 등을 공유했다. 의회는 ‘축하 화분 나눔’, ‘종이없는 회의’, ‘간행·홍보물 전자책 발간’ 등을 추진했다. 또한, 내년에는 상임위원회 전자회의 시스템 구축, 회의 온라인 생중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손태화 의장은 “기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선 가운데 6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살기 좋은 마을! 살맛 나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한 이날 행사에는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이병노 담양군수, 이규현 전남도의원,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517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63명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조성 붐을 확산하기 위해 마을 탐방, 역량 계발교육, 현장 간담회, 마을주간 워크숍 등 전남마을주간(11월 4일부터 6일) 행사와 연계해 주민 참여와 관심도를 높였다. 전시관은 22개 시군 마을공동체 활동을 홍보하는 ‘마을공동체관’, 마을의 역사와 전통 등 고유 문화 자원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을이야기관’,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마을체험관’, 전남마을영상기록공모전 수상작을 상영하는 ‘마을소통관’으로 구성됐다. 기념식에서는 공동체 밥상의 자립화 사업으로 곡성 죽곡삼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는 6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남자영고 학생 대표의 경로헌장 낭독, 참석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로 한궁대회, 마술공연, 실버가요대회 등 어르신 한마음대회가 열려 각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계승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제공, 권역별 노인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상남도관광재단이 적자 경영과 성과 부족에도 불구하고 성과급은 꼬박꼬박 지급받아 오고 있는 사실이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다. 관광재단 측은 규정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도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경상남도관광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관광재단이 출범 이후 지금까지 3년 동안 줄곧 경영평가 하위 등급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순택(창원15, 국민의힘) 의원은 “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영평가에서 내리 라(83.5점)-다(87,4점)-라(78.2점)을 받고 있다”며, “도민의 혈세를 책임감 있게 집행해야 하고, 그 지표가 곧 경영평가 결과인데, 3년 내리 하위등급을 받아오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구연(하동, 국민의힘) 의원은 “관광재단 설립 이후 4년간 결산 내역을 보니, 당기순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심지어 지난해에는 2억 3,152만원 손실이 발생했다”면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도내 다양한 사업 현장과 시설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째날에는 ▲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기획에서 마케팅까지 제품생산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경남의 디자인 산업의 최전방인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경남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표주자인 넥센타이어 양산공장, ▲경남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해주고 지역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부권 창업거점 청년아카데미(G-스페이스 동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창원 강소개발특구는 과기부의 1단계 육성사업의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2단계 육성사업 의 추진에도 만전을 기울여 기술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투자 유치 등의 성과를 이룩하고 경남을 기술 중심의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