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 복천사 주지 혜진스님은 지난 13일 복천사 주지 취임식에서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혜진스님은 “영도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도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영도구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170여 명의 많은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강했다. 영도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에코플래너지도사 자격과정 등 4개의 자격과정 프로그램과 인문학 도시 영도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바다, 인문학의 손을 잡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55명의 구민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수료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였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심화 학습 동아리도 결성되는 등 지속가능한 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병원동행 매니저 자격과정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12일부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9일 부산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영도구편 행사를 위해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했다. 영도구는 도시철도 영도선을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자체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구민 의지 결집을 위하여 각 분야 대표 125명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5월 2일부터 40일간 도시철도 영도선 유치 범구민 3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였다. 범구민 3만명 서명운동 참여 인원은 6월 10일 종료일 기준으로 3만6천5백여명이 참여하였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의 미래 성장에 가장 큰 밑거름이자 부산시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도시철도 영도선을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여 줄 것을 구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함께 부산시에 요청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4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우수 구군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도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실시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액인 361백만원을 25% 초과한 451백만원을 모금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대비 증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금기간 중 우수한 모금 실적에 기여한 유공자로 ▲ 부산시창 표창 공무원 1명(영선2동행정복지센터 강장손주무관) ▲ 부산사하복지공동 모금회장 표창 기관 2곳(부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함께 수상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모든 기부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5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시도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부산시 16개 구·군 유일)을 수상하였다. 이는 2023년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시 한번 영도구의 건강증진사업 분야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연속한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은 매 순간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열악한 지역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새롭게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참여하는 주민들의 열의로 이루워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수준과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 기본방향을 건강수명 연장, 보편적 건강수준 향상, 건강형평성 제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에 두고 4가지 분야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추진하여 영도구 건강 취약지표의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년간 10회, 30회 이상 헌혈을 한 다회 헌혈자에게 영도구 내 공영주차장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해 준다. 영도구 보건소에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한 다회 헌혈자에게 구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 이용료를 감면해 주는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을 발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헌혈자에 대한 예우 사업을 7월부터 실시 중에 있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은 확인증 신청일 이전 5년 동안 10회 혹은 30회 이상 헌혈을 한 영도구민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홈페이지에서 발급되는 헌혈 확인 증명서, 영도구 주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자동차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영도구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시설물 이용 감면 확인증 소지자에게는 영도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2년간 50% 할인 또는 면제하여 주고,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이용료를 1년간 30% 감면하여 준다. 아울러 지속적인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온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7월 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홈스테이 참가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6회 영도구-황포구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홈스테이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영도구 자매결연도시 중국 상해시 황포구에서 상해제10중학교 재학생 10명과 함께 1:1 매칭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가한 10명은(영도여고4, 광명고2, 남성여고2, 영도제일중1, 영선중1) 평소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중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02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35회 347명의 양국 학생들이 참여한 영도구 대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이번 연수가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더불어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전설명회 개최로 방문 도시 정보와 상세 일정 안내, 다양한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해외 방문을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서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전국적으로 실시한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훈련 평가는 훈련기획 및 설계, 토론기반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활동, 개선 및 환류 등의 분야에서 평가단의 평가를 받는다. 이에 영도구는 평가점수가 95점 이상으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은 것이다. 이번 훈련은 영도구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하여 재난관련 16개 유관기관의 318명이 참여한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지진발생상황을 가상하여 화재와 건물 붕괴 등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재난관련 유관기관도 영도구청과 함께 유기적으로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항만소방서, 해양경찰서, 영도경찰서 등 많은 재난관련 16개의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기분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드린다.”면서 “등급에 자만하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어떤 상황에서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또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지난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해‘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을 알렸다. 유공자 시상,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비전 공유, 취임 2주년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대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민선8기 지난 2년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영도구는 지난해 대비 영도구의 방문자 수가 1.1% 증가하고 관광소비 2.3% 증가, 체류시간 3.6% 증가하는 등 명실 공히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앞으로 민선8기 후반기 2년은 더 나은 미래 영도를 위해 새롭게 계획한 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추진으로 구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누구나 살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도구 직원, 통·반장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도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도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진행한 이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파도소리와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심폐지구력 향상, 유연성 강화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명상, 균형감각을 향상 시켜주는 SUP(패들보드) 모터보트 체험, 물의 특성을 이용해 심폐 및 근골격계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수중재활운동, 영양 및 대사에 도움을 주는 해양치유식단 시식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해양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는 총 61명이 참여했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는 96%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는 “알지 못했던 해양치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바다나 물에서의 체험이 매우 흥미롭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도에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데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만성 통증과 피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다. 영도에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부산시 주관 자치구군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 반려견 놀이터 1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동물보호법이 강화됨에 따라 목줄을 하지 않고 반려견과 자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대한 반려인들의 요구가 높았다. 영도구는 평소 반려견을 동반한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활용하고 있어 반려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동삼해수천 쌈지공원 일부(약 200 부터 300㎡)를 반려견 놀이터 조성 대상지로 계획 중이다. 반려견 놀이터는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안전펜스, 휴게시설, 반려견 놀이기구, 안내판, CCTV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구민 생활권 내 반려동물 동반 힐링공간 확보를 통해 동물복지 인프라 조성에 대한 주민 수요에 부응하고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영도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단장 김기재, 지휘자 채범석)은 지난 6월 27일 영도구 노인복지관 분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엽고 발랄한 합창 무대로 웃음과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조금 느린 아이, 시간에 기대어, 고향의 봄, 깊은밤을 날아서, 밤양갱, 아리랑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하여 관객들의 찬사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구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한 이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축하 공연 등으로 구민들과 호흡하고 영도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도구립 소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영도지부는 지난 6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4회 와글와글 가족 합창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합창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합창제에서는 부모와 아이들로 구성된 7팀의 합창단이 틈틈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맑은소리상 2팀, 한마음소리상 2팀, 고운소리상 2팀, 좋은소리상 1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저출생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혜영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영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 재해 위험지, 주민불편 해소 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5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11개 동을 순회하는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2024년 구청장 민생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에 추진하던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과 달리, 동별 주요 현안사업장, 공사장, 재해우려지, 환경취약지 등 주민 불편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도보로 순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접 소통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문화도시센터, 다누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의 임기 2년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2024년 영도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형극 동아리 동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2곳에 찾아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동아리 동감은 ‘동’심에 ‘감’수성을 더하다란 줄임말로 자료조사, 극본, 무대공연 등에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사회 아이들이 나와 다른 모습의 장애인 친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시각)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청각)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발달장애)달라도 좋아요’를 제작했다. 특히 달라도 좋아요는 발달장애를 가진 친구가 조금 느리고 다르지만 같이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큰 힘이 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형극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