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리틀야구단과 축구단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와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참가해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7월 수성구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수성구가 이즈미사노시에 스포츠 교류 의사를 타진했고, 지난 5월 이즈미사노시가 이를 받아들여 수성구리틀스포츠단을 친선대회에 초청함으로써 성사됐다. 지난 8일 일본에 도착한 수성구 유소년들은 이즈미사노시가 마련한 환영 만찬에 참석해 일본·중국 유소년들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우정을 쌓았다. 둘째 날인 9일 이즈미사노 남부공원 그라운드에서 열린 한·중·일 우호도시 소년축구대회에서 수성구리틀축구단을 비롯해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오사카시, 중국 충칭시 우룽구 유소년 축구팀 등 8개 팀이 리그전을 펼쳤다. 10일에는 수성구리틀야구단이 4개 팀이 참가한 한·일 친선 토너먼트 야구대회에 출전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남옥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체계론적 가족치료’ 과정을 다뤘다. 고위기 청소년이 부모와의 갈등, 학대,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다. 고위기 청소년의 경우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개입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년을 둘러싼 1차 안전망인 가정환경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은 상담자가 각 가정 체계를 진단해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교육을 들은 청소년 상담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심화교육 과정인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올해 새롭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경로당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련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부터 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사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같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 4년 만에 다시 거둔 쾌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해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은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포함한 정량적 지표와 자치단체장의 관심과 노력 등을 보는 정성적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수성구는 강점으로 꼽히는 문화・관광・교육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미래 신산업 일자리 발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여성・노인・장애인 등 계층별 일자리 지원 확대와 지역민 취업 지원 정책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외 자매도시와의 연계로 청년 해외 취업 확대에 노력한 점, 수성알파시티 입주 기업과 청년층을 연계한 데이터분석을 실시해 기업 현장 수요에 대응한 점도 가점 요인이 됐다. 수성구는 지방 소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지난 9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차현민, 황혜진, 전학익, 최현숙, 김소은 의원을 비롯해 공원녹지과, 녹색환경과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장갑수 교수의 ‘광(光)이 만드는 식물의 경쟁 그리고 숲의 변화’ 특강이 마련됐다. 이후 빛과 식생의 관계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의응답과 정책 토의가 이어졌다. 차현민 연구단체 회장은 “숲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시켜 나간다면, 수성구의 숲과 환경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미래지향적 도시숲 만들기’는 수성구 내 공원, 숲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실효성 있는 환경전략을 통해 수성구의 미래지향적 도시숲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올해 연말까지 남은 연구 활동 기간 동안 4회의 정책간담회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6개 종합사회복지관, 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과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공유해 민관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주민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냉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수성 천사계좌 ‘맞춤형복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10만원씩, 총 200세대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세대로 대상자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냉방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이 조금이나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청 내 여권발급 창구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수성구는 ▲여행 전 방문지역별 감염병 예방수칙 ▲입국 시 검역소 무료 뎅기열 검사 안내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모기 기피제도 함께 배부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 등을 매개로 전파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발진,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고 신속한 진단과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외여행객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 ‘명랑한 방학생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명랑한 방학생활’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을 고려, 맞춤형 여가·문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전한 여가생활로 문화생활 격차를 해소하고 입소 아동 간 친목 도모, 심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립 지원을 위한 요리체험, 집에서 즐기는 시원한 홈파티, 물놀이장 체험, DISC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나만의 맞춤형 향수만들기, 볼링, 뷔페 외식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한다. 특별활동에 참여하는 보호대상아동이 함께 생활하는 구성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명랑하고 배려하는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는 시설별 자율성을 존중해 계획단계부터 평가까지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에 아동의 의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참여권을 보장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아동의 성취감을 고취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반영돼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수성여성클럽에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참여단에 구정 정책 제안, 공공 홍보물 모니터링 등 구민 대표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강의는 ‘행복수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역할·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구민참여단의 역할 ▲평등을 위한 실천방안 찾기 등을 살펴봤다. 특히, 성인지 관점을 기반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정책 파트너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어 교유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숙희 행복수성구민참여단장은 “수성구 대표 주민참여단이라는 책임 의식을 갖고 전문성을 길러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민간 분야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4일 수성대학교 젬마관 101호에서 수성구 거주 (예비)부모, 조부모 등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 수성 아카데미 제3강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방종임 편집장을 강사로 초빙해 급변하는 미래 교육 경향을 살피고 그에 대한 해답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선에듀 편집장을 역임한 방 편집장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 7’, ‘자녀교육 절대공식’등 책을 쓴 교육 전문기자로 부모가 가진 교육 고민을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는 47만명 구독자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 수성 아카데미 3강은 5일부터 러닝톡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을 받는다. 사전질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부모 교육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교육 선도 도시인 수성구는 앞으로 육아,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라수’를 배부하는 봉사를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봉사자들은 지난 22일부터 수성못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역주민에게 ‘청라수’를 나눠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비 오는 날과 주말을 제외한 오는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구조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시원한 물을 받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활짝 웃어주시는 시민들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포함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관계자, 수성여성클럽 협의체 위원 등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여성안전증진 협의체가 유기적인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수성구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구는 오는 8월 발송 예정인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복지위기 알림 앱’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를 주민에게 알리고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고지서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앱을 활용해 본인과 주변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신고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129’는 보건복지 정보 안내와 더불어 긴급복지지원, 복지 사각지대 등과 관련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과 상담전화 129로 제보된 내용은 제보 다음 날 각 지자체에 전달된다.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상담에 들어가 위기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에는 이웃을 향한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시도가 주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5일 지역 가정위탁아동 20명에게 장마와 혹서기를 대비한 계절 가전제품으로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 가정위탁은 학대·가족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가정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는 아동보호 서비스 유형으로, 수성구에는 현재 18세대의 위탁가정이 20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 계절가전 지원을 통해 가정위탁아동이 습한 무더위와 열대야를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기대하고 있다. 현윤환 위탁부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소식을 접한 후 가정위탁 보호 제도를 알게 돼 지금 기르는 아동과 인연이 닿았다”며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이가 우리 가족의 일원으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위탁보호아동을 비롯한 모든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