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인들의 스포츠축제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고덴버그(스웨덴)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했다. 2022년 7월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회원국 만장일치로 유치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홍보를 위해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인수·홍보단을 파견하여 파워풀 육상도시 대구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인수·홍보단은 주경기장 옆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대회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참가선수, 동반인,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홍보의 일환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복 입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류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고덴버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수·홍보단은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세계육상연맹(WMA)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퇴직예정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미래설계 과정’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주요 재취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퇴직 후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방시설 작동실습, 퇴직 선배들과의 간담회, 공무원 연금 및 국민건강보험 안내 등 총 9개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방교육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퇴직 후 새로운 경력을 쌓고,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관계법령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7월 3일자 개정 시행된 농지법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업 경영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농지취득과 이용, 체험농장·스마트팜·농산물 가공 등 농업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검토해야 할 법령 및 평소 궁금했던 농업 법률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는 교육의 질과 유용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개정된 농지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앞으로의 농업 경영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며, 더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 12일 부터 13일 양일간 초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대구사령부 장병가족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월배차량기지에서 ‣1·2호선 전동차 해체·조립 작업을 하는 주공장 견학,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행동요령 체험, ‣전동차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을 하는 등 평소에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 가족은 “기관사에 관심이 많은 자녀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방학 중 가장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올해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분들의 참석으로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운전견학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8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8월 18일 오후 4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본 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 사유원(군위) 등 유동 인구가 모이는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라스, 아트메이트,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송클레어, 라모아트컴퍼니, 프리소울, 더헤븐앙상블 등 성악 앙상블 공연 단체들이 함께한다. 특히, 성공적인 공연 개최 및 본 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월 20일 오후 2시에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 첫 번째 시간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소프라노 이윤경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이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8월 20일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이어 9월 12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월 29일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에서 선보이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3대 희극 오페라 중 대표작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19세기 이탈리아 시골의 젊은 농부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랑스러운 아가씨 아디나 역에 소프라노 박예솔,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순박한 시골 청년 네모리노 역에 테너 김명규,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 역에 베이스 전태현이 맡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렉처 오페라와는 다른 특별한 형식을 갖고 있다. 해설과 각본을 맡은 소프라노 이윤경이 직접 극 안에 있던, 혹은 가상의 인물로 등장해 주인공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북구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난 13일북구청 및 대구원대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북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 지역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해 북구는 1.5억 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억 원을 대구신보에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14억 원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소상공인은 기본 4.6%의 저금리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북구에서 대출이자 중 3%를 1년간 추가적으로 지원해 1% 중반대의 초저금리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북구 소재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반(개인신용평점 745점 이상), 저신용(개인신용평점 350~744점) 모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이번 특례보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기화되는 고금리 속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 30분에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일반계고 학교장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학교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의 변화’를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보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단위 학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및 학점 이수제에 관한 사항 등이다. 또한, 학교 유형, 지리적 위치 등을 기준으로 13개의 권역으로 나눠, 각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학교 간 정보 공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학교장 워크숍 이후에는 ▲고등학교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대상 워크숍,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권역별 집중 컨설팅 등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6일 총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에 걸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수학 뮤지컬 ‘넌 어떤 셈이니?’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부모 등 3,34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수학 뮤지컬 공연은 수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함양과 수학 문화 대중화 선도를 위해 기획됐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하여 지난해까지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수(數)바이벌 게임’ 등 3번의 공연에 이어 4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공연은 공부, 가족, 삶 등 인생의 중요한 주제를 수학과 연결지어 풀어낸 뮤지컬로, 수학이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삶에 깊이 연결된 흥미로운 분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교육복지사 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상담)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총 134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학교 내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 대구자살예방센터 김정민 팀장이‘청소년 자살 예방’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효성중 이순희 교육복지사가‘선도학교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관리자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3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1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위한 챗GPT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급변하고 있는 챗GPT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유치원 교원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 및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양대학교 홍영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챗GPT의 변화와 교육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챗GPT와 인공지능 활용 수업을 주제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는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진화하는 챗GPT 따라잡기, ▲챗GPT로 교육·평가·연구 혁신하기, ▲유아별 특성에 맞는 놀이관찰 및 발달 상황 작성하기, ▲챗GPT를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수업에 활용하기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학습했다. 이삼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에서 대구 학생 3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아브라카타브라’(덕원중) 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초등부 ‘SPARK NS’(계성초, 동도초, 장기초, 삼육초) 팀과 고등부 ‘네발나비’(대구과학고)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에서 개최된 시예선대회에서 초·중·고 전체 19팀, 101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3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유호선 원장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원은 학생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안중근 의사 포토존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안중근 의사 포토존, ▲안중근 의사 어록 및 책 필사하기, ▲나라를 지킨 인물들에게 편지쓰기, ▲나라를 지킨 인물 책 전시 등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분들의 정신에 대해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8월 14일 오후 2시에 2024년 9월 1일 자 특수운영직군(당직경비원·환경미화원) 및 시설물관리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번 채용시험에 당직경비원은 47명 모집에 243명 지원, 환경미화원은 28명 모집에 321명 지원, 시설물관리원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당직경비원 37명, 환경미화원 25명, 시설물관리원 1명으로 총 63명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 14일 오후 2시에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근무 전 2일간 사전교육을 받고 2024년 9월 1일부터 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다음 채용 일정은 결원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1월경 공고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문인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정하고 8월 14일 박정희 광장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 근대화의 시발점이 된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대구역 앞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의 구국정신과 1960년 2.28 민주운동의 자유정신, 196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대구 근대 3대 정신’으로 꼽고 있다. 이 중 하나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은 1960년대 섬유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 중화학공업을 이끌면서 당시 한강의 기적이라는 급격한 경제성장의 바탕이 된 중요한 무형유산이다. 하지만, 지역에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나 공원은 있지만,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리는 사업은 없었다. 이에 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5월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역시 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